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아파트 가격이 오르는게 호재인가요? 살아있기는 모가 살아있다는건지...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1
1. 주*용 4
모르쇠로 일관하는 이재명하고 똑같은 사람.. 부모가 계신 지는 모르겠지만, 님도 누군가의 자식이거늘 부모를 욕보이는 한심한 친구일세..안타까운 대한민국..
2. 김*화 4
춘천 의새들명단 취재요청합니다
3. 황*혁 1
오 좋은 대회 축제 많이 해주세요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됩니다
고흥만을 등지고 바라본 남도의 푸른 하늘 위로 작은 흰색 비행기 한 대가 날아올랐다.100m까지 고도를 높이던 비행기는 이내 아파트 20층 정도 높이인 60m 상공에 자리를 잡고 순항을 시작했다. 기체에 적힌 등록부호가 맨눈으로 보일 만큼 그다지 높지 않은 곳에서 나는데도 지상에서 큰 소음이 느껴지지는 않았다. 오히려 촬영용 드론 소리가 더 시끄럽게 들릴 정도였다.지난달 28일 오후 전남 고흥군의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고흥항공센터 내 도심항공교통(UAM) 실증단지에서 이뤄진 UAM 기체 사전실증 비행 현장이었다.이곳에서는 국정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비롯해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에 또 강한 폭풍우가 덮쳐 3000만명이 넘는 인구가 홍수 위협을 받고 있다.19일(현지시간) 미 기상청(NWS)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대기 상층을 덮은 강력한 저기압이 대부분의 지역에 아열대성 폭우와 강풍을 일으키고 있다.NWS는 이번 폭풍우가 이날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캘리포니아 북부 훔볼트 카운티부터 남부 오렌지 카운티까지 거의 전역에서 평균 수준보다 훨씬 많은 강수량이 기록될 것으로 관측됐다.이에 따라 홍수 경보·주의보 등의 영향권에 놓인 인구는 3
대한축구협회가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국가대표팀 감독 경질을 확정했다.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1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오늘 임원 회의에서 어제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 내용을 보고 받아 의견을 모았고,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대표팀 감독을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축구 대표팀은 지난달 중순부터 카타르에서 열린 한 뒤 후폭풍을 겪어왔고, 그 중심에서 비판받던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해 2월 말 부임한 뒤 1년을 채우지 못하고 한국 대표팀을 떠나게 됐다.국가대표팀 운영에 대한 협회 자문 기구인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가 전날 감독 교
64년 만의 아시안컵 정상 탈환 목표 달성에 실패한 클린스만호가 출항 1년 만에 좌초되며 한국 축구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위원장 토마스 뮐러)는 1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과를 비롯한 현안을 놓고 마라톤 회의를 진행한 끝에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의 경질에 뜻을 모았다.전력강화위는 대표팀 운영에 대한 조언·자문을 목적으로 설치된 기구로 감독 경질을 직접 결정할 권한은 없는 만큼 '사령탑 경질' 의견을 축구협회에 보고할 예정이다.하지만
클린스만호에는 전술만 없는 게 아니었다. 대표팀의 붉은 유니폼을 향한 선수들의 '로열티'도 부족했던 것으로 드러났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끈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10일 폐막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요르단에 0-2 충격패를 당하며 준결승에서 탈락했다.대회 내내 졸전을 거듭한 데다 요르단과 경기에서는 유효슈팅을 단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는 등 무기력한 모습만 보인 클린스만호를 향한 비난 여론이 크게 일었다.특히 역대 최강이라는 평가까지 받은 선수들을 데리고 최악의 경기 내용을 보여준 클린스만 감독에
설 연휴 사흘째인 11일 고향 방문 뒤 집으로 돌아가는 귀경 행렬이 이어지면서 전국 버스터미널과 기차역은 온종일 북적였다.이날 대전역에는 집으로 돌아가는 귀경객과 배웅나온 가족들의 발길이 하루 종일 이어졌다.부모가 바리바리 싸준 음식 보따리를 양손에 든 귀경객들은 아쉬운 표정으로 승차장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광주송정역·동대구역·울산역 등 전국 주요 기차역도 귀경 인파와 배웅에 나선 가족들이 몰리면서 혼잡한 모습을 보였다.고향인 광주에서 직장이 있는 서울로 간다는 미용사 최모(33) 씨는 “연휴가 하루 남았으나 근무 일정으로 서둘러
