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아파트 가격이 오르는게 호재인가요? 살아있기는 모가 살아있다는건지...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1
1. 김*화 4
춘천 의새들명단 취재요청합니다
2. 신*화 2
무기한 휴진한다고 해놓고 국민들에게 피해를 주거나 불안하게 하려는게 아니라고요? 피해도 입고 불안해요 국민들 상대로 협박하는거 맞잖아요
3. 황*영 1
분양할 때부터 걱정했는데 역시나 예상대로네요. 일단 단지가 크지않고 분양가가 너무 비싸서 주상복합아파트가 춘천에서는 성공하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춘천 토마토를 비롯해 원주 산양삼과 속초 젓갈, 홍천 잣 등 강원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서울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강원특별자치도 서울본부는 30일 서울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농수특산물 특별판매전’을 열었다. 이 특판전은 지난 27일 열린 ‘강동구‧원주시 친선결연 협약’을 기념해 마련됐다. 행사는 31일까지 강원푸드마켓과 공동으로 진행된다.이번 특판전에는 도내 9개 시‧군에서 업체 24곳이 참여해 90여개의 농축수산물을 선보인다. 강원 청정 한우와 신선한 농산물, 장‧기름 등 가공품 등을 시중가보다 최대 50% 저렴하
강원지역 1분기 합계출산율이 0.97명으로 떨어지면서 처음으로 1명 선이 붕괴됐다. 같은 기간 기준 역대 가장 적은 수치다. 통상 출생아 수가 연초에 가장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더 내려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강원지역 출생아 수는 1783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1918명)보다 135명(7.0%) 감소했다. 1분기 기준 역대 최저치다. 2022년 1분기에 처음으로 2000명 밑으로 떨어진 후 하락 폭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저출생과 고령화로 강원
100년 뒤 강원지역 인구가 36만명까지 감소할 것이라는 충격적 전망이 나왔다. 2037년부터 인구 감소가 시작돼, 2045년에는 환갑이 ‘중간 나이’에 포함될 정도로 인구소멸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분석이다.28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추계 시도편’에 따르면, 현재 153만명인 강원특별자치도 인구는 2052년 133만명으로 줄기 시작해 2072년 99만명, 2122년에는 36만명으로 감소한다. 합계출산율과 사망률 등이 예상보다 부정적인 ‘저위’ 시나리오 기준이다. 최악의 경우 100년 뒤 강원특별자치도 전체 인구가 현재의 원주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골목상권에 대거 유입되면서 무한 경쟁에 내몰린 가맹점주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프랜차이즈 산업이 성장하고는 있지만, 경쟁해야 하는 가맹점 수만 늘어난 탓에 소상공인 점주들의 벌이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전국가맹점주협의회가 조사한 2013~2022년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 현황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수는 2013년 2973곳에서 2022년 8183곳으로 2.8배 늘었다. 브랜드 수는 같은 기간 3691개에서 1만1844곳으로 3.2배,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19만730곳에서 33만5298곳으로 1.
고물가와 고금리에 강원지역 소비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의 생활 형편에 대한 전망도 ‘비관론’이 강하고, 월급이 오를거란 기대도 줄면서 전반적으로 소비자들의 심리가 악화했다.한국은행 강원본부에 따르면, 이달 강원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00.7로, 전월 대비 1.6포인트(p) 하락했다.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내림세다. 향후 생활 형편과 경기전망에 대해서도 부정적 응답이 크게 늘었다.소비자심리지수는 2003~2023년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두고,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
강원 홍천 배 농가에서 올해 처음으로 화상병이 발생해 과수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홍천 배 농가 1곳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23일 화상병 의심 신고 이후 현장 간이진단을 진행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고, 이후 24일 농촌진흥청 현장진단센터에 정밀진단을 의뢰한 결과 최종 확진됐다.‘과일나무의 구제역’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은 감염 시 식물의 잎, 꽃, 가지, 열매가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말라 죽는 병이다. 화상병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는 과일값 상승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이번에 화상병이 발생한
레고랜드가 주차비를 포함한 이용권을 출시했다. 그동안 비싼 주차비로 논란이 이어졌던 만큼 이용객들의 불만을 달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밖에 1명 입장 시 추가 한명은 무료로 이용 가능한 상품까지 다양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레고랜드는 3명이 함께 입장할 수 있는 ‘3인의 행복권’ 상품을 출시했다. 1일 이용권 3장과 주차권을 포함한 상품이다. 평일 가격은 14만9000원, 주말은 15만9000원에 판매한다.현재 입장료는 홈페이지 구매가 기준 성인은 5만4000원, 어린이 4만5000원이다. 여기에 주차장 종일 이용권 1만2000원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주변에 상가가 보이지 않는 후평동의 한 골목길. 흔히 ‘빨간 벽돌집’으로 불리는 오래된 주택들 사이에 조용히 자리를 잡은 카페가 보였다. “이런 곳에 카페가 있어?”라는 생각이 들법한 평범한 주택의 모습이다. 일반 카페처럼 안이 보이는 통창이나 화려한 간판도 없다. 오히려 높은 담장이 카페를 감싸고 있어 안에 들어가 보기 전에는 집인지, 카페인지 구별하기 어렵다.
