어차피 춘천에 뿌리 내리고 살 가능성이 희박한데 이런 정책을 시에서 계속 했다니..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2
1. 김*애 3
제발요 멈춰주세요 이상태까지 가야 할 이유가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의협의 횡포인가요 막나가자는건가요? 그만좀 하라구요 사람의 목숨을 구해야 할 당신들의 행동은 살인자와 같아요
2. 이*선 1
안녕하세요 춘천기계공고 교육홍보부 교사입니다. 장인 공(工)자로서 모든 학생들이 해당 분야의 기술'장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3. 성*숙 1
올해도 과일값 금값되겠네요ㅠ 인간들땜에 온난화 생기고, 지구도 아파하며 결국은 부메랑처럼 인간에게 돌아오는 악순환이...
춘천시가족센터는 부모 집단 상담 프로그램 ‘에니어그램으로 알아보는 우리사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양육자가 자신과 자녀의 성격을 탐색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를 유연히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에니어그램은 사람의 성격유형을 9가지로 분류해 가치관과 중심 에너지를 파악하는 지필 검사다. 검사 결과로 자신과 자녀의 성격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양육 과정에서의 문제 해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부모에 대한 검사가 끝나면 자녀 대상 검사지를 따로 배부해 자녀의 성격 유형도 파악하게 된다.프로그램은 내달 4일
23일인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기온이 크게 올라 다소 덥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22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예보됐다. 밀양은 최고 33도로 한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춘천은 최저 13도, 최고 28도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아침 10∼16도·낮 22∼27도)보다 조금 높을 전망이다.맑은 날씨로 한낮 자외선지수는 ‘매우 높음’을 보이겠다. 햇볕에 수십 분 노출되면 피부에 화상을 입을 수 있는 정도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다. 다만, 오존 농도는
지난 17일 춘천시 남산면 일대. 한창 푸르러야 할 5월의 야산이 곳곳에서 붉은색으로 변해있었다. 붉게 시든 나무들은 대학가 근처 시내까지 퍼져 가는 곳마다 눈에 띄었다. 가까이서 살펴보니 소나무들의 잎이 말라 비틀어져 있었다. 소나무를 말려 죽이는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나무들이다. 김원호 녹색연합 활동가는 “말라죽은 나무로부터 소나무재선충에 감염된 솔수염하늘소가 자라 주변 4km까지 확산시킬 수 있다”며 “이대로 몇년이 지나면 눈에 보이는 모든 나무들이 말라죽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춘천시 외곽 야산 곳곳이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
강원지역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부정유통하는 사례가 꾸준히 적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도내 각 시군과 함께 합동으로 오는 31일까지 일제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22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서 적발된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행위는 82건이다. 2021년 43건, 2022년 24건, 2023년 15건 등으로 해마다 줄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음지에서 부정유통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인데도 상품권을 거부하는 등 취지를 훼손시켜 계도 조치가 이뤄진 사례도 있다.대표적인 사례는 이른
“한국 사람들도 중국 사람들만큼 마라탕 좋아하잖아요. 다문화 가정들도 이렇게 쭉 잘 어울렸으면 좋겠어요.”춘천 효자동에서 마라탕 식당을 운영하는 상시연(46)씨는 유학을 위해 한국에 왔다가 2014년에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국적을 취득했다. 시어머니가 사는 춘천에 살며 한식 조리사 자격증을 따고, 지난해 마라탕 식당을 개업했다. 상씨는 “중국 사람들도 잘 못먹는 중국 음식을 좋아하는 한국인이 많아 깜짝 놀라기도 한다”며 “처음엔 좀 고생했지만, 한국 생활에 익숙해져서 친정 엄마를 보고싶은 것 말고는 특별히 한국 생활에 어려움이 없다
강원특별자치도가 국방시설본부와 손잡고 도내 미활용 군용지 개발에 나선다. 강원특별법 국방 특례를 활용해 군부대가 떠난 군용지에 관광자원, 체육시설 등을 조성하는 계획이다.강원자치도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경기북부시설단과 ‘미활용 군용지 활용 및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미활용 군용지 현황·처분계획 공유, 신속한 매각을 위한 상호 지원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선 강원자치도 행정부지사와 심보훈 강원시설단장, 서필석 경기북부시설단장, 접경지역 5개 부군수가 참석했다. 미활용 군용지는