나흘간의 설 연휴를 앞둔 8일 서울역과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등지는 일찍부터 귀성길에 나선 시민으로 붐볐다.오전부터 승차권이 대부분 매진된 가운데 고향집을 찾아가는 시민들은 대부분 밝은 표정이었다. 입석표라도 구하려 줄을 선 시민도 보였다.서울역에는 이날 이른 아침부터 캐리어 가방과 쇼핑백을 손에 가득 든 귀성객으로 북적였다.아이들의 손을 잡고 열차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얼굴에는 일찍부터 서두른 탓에 피곤한 기색도 없지 않았지만 성의껏 준비한 선물을 들어 보이며 설레는 표정으로 웃음 짓는 이들이 많았다.서울역에서 부산행 열차를 기다리는
밤 10시 이후 적용되는 시외·고속버스 심야요금 할증률이 10%에서 20%로 인상될 전망이다. 요금 인상이 현실화하면 춘천에서 동서울까지 가는 심야 시외버스 요금도 1만원을 넘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운임·요율 등 조정요령 개정안’을 오는 12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현재 시외·고속버스 심야할증 적용률은 시간에 따라 다르다. 밤 10시~새벽 2시는 10%, 새벽 2시~4시는 20%까지 할증할 수 있다. 개정안은 이를 조정해 밤 10시~새벽 4시 사이에 출발하는 모든 시외·고속버스 노선에서 20% 할증률을 적용
춘천시가 ‘인공지능(AI) CCTV 기반 실종자 고속 검색 시스템’을 구축한다.시는 22일 “지역 내 발생하는 실종자를 빠르게 찾고 사람 쓰러짐을 감지해 사회적 약자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AI CCTV 기반 실종자 고속 검색 시스템은 현장 카메라가 AI 기능으로 상황을 1차 분석하고 서버에서 다시 한번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를 활용해 실종자 고속 검색, 사람 쓰러짐 감지 등 눈으로 감시하는 관제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한 기능이다.사업비 4억5000만 원이 투입되며 이 가운데 3억원이 국비로 진행된다. AI CCTV는 800만화
춘천 약사동 옛 자수정 사우나 부지에 들어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가 1, 2순위 청약 접수에서 전 주택형 마감에 성공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3~4일 진행된 이 단지의 1, 2순위 청약에서 187가구 모집에 1269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6.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청약자들은 주상복합의 특성상 희소성이 높은 대형 평형에 관심이 많았다. 최고 경쟁률은 단지에서 가장 큰 전용면적인 140㎡B형으로 1가구 모집에 30개 통장이 몰려 3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140㎡A형(1가구 모집)도
▶이란이 국제 사회의 반대에도 남편을 살해한 여성을 교수형에 처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노르웨이에 본부를 둔 인권단체 ‘이란 인권’(IHR)은 사미라 사브지안(29)이 이날 새벽 테헤란 서부 외곽 도시 카라즈의 교도소에서 처형됐다고 밝혔다. IHR은 그가 15세 때 강제로 결혼한 ‘어린 신부’였으며 가정 폭력의 희생자였다고 주장했다. 남편의 폭력에 시달리던 그는 약 10년 전인 19세 때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이 확정됐다. IHR의 마흐무드 아미리 모그하담 대표는 “사브지안은 수년간의 성차별과
약사동 옛 ‘자수정 사우나’ 부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가 22일 견본주택 개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쌍용건설은 춘천 약사동 150-10번지에 조성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 견본주택을 22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해당 주상복합은 지하 7층~지상 39층, 전용면적 84~140㎡ 총 228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2028년 3월 입주할 예정이다. 춘천의 신흥 주거 생활권인 온의동과 가깝고, 약사천 수변 공원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한 게 장점으로 꼽힌다.청약 일정은 다음 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
유럽 도심을 연상케 하는 낭만의 빨간 버스가 춘천 주요 관광지와 도심을 운행한다. 춘천시는 저탄소 관광 여행을 유도하기 위해 12억원을 투입해 트롤리버스 3대를 제작하고 15일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운행에 앞서 4일 시승식 행사로 첫선을 보인 춘천 트롤리버스는 전국 최초로 전기 저상버스로 제작됐다. 11월 환경부 전기버스 자동차 안전 검사와 인증시험을 모두 완료한 트롤리버스는 옛 전차를 연상시키는 외형과 목재 형태의 고풍스러운 내부 인테리어로 꾸며졌다.운행은 시내버스 16번 노선에 투입돼 레고랜드 춘천역 남춘천역 시외버스