올해 강원지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K-콘텐츠 효과에 힘입어 남이섬, 강촌레일파크, 설악산 등 자연 친화적인 관광지가 외국인들을 끌어들이고 있다.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18개 시군의 관광지 445곳의 입장객을 조사한 결과, 올해 1분기 강원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은 1765만명으로 1년 전 대비 3.4% 증가했다.강원 관광 산업은 여전히 내국인 중심이지만,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의 유입이 눈에 띈다. 내국인 관광객은 1721만명으로 1년 새 2.4%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외국인은 44만2000명으로 지난
고물가의 영향으로 씀씀이가 커지면서, 실질적인 가계 소득이 7년 만에 가장 크게 감소했다. 물가는 오르는데 그만큼 소득 수준은 늘어나지 않아 갈수록 서민들의 삶이 팍팍해지고 있다.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12만2000원으로 1년 전보다 1.4% 증가했다. 같은 기간 가계 지출은 398만4000원으로 2.5% 늘면서, 소득 대비 지출이 더 많았다.사업소득은 80만4000원에서 87만5000원으로 전년 같은 분기 대비 8.9% 증가했고, 근로소득(급여‧상여금
춘천마임축제 기간 외국인을 위한 관광지 정보제공 서비스가 운영된다. 외국인들이 춘천 관광을 보다 쉽게 다닐 수 있도록 제작돼 향후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영어교육기업 셰이크앤스피크는 춘천마임축제를 주최하는 사단법인 춘천마임축제와 협약을 맺고 축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외국인 관광가이드 앱 ‘애니스피크 페스티벌(Anyspeak for Festival)’를 개발했다.이 앱은 영어교육 방송인 이보영 대표가 이끄는 셰이크앤스피크가 만들었다. 축제와 관광지 정보를 영문으로 제공해 춘천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
최저임금위원회가 올해 첫 전원회의를 열고 신임 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최저임금 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사상 처음으로 1만원을 넘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적용도 쟁점이 될 전망이다.2025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의 첫 전원회의가 지난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 위원회는 이날 고용노동부에서 제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요청서를 접수하고, 기초자료에 대한 심사에 들어갔다. 위원장으로는 이인재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를 선출했다.최대 관심은 내년 최저임금이 1만원을 넘길지 여부다. 올해 최저임금
강원 중소기업들이 K먹거리 성장 동력으로 떠오른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섰다. 최근 현지에서 강원지역 농산물 먹거리가 인기를 끌고 있어 도내 기업의 성장이 기대된다.한국무역협회 강원본부가 발표한 ‘2024년 4월 강원 수출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대(對)베트남 수출액은 777만2000달러(한화 약 106억원)로 지난해 같은 달(589만달러) 대비 31.9% 증가했다. 강원 최대 수출국인 미국(-8.8%)과 중국(-8.8%)의 비중이 줄어든 대신 대만(170.6%)과 베트남(31.9%) 수출 비중이 크게 늘었다. 무역협회는
오는 6월 강원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숙박비 최대 5만원 아낄 수 있는 ‘숙박세일 페스타’가 시작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달 28일부터 비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숙박 할인권 25만장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내수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올해 2~3월 배포한 숙박 할인권을 통해 여행지출액 862억원, 관광객 48만명의 효과를 내며 내수경기 진작에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달 28~30일에는 지자체와 연계해 할인금액을 더 높인 ‘지역 특별 기획전’이 진
