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비정규직 같은 열악한 일자리만 늘었는데 정부나 통계청은 고용 늘었다고 자화자찬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1
1. 주*용 15
도문대작 30.. 항상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2. 주*용 15
또 지원이네요..특정 나이나 분야에 이런 방식으로 지원하는 거는 역차별입니다.
3. 권*경 13
의주참외가 얼마나 맛있을지 참 궁금하네요.
최근 유럽중앙은행(ECB) 등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12일(현지 시간) 여전히 통화정책 전환(피벗)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 한국은행의 인하도 일러야 4분기, 경우에 따라 내년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졌다.미국이나 한국 모두 아직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목표 수준(2%) 안착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상태로, 고물가 시기의 마지막 국면(라스트 마일)에서 성급하게 금리를 낮췄다가 물가 안정기 진입 자체가 무산될 위험을 우려하고 있다.◇ 점도표상 美 연내 인하 1∼2회 그칠듯…파월 "인플레이션 압박 여전히
최근 5년간 강원지역 직장인 평균 연봉이 15.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물가도 14.6% 상승했는데 물가상승률에 비례한 평균 임금 인상률은 사실상 제자리걸음 수준이었다.10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최근 5년간 강원도 소비자물가 변화’에 따르면, 2018년 대비 지난해 강원지역 소비자물가는 14.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시‧도 가운데 5년간 물가상승 폭이 가장 높았고, 전국 평균(12.6%)보다도 2.0%포인트(p) 높았다.물가는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랐지만, 정작 소득 수준은 따라오지 못했다. 본지가 국세
국민계정 통계의 기준 연도 개편으로 국민총생산(GDP) 등의 지표가 크게 개선됐으나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여전히 세계 주요국 가운데 1위 수준으로 나타났다.GDP 대비 기업부채 비율은 세계 4위에서 5위로 한 계단 하락하는 데 그쳤다.다른 나라들도 저마다 5~10년에 한 번씩 기준 연도를 개편하기 때문에 이 같은 최상위권의 순위는 국내 부채 규모가 획기적으로 축소되지 않는 한 빠르게 바뀌기 어렵다는 전망도 나온다. ◇ 가계도 기업도 최상위권 부채 비율 여전9일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한국의 G
춘천 아파트값이 3주 연속 상승했다. 거래량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지만, 일부 선호도 높은 단지에서 상승 거래가 나오면서 가격을 견인하고 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첫째주(6월 3일) 춘천지역 주간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07% 올랐다. 최근 2주간 상승률(0.14%, 0.11%)과 비교해 오름폭은 줄었다.강원지역 내에서는 원주(0.08%)가 춘천과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고, 동해(0.15%)의 상승이 꾸준하다. 삼척(0.16%)과 속초(0.01%)도 지난주보다 올랐다. 반면, 태백(-0.40%)이 이번주 크게 하락했고
연예·스포츠 주요 이슈를 한눈에 쏙! MS TODAY가 마련한 연예&스포츠 코너입니다. ▶'싱가포르 대승' 김도훈호 축구대표팀 귀국⋯이제 중국전 준비싱가포르를 상대로 골 폭죽을 터뜨리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한 ‘김도훈호’ 축구 국가대표팀이 귀국했다.‘임시 사령탑’ 김도훈 감독이 지휘한 한국 축구 대표팀은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대표팀은 전날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5차전에서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멀티 골 활
강원지역 광공업 생산이 1년 전보다 0.3% 늘어나면서 5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소매 판매는 여전히 부진하나, 건설 수주가 대폭 늘어나며 경기는 다소 회복되는 추세다.강원통계지청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강원지역 광공업 생산은 1년 전과 비교해 0.3%, 전월보다는 3.7%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5개월 만에 전년동월 대비 생산이 늘었다. 특히 제조업이 5.8% 늘었는데, 의료정밀광학(30.8%), 의약품(31.8%), 전기장비(70.3%) 등이 견인했다. 다만 식료품(-3.8%), 기계장비(-16.5%), 자동차(-6
정부가 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중과세율을 낮추는 방안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전면적 종부세 폐지는 그 필요성과 별개로, 재산세 통합까지 아우르는 고차방정식으로서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점에서 우선 '징벌적 과세 체계'부터 정상화하겠다는 것이다.2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올해 세법개정안에 담길 종부세 개편의 우선순위로 다주택 중과세율 폐지가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현행 3주택 이상 다주택자에 적용되는 중과세율(최고 5.0%)을 기본세율(최고 2.7%)로 하향조정하는 방안이다.동시에 일반세율과 중과세율로 이
비수도권 의대 정원과 지역인재전형 선발이 대폭 확대되면서 의대 진학을 노리고 '지방유학'을 떠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어느 지역이 유리할지 계산기를 분주하게 두드릴 것으로 전망된다.학생 수 대비 지역인재전형 선발 규모로 볼 경우 '강원, 호남, 충청' 순으로 의대에 진학하기 쉬운 것으로 분석된다.2일 종로학원이 26개 비수도권 의대의 지역인재전형 규모와 2023년 교육통계 기준 학생 수 추정치를 비교한 결과, 올해 대입을 치를 고3 학생 수 대비 2025학년도 지역인재선발 규모가 가장 큰 곳은 강원권으로, 1.25%에 달했다.강원권
올해 고3 학생들이 치를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에서 전국 의과대학들이 전년 대비 1천497명 늘어난 4천61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수시모집이 68%로 3명 중 2명은 수시모집 대상이다. 전형요소별로는 '학생부교과전형' 선발인원이 가장 많다.비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모집인원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도 1천913명으로, 전년 대비 900명 가까이 급증했다.◇ 39개 의대 4천610명 모집…작년의 1.5배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30일 이런 내용의 '2025학년도 의과대학 대입전형 시행계획 주요사
올해에도 출생아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1분기 합계출산율이 처음으로 0.7명대로 떨어졌다.출생아 수가 사망자 수에 미치지 못하면서 53개월째 인구 자연감소 행진도 이어졌다.올해 남은 기간에도 지금과 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연간 합계출산율이 당초 예상보다 더 낮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다만 정부는 2022년 하반기 이후 증가한 혼인건수 등 영향으로 하반기 출생아 수가 반등할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출생아 수, 1분기·3월 기준 역대 최저 기록 또 깨져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월 인구동향을 보면 1분기 출생아
결혼 적령기가 지난 ‘농촌 총각’이 외국 여성과 결혼하는 것으로 여겨졌던 과거 국제결혼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국제결혼 중개업체 이용자의 학력과 소득이 크게 높아지고, 외국인 배우자의 연령대도 20대는 감소한 반면, 30대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여성가족부는 최근 발표한 ‘2023 결혼중개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결혼 이용자 중 ‘대학교 졸업 이상’ 학력을 가진 사람의 비율은 50.6%로, 2020년(43.8%)보다 비해 7%포인트(p) 증가했다. 대졸 이상 학력을 가진 이용자가 절반을 넘은 건 2014년 통계를 작성한
고물가와 고금리에 강원지역 소비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의 생활 형편에 대한 전망도 ‘비관론’이 강하고, 월급이 오를거란 기대도 줄면서 전반적으로 소비자들의 심리가 악화했다.한국은행 강원본부에 따르면, 이달 강원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00.7로, 전월 대비 1.6포인트(p) 하락했다.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내림세다. 향후 생활 형편과 경기전망에 대해서도 부정적 응답이 크게 늘었다.소비자심리지수는 2003~2023년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두고,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
김진표 국회의장은 26일 여야의 국민연금 개혁안 논의와 관련해 "21대 국회에서 모수 개혁을 하고 22대 국회에서 구조개혁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김 의장은 이날 오전 의장 집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노동·교육·연금의 3대 개혁 중 가장 난제라고 평가받는 연금 개혁은 국민 공론화 과정을 거쳐 모수 개혁에 대해서는 여야 이견이 많이 좁혀진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김 의장의 제안은 사흘 뒤면 종료되는 21대 국회에서 일단 모수개혁안을 처리한 뒤 구조개혁안은 22대 국회에서 통과시키자는 더불어민주당의 입장과 같은 것이다.연금개혁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5일 국민연금 개혁 논의와 관련해 "꼭 해야 할 일인데 시간은 없으니 불가피하게 민주당이 다 양보하겠다. 여당이 제시한 소득대체율 44%를 전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소득대체율은 45%와 44%다. 단 1%포인트 차이 때문에 연금 개혁안을 무산시킬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간곡히 요청한다. '역사적 소명과 책임을 피하지 않겠다'며 연금개혁을 공언한 대통령의 약속을 국민은 기억하고 있다"며
아는 것이 힘! 똑똑하게 챙겨서 쏠쏠하게 아끼자.세금이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면?친절한 세무사가 핵심만 모아서 알려드립니다. 친절한 세무사 안태환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Q. 고향사랑기부제란?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입니다.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고향 등)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주민 복리 증진 등을 위해 사용합니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고
올해 1분기 가구 실질소득이 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목소득 증가세에도 물가가 더 큰 폭으로 오른 결과다.올해 초 대기업 상여금 감소 영향으로 실질 근로소득이 2006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폭으로 줄며 가구 소득 감소세를 견인했다.◇ 가구 실질소득 감소 전환…"물가만큼 소득 못 늘어"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4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가구당(1인이상 가구·농림어가 포함) 월평균 소득은 512만2천원으로 1년 전보다 1.4% 증가했다.가계소득은 3개 분기 연속 증가했지
연예·스포츠 주요 이슈를 한눈에 쏙! MS TODAY가 마련한 연예&스포츠 코너입니다.▶ 박철우의 은퇴 선언 "떠나야 할 때⋯후배들이 내 기록 넘어서길"한국 남자배구의 전설적인 왼손 공격수 박철우가 코트를 떠났다.박철우는 "2023-2024시즌을 치르면서 은퇴 시점을 고민하고 있었다"며 "이제 때가 됐다. 한국전력 구단에서 2024-2025시즌 연봉 계약 대상자에서 제외했다고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을 때 어느 정도 마음을 굳혔다. 현역 생