강원대학교를 통과하는 시내버스가 확대되면서 버스로 등·하교하는 강원대학교 학생들이 일평균 600명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한결 강원대학교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5명은 4일 춘천시청을 방문해 육동한 춘천시장과 강연술 춘천시민버스 대표, 전상철 한국노총 춘천시민버스지부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수도권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이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등에서 시내버스를 주로 이용하지만, 배차 간격이 길고 시내 주요 지점을 돌아 늘어나는 시간 등의 불편을 개선해달라는 요구에 학교 통과 노선 증회 등으로 화답해준 것에 대한 감사 인
▶12개월 의무복무병에게 퇴직연금을 지급하는 법안이 대만입법원(국회)을 통과했다. 대만입법원(국회) 외교 국방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의무복무역 퇴직연금 납부 조례’ 법안은 의무복무병의 월급과 각종 수당이 포함된 총액에 따라 월 급여의 6%를 노동부 노동보험국에 개설한 ‘근로자 퇴직연금 개인 계좌’에 예치하도록 명문화했다. 한 전문가는 의무복무병의 급여를 약 2만 대만 달러로 계산하면 60세 이후 퇴직할 경우 퇴직연금으로 약 9만 대만 달러(약 367만원)를 추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필리핀의 관광 명소인 앙헬레스에서 50
춘천 옛 ‘자수정 사우나’ 부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이 분양 채비에 들어갔다. 자수정 사우나는 오랜 시간 춘천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은 공간이었지만,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영업을 중단하고 문을 닫은 곳이다. 도심 한복판에 들어서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을 전망이다.쌍용건설은 최근 자사의 아파트 브랜드인 더플래티넘 홈페이지 분양캘린더에 오는 12월로 ‘춘천 약사동 주상복합’ 분양 일정을 예고했다. 춘천 시내 곳곳에도 ‘쌍용 더플래티넘 스카이 12월 오픈 예정’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다.쌍용 더플래티넘 스카이는 지
춘천시가 춘천역 일대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과 예방캠페인 진행에 나선다.시와 춘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20여 명은 10일 오후 2시 춘천역 일대 공중화장실의 불법 촬영을 점검하고, 불법 촬영 상시 점검반 운영 안내, 홍보물 배부 등 예방캠페인을 진행한다.시는 불법 촬영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범죄가 영상물 유포로 이어져 피해가 큰 만큼 시민 인식개선과 예방·근절을 위해 예방캠페인을 연 4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시는 춘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0여 명을 상시 점검반으로 편성하고 전파탐지기를 이용한 불법
병원에 입원 중 도주한 서울구치소 수용수 김길수(36)가 사흘째 행방 묘연한 가운데 마지막 행적이 서울 고속터미널로 확인돼 지방으로 옮겼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6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일 오후 9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마지막으로 포착됐다.앞서 김씨는 같은 날 오전 6시 20분쯤 안양시 동안구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중 화장실 사용을 핑계로 보호장비를 잠시 푼 틈을 타 옷을 갈아입은 뒤 택시를 타고 도주했다.지난달 30일 특수강도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체포된 김씨는 유치장에서 식사하던
지난 2014년 6월을 마지막으로 중단됐던 속초항 북방항로가 10여 년 만에 취항을 재개한다.속초시에 따르면 제이에스해운사의 1만6000톤급 카페리인 ‘오리엔탈펄 6호’가 11월 중 시범 운항을 시작해 속초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오가는 정기항로에 연내 취항한다.속초항은 2000년 4월 최초로 북방항로를 취항한 뒤 중국 동북 3성을 비롯해 러시아 연해주를 최단 거리로 연결하는 국제항로다. 그간 중국, 러시아 등 환동해권 주요 국가 간 경제 활성화와 국제 교류 확대에 기여해왔다.그러나 복잡한 통관절차와 국제정세 악화 등의 이유로 항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강원도청 소속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들에게 총 1억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김진태 지사는 지난 10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도가 대박이 났다”며 대대적인 환영식과 포상을 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선수들이 귀국해서 전국체전에 바로 가는데, 전국체전이 끝나자마자 도청에서 성대한 환영식을 열겠다”며 “도청 소속 선수 5명에게 1억원 상당의 별도의 포상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이 딴 메달의 개수는 190개다. 이 중 강원자치도 소속 선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