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이 집집마다 없던 시절 무더운 여름을 어떻게 버텼을까 생각해보면 세월호에 돗자리 깔고앉아 가족들과 함께 나누던 마음과 정으로 버틴게 아닌가 싶네요. 이제는 다시 갈수없는 곳이 되었지만 그때의 추억만큼은 잊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4
1. 김*화 4
춘천 의새들명단 취재요청합니다
2. 신*화 2
무기한 휴진한다고 해놓고 국민들에게 피해를 주거나 불안하게 하려는게 아니라고요? 피해도 입고 불안해요 국민들 상대로 협박하는거 맞잖아요
3. 박*신 2
기존아파트.거픔이.더빠저야지요.분양밭으면.몆억이.?
도로폭이 좁고 꼬줄꼬불해 사고 위험이 높았던 춘천시 남면 관천리 진입도로가 왕복 2차로로 확장된다.춘천시에 따르면 최근 한강유역환경청의 2024년도 우수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에 남면 관천리 진입도로 도로확포장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한강수계관리기금 20억원을 확보한 춘천시는 총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2026년까지 남면 관천리의 도로확포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3년 간 추진되는 사업은 남면 관천리~가정리 간 군도 5호선 6.5㎞ 구간의 왕복 2차로 확장과 기존 5.5m 도로 폭 7.5m 확장, 포장 공사 등으
강원지역 내 204개 학교가 산사태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영호 의원이 최근 교육부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 1만1744개교 가운데 20.7%인 2428개교가 학교 대지 내 임야를 포함해 산간에 있는 것으로 분류됐다.산간은 아니지만 420개 학교는 산비탈로부터 0∼5m 떨어져 있고, 5∼10m 위치한 학교도 311개교에 달했다.도내 609개 학교 중에는 204개 학교가 산간지역에 위치해 있고, 35개 학교는 산비탈에서 떨어져 재해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 위험
월요일인 16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기상청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5도 내외로 낮으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일교차는 10~15도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춘천은 아침 최저기온이 9도,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한편, 경기북부내륙과 강원내륙·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확인=한상혁 데스크]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하마스를 상대로 예고한 가자지구 지상전에 수만 명의 병력을 투입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는 2006년 레바논 전쟁 이후 최대 규모의 침공이다.뉴욕타음스(NYT)는 14일(현지시간) 이번 지상전에 군인 수만 명이 투입되며, 지난 7일 이스라엘 기습 공격을 주도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지도부를 제거하는 것이 목표라고 이스라엘 장교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이번 군사 작전은 이스라엘이 앞서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자국 병사를 납치한 것에 대응해 레바논을 침공했던 2006년 이후 최대 규모가 될 것
이웃 여성이 헤어드라이어로 머리 말리는 소리를 듣고 알몸을 몰래 촬영한 3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 김도형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혐의로 기소된 A(34)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 4월 21일 오후 1시 44분쯤 원주시 한 건물 앞에서 헤어드라이어 작동 소리를 듣고, 창문 쪽으로 다가가 머리를 말리는 이웃 여성 B(22)씨의 알몸을 자신의 휴대전
춘천시가 저녹스(콘덴싱)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저녹스 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톤 미만인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품입니다.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면 일반 가정은 10만원,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은
토요일인 14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비는 한때 돌풍·천둥·번개와 함께 요란히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대비가 필요하겠다.14일 늦은 새벽 중부 서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이후 밤까지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예정이다. 경기 남동부와 강원 영서의 경우 15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기도 하겠다.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서해5도·강원 영서·충청·전북 북부 서해안 5~40㎜, 강원 영동·전북·대구·경북·울릉도·독도 5~20㎜, 광주·전남 북부·경북 북서 내륙 5㎜ 내
최근 5년간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2309명의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 숨지거나 다친 것으로 조사됐다.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경찰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교통사고로 인한 만 12세 이하 어린이 사상자가 2309명으로 집계됐다. 2018년 485명, 2019년 480명, 2020년 425명, 2021년 419명, 2022년 500명으로 사망자 8명, 중상자 300여 명, 경상자 1800여 명 등이다.또 최근 5년간 도내 어린이 통학버스 법규 위반은 41건이다
춘천교육대학교를 다니다 자퇴한 학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교원 정원 감소에 더해 최근 학부모 갑질 논란까지 겹치면서 초등교사 기피 현상이 심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와 전국 10개 교육대학교, 2개 초등교육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교대 중도 탈락 학생은 2018년 157명(0.9%)에서 지난해 486명(3.0%)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수도권과 가까운 지역일수록 중도 탈락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춘천교대도 예외가 아니다. 본지가 대학알리미를 살펴
프로축구 K리급 강원FC 골기퍼 김정호(25)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13일 강원FC는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 통해 “지난 11일 오전 김정호 선수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고 밝혔다.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호 선수는 10일 저녁 술을 마신 뒤 다음날 오전 강릉 클럽 하우스로 이동하는 길에 운전대를 잡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혈중 알코올 수치 등 자세한 사항은 현재 파악중이다.구단 측은 김정호의 음주운전 사실 확인 후 즉시 한국프로축구연에 알렸으며, 연맹은 K리그 규정에 따른 조치를 검토 중이다.강원FC는 “파이널 라
제41회 춘천시민상 수상자가 확정됐다.춘천시민상 공적심사위원회는 춘천시민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후보자는 지난 9월 1일까지 시민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춘천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화합에 헌신하고 있는 숨은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시상 부문은 ▲문화예술 ▲사회봉사 ▲체육진흥 ▲가화효친 ▲농가소득 ▲장애인 ▲산업경제 7개다.올해는 이형재 작가, 김철희 옹달샘맑은물봉사단장, 김명식 춘천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 전무이사, 이장식 산수1리 이장, 조정연 삼천리자전거 대표, 강연술 춘천시민버스 및 영서로지틱스 대표이사가 주인공
지난 12일 오후 9시 17분쯤 춘천시 동산면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날 화재로 식당 주방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00여만원의 피해가 났다.윤수용 기자 ysy@m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