대한민국 100대 명품 숲에 선정된 양구군 해안면 펀치볼 숲 둘레길을 걸어보는 행사가 개최된다. (사)디엠지펀치볼숲길은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함께 6월 15~16일 ‘2024 펀치볼 감자꽃길 걷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스는 둘레길의 만대벌판길과 감자꽃이 만개한 감자 종자 채종 단지를 결합해 새롭게 구성됐다. 디엠지 자생식물원, 송가봉 쉼터, 대암계곡, 감자꽃길, 만대저수지, 디엠지 자생식물원 등 총 6.6km의 거리로 숲길 등산 지도사의 안내와 숲 해설을 들으며 함께 걷게 된다. 또 각종 희귀 생물과 천연 숲이 잘 보
수요일인 22일은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맑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16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보됐다. 춘천은 최저 14도, 최고 29도다.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하면서 전 권역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오후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차차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아져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다.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
춘천시민 김모씨는 최근 부모님 환갑을 기념해 가족사진을 찍으려고 인터넷을 찾아보다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한다는 무료 가족사진 이벤트 홍보물을 발견했다. 이후 업체에 연락해 사진관에서 촬영을 마쳤다. 무료라고 했지만, 업체는 사진의 원본 파일 비용, 액자 구매 비용 등 100만원이 넘는 비용을 청구했다. 수백장을 찍었지만, 원본을 구매하지 않으면 손바닥 크기의 작은 사진 한 장만 얻을 수 있었다. 김씨는 “촬영에 쏟은 시간과 노력이 아까워 울며 겨자 먹기로 추가 금액을 결제했지만 속은 것 같아 너무 억울하다”고 호소했다.춘천에서 무료
춘천시가 내년 역대 최대인 550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세우면서 22대 국회와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시는 최근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한 전략 보고회를 열고 내년 목표액을 5500억원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5050억원을 확보한 올해보다 450억원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난 3월 조성이 확정된 기업혁신파크를 비롯해 △도시재생혁신지구 △역세권 개발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 현대화사업 △광역관광개발사업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 △서면대교 건설 △춘천북부공공도서관 건립 등 대규모 사
강원특별자치도가 내달 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강원특별법에 근거해 환경·국방·산림·농업 등 4대 분야 핵심규제를 일부 완화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지역사회에서는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특례 실현에 관심이 모아진다.21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 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2차 개정안 후속 작업이 거의 마무리됐다. 도는 지난해 5월 강원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1년 동안 각종 특례에 따른 권한을 이양받는 작업에 착수해왔다.강원특별법 시행령은 지난 14일 행정안전부
강원지역 5개 의료원의 적자가 지속되면서 노동자들에 대한 임금체불이 발생한 가운데 보건의료노조 강원본부가 정부에 예산 편성을 촉구하고 나섰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21일 강원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9년 11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최초 발생한 이후 정부 지침에 따라 도내 5개 의료원은 일반환자를 모두 소개하고 코로나19 환자를 전담하게 되었고, 보건의료 노동자들은 공공병원에 종사하는 의료인이라는 직업정신과 사명감을 가지고 환자를 돌봤다”고 밝혔다. 이어 “감염병 대응에 최적화하기 위한 비상체계로 운
춘천시가 민선 8기 반환점을 앞두고 부서장들을 한 자리에 모아 후반기 청사진 그린다.시에 따르면 육동한 시장 주재로 21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전략 수립을 위한 국·소별 미래 전략 보고회를 가졌다. 출범 2년을 맞는 민선 8기의 지난 성과와 향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보고회에선 각 국과 사업소의 목표와 전략, 핵심사업 등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최근 연이어 유치에 성공한 역점사업의 추진 전략도 논의했다.시는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전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연구개
