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춘천에 뿌리 내리고 살 가능성이 희박한데 이런 정책을 시에서 계속 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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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영 2
이 정책이 진정 서민들을 위한 정책이 맞는지 의문이네요
2. Kim ****amay 2
어짜피 돈 없는 서민들은 순위에서 멀어 지겠군요.
3. Kim ****amay 2
환급 절차를 체크해서 택스리펀 제도를 활용하여즐거운 여행 보내세요.
MS투데이는 지역 농민과 도시민이 상생하면서 먹거리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 지역 경제가 더욱 튼튼해질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로컬푸드’를 기획, 보도합니다. 춘천시 동내면 사암리, 복사꽃 수레마을에 친환경 쌀농사부터 38개의 친환경 인증 채소를 재배하는 농부가 있다. '엄지농부' 지찬주·전명희 부부다. 지찬주 농부는 '으뜸'이라는 뜻에 걸맞게 현재 '춘천 친환경 농업인 연합회'의 회장도 맡아 친환경 농사에 힘쓰고 있다. 엄지농부는 현재 약 4만5000㎡(1만3500평)의 논과 약 9200㎡(2800평)의 밭 농
”코로나로 인해 쓸쓸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이웃에 관심을 기울여 줬으면 좋겠습니다.“춘천 노인복지관은 여전히 문을 닫고 있는 상황에서 예년과 같이 명절을 앞두고 정을 나누는 소소한 행사와 모임들도 전면 취소됐다. 혹시 모를 감염 전파 우려에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노인 시설은 더욱 조심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취소된 강의는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 보따리를 펼치는 시간을 보낼 수 없다 보니 어르신들의 수업 참여도와 만족도가 이전과 같지 않은 상황이다. 게다가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의 봉사 인원은
소가 있었다.소가 사는 곳을 우리는 마구, 마구간이라 불렀다. 아마 옛날에는 말이나 나귀도 함께 살았던 모양이다. 외양간이라고도 한다. 마구는 보통 집과 붙어 있거나 정지와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었다. 그럼 소의 방인 마구에는 무엇이 있고 어떤 형태를 하고 있을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여물이나 꼴을 넣어주는, 소의 밥그릇인 구성(구유)이다. 우리 집 구성은 아름드리 통나무의 안쪽을 파서 만들었는데 마구의 한쪽 면을 다 차지할 정도로 길고 컸다. 덩치 큰 소 네 마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을 정도였다. 사람의 밥그릇과 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 가족’은 특별한 영화다. 2017년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아서도 아니고 획기적인 내러티브실험을 시도했거나 혹은 연출에 있어 미학적 성취가 대단해서도 아니다. 특별한 이유는 어느 가족이 보편성과 특수성의 문제에 있어서 뚜렷한 교집합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유수의 영화제에서 그랑프리의 영예를 차지한 대개 영화들의 공통점은 보편성의 관점에서 소통 가능한 경향을 띤다. 특별히 지역성이 반영되더라도 인류보편의 정서를 건드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플롯이 아무리 논리적으로 구조화되었더라도 감성적인 영
최근 4개 학교가 밀집돼 있는 춘천고 정문 앞 지상 25층 규모의 오피스텔 건립이 추진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춘천시 경관심의를 통과, 학부모들의 반발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3일 춘천시는 경관심의위원회를 열고 ‘소양 3교 복합시설 신축 경관심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시는 건축주가 앞선 경관 심의에서 지적된 내용을 보완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점을 들고 안건을 통과시켰다는 입장이다.경관위원회는 앞서 지난달 7일 열린 첫번째 경관심의에서는 건축물 디자인과 구조 등을 이유로 재검토 결정을 내린 바 있다. 