강원특별자치도가 일(work)과 휴가(vacation) 동시에 즐기는 근무 형태인 ‘워케이션’ 유치에 적극 나선다. 지난해 10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해답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올해 춘천, 강릉, 태백, 동해, 속초, 영월, 양양 등 강원특별자치도내 7개 시‧군에서 ‘강원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워케이션은 일과 휴식의 합성어로, 집과 사무실에서 벗어나 휴가지에서 일도 하고, 휴식까지 취한다는 의미다. 업무 장소에 구애받지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춘천 동면 느랏재 고갯길이 시작되는 길턱에 예스러운 한옥 건물이 자리 잡고 있다. 물레방아가 놓인 건물 외관만 보면 한복을 입은 안주인이 맞이할 것만 같은 그림이 그려지지만, 낯설게도 삐까뻔쩍한 오토바이 장비를 두른 송강(43) 대표가 손님들을 환하게 반긴다. 이곳은 ‘느랏재 만남의 광장’을 자처한 카페 ‘느만장’이다.동면 감정리와 상걸리를 잇는 느랏재는 코너 구
소상공인 10명 중 6명은 새로 출범하는 22대 국회에 금융 지원 확대를 바라는 것으로 조사됐다.소상공인연합회가 이달 2~8일 온라인을 통해 소상공인 74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4%가 22대 국회에서 가장 우선해야 할 소상공인 정책으로 금융 부담 완화를 꼽았다. 이어 에너지 비용 지원, 결제 수수료 인하 등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 47.8%, 최저임금 제도개선 및 인력지원 등 노동환경 개선 29.1%, 온누리상품권 및 지역 화폐 등을 통한 매출 활성화 방안 마련 24.4%, 소상공인 상가임대차 제도개선 23.5% 등 순으
반려동물 스타트업 코애니가 춘천지역 유기견과 사회적 약자를 잇는 ‘매개 심리 치료’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코애니는 강원도야영협회, 힐링독아카데미와 함께 지난 10일 춘천 신동에이플러스주간보호센터와 강북지역아동센터에서 시민과 유기견이 함께하는 매개 심리 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는 춘천시 ‘반려동물 동행’ 캠페인의 하나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유기견 입양과 이를 활용한 동물 교감 치료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며 스트레스와 우울증 해소하고, 개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게 목적이다.동물 매개 심리 치료는 반
춘천 도심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숲체원으로 방문할 수 있게 됐다.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은 이달 10일부터 국립춘천숲체원 정류장이 시내버스 18번 노선에 편입됐다고 밝혔다. 국립춘천숲체원이 올해 1월 춘천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후속 사업을 진행한 데 따른 것이다. 최근 춘천시는 시내버스 27개 노선을 조정했고, 이 중 18번 노선이 하루 2번씩 장학리 상공회의소 정류장에서 국립춘천숲체원까지 간다. 숲체원으로 가는 노선이 마련된 건 이동 약자들의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고 숲체원 측은 설명했다.상공회의소 앞 정류장에서는
올여름 준공하는 신축 퇴계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유명 맛집이 몰려있다. 남춘천사거리와 인접해 유동 인구도 많고 음식점이 밀집한 곳이다. 맛집은 많지만, 유독 커피 한 잔 마실 곳을 찾기 어려웠다.그러던 지난달 중순 ‘안녕, 퇴계동’이라는 카페가 문을 열었다. 무용수 출신의 임에녹(35) 사장이 맛집 사이를 뚫고 호기롭게 창업한 생애 첫 가게다. 보기 드문 체코 디저트도 함께 팔고 있다. 꿈 많은 초보 사장님 임에녹 대표를 지난 10일 만났다. Q. 가게 이름에 퇴계동을 넣었어요.상호를 어떻게 할지 고민이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