강원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가 특별자치제도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지방자치단체는 특별자치도 추진상황과 주요 특례를 공유하고 상호 공통 입법과제 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강원자치도에 따르면 강원도와 전북도는 22일 홍천 소노비발디파크에서 양 지자체 공무원·연구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특별자치도 방향성을 논의하고 특례 마련에 머리를 맞댄다.강원도과 전북도는 다른 특별자치시·도와 다르게 시군 행정체제를 유지하는 ‘지역자발적’ 특별자치도라는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앞서 올해 초부터 긴
인공지능(AI)으로 디지털과 실제(實際)에 대한 구분이 모호해진 요즘, 현실과 실재(實在)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전시가 춘천에서 열렸다. 류재림 개인전 ‘점 속의 점 속의 점’이 내달 9일까지 춘천 개나리미술관에서 열린다. 점묘 작업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 그의 작품 세계가 보다 극대화된 전시다. 류 작가는 이미지를 이루는 요소들을 분해하고 파고들면서 조형적인 가능성에 대한 실험에 나서는 모습이다.류 작가는 캔버스를 디지털 화면처럼 구성한 작품들을 발표하고 있다. 그는 캔버스를 디지털 화면으로 설정하고 그림은 디지털 화면의 기본
의대 증원·배정 집행정지 신청 기각·각하 이후 강원대가 의대 정원 확대를 반영한 학칙 개정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정작 의대생들의 반발이 거세 학사 파행이 우려되고 있다. 강원대는 21일 대학평의원회를 열고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학칙 개정안을 가결했다. 이로써 2025학년도 강원대 의대 정원은 기존 49명에서 91명으로 확정됐다. 당초 정부가 발표한 강원대의 의대 증원 인원은 83명으로 총 132명으로 정원이 늘어날 전망이었으나 강원대는 자율적으로 50% 줄여 모집한다. 이번 의결은 지난 8일 정원 관련 학칙 개정안 심의를
강원대학교가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발표 후 지속되는 의예과 학생들의 수업 거부 사태 해결에 나섰다. 강원대는 최근 김대중 교학부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의과대학 학사운영 특별대책위원회’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위원으로는 류세민 의과대학장, 이재수 교무처장, 서영호 기획처장, 유윤종 의학과장, 남승주 의예과장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의예과 1학년 학생들의 유급 사태 방지를 위해 학업 복귀를 지원하는 학사일정 운영과 다양한 학업지원 방안 등을 논의한다. 강원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은 지난달 22일부터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누워서 생활하는 장애인(와상 장애인)이 이용하기 어렵게 설계된 ‘장애인 콜택시 안전기준’이 헌법에 맞지 않다는 결정이 나온지 1년이 지났지만, 춘천을 비롯해 강원지역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인권진흥원에 따르면 이달 기준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가운데 와상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택시를 보유한 지자체는 단 한 곳도 없다. 그나마 춘천시가 유일하게 휠체어를 120도 기울여 와상 장애인을 태울 수 있는 콜택시 2대를 보유하고 있다.그러나 완전히 누울 수 없어 사실상 이용하기 어렵다. 장기간 누워서 생활하는 와상
물불 안 가리는 축제가 돌아왔다.2024 춘천마임축제가 오는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춘천 중앙로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주차장 등에서 열린다. ‘따뜻한 몸; Warm Body’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이전의 프로그램의 완벽한 복원에 나선다. 개막 난장 프로그램인 ‘물의도시;아!水라장’이 회색빛 도심을 색색의 물로 물들이며 축제 시작을 알린다. 춘천의 대표 자원인 물을 활용해 시민에게 에너지를 전하고 지역 대표 축제인 마임축제와 인형극제가 흥을 끌어올린다. 사전 워크숍을 통해 춤을 배운 시민과 아티스트들이 춤판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춘천 동내면 고은리 일대 강원도청 신청사 건립을 두고 제기된 재원 조달 우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진태 지사는 20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도청 신청사 공사비가 너무 많이 늘어나서 차질이 우려되고 걱정된다는 보도가 나와 중간 상황을 말씀드린다”며 “(신청사 건립 계획 발표 이후 1년여 동안)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으로써 총사업비가 확정됐고 고은리 주민들하고 계속 협의하면서 이주 작업도 개시됐다”고 밝혔다.앞서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