그러나 차후 경관심의에서 통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춘천고 정문 앞 오피스텔 건립 추진과 관련해 건립 반대 측이 해당 건물에 대한 춘천시의 허가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관련 토론회까지 열리는 등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학교 앞 초고층 건축물 신축저지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추위)는 23일 오후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춘천시의 교통영향평가 재검토를 촉구했다.이날 범추위는 지난해 4월과 6월 열린 해당 건물에 대한 춘천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의 회의록을 입수해 공개했다. 범추위는 해당 회의록을 근거로 심의위원들이 춘천고 앞 교통 관련 문제점을 알고도
·'소양로3가 182외 3필지, 건축면적 1096.44㎡, 연면적 2만5166.36㎡, 지하 3층~지상 25층(높이 96.3m), 사무실 365실, 주차장 269면'최근 4개 학교가 밀집돼 있는 춘천고 정문 앞에 건축을 추진, 학부모·학생·동문들의 반발하는 등 논란이 되고 있는 소양로3가의 오피스텔 예정 건축물의 기본 스펙이다. 8일 본지가 지난해 3월 춘천시에 접수된 건축허가대장과 항공사진을 기반으로 해당 건물의 가상도를 만들어본 결과, 학부모와 학생들로서는 학습권과 사생활 침해에 대해 충분히 우려할 수 있는 모습이었다.해당 학교
학교 앞 초고층 건축물 신축저지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추위)는 8일 오후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박지영 기자 ji8060@naver.com]
최근 4개 학교가 밀집돼 있는 춘천고 정문 앞 지상 25층 규모의 오피스텔 건립이 추진되면서 지역사회에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 학생, 동문회, 시·도의원 등으로 구성된 신축 저지 단체가 탄생했다.학교 앞 초고층 건축물 신축저지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추위)는 8일 오후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범추위에는 춘천시학부모연합회, 강원도학부모연합회 등 학부모들과 춘천시 학생회연합회,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춘천 청소년 공동행동, YMCA청소년 동아리 연합회 등 학생들이 포함됐다. 또
코엔 형제감독의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뛰어난 작품이다. 사실 정교한 연출과 스토리라인,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강하게 밀어붙이는 사회비판의식은 그들 영화가 보여주는 보증수표다. 학생들과 여러 차례에 걸쳐 세미나를 진행했음에도, 할 때마다 연출의 여러 층위를 새삼스럽게 발견하게 되는 특별한 영화다. 이야기에는 끔찍한 요소가 많다. 다름 아닌 킬러의 행보를 쫓아가는 일종의 로드무비이기 때문이다. 간략하게 줄거리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멕시코국경을 접하고 있는 황무지, 마약 거래를 하려던 갱들은 무슨 수가 틀렸는지 서로 총질
'2020 화천산천어축제' 측이 어제부터 열흘 동안 문을 잠그고 관광객 출입을 통제해온 얼음 낚시터 일부를 재개장했다. 화천군은 8일 오전 6시부터 축제장 상류에서 400공 규모의 제3낚시터를 개방하고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단, 예약자만 입장할 수 있고 정오까지만 운영한다.얼음낚시터는 개막한지 하루 만에 이상 고온으로 얼음 상태가 좋지 않아 지난달 28일부터 잠정 중단돼 왔다. 하지만 최근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져 얼음이 다시 얼었다.군은 당초 축소된 면적에서 운영하던 얼음 썰매장을 확대해 운영하고, 9일 얼음축구대회
이번 주말과 다가오는 설 연휴 원조 '겨울왕국' 강원도의 겨울 축제가 절정에 다다른다.먼저 올해 20주년을 맞은 인제 빙어축제가 18일 개막해 겨울손님을 맞는다. 내달 2일까지 16일간 인제 남면 부평리 빙어호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오는 27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상고온 현상이 멈춰 다시 추운 날씨가 회복, 이에 얼음 두께와 빙질이 좋아지면서 얼음낚시의 짜릿한 손맛을 일주일 더 느낄 수 있게 됐다.20주년을 맞아 역대 최장기간 운영되는 올해 축제는 11개 분야, 3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다양한 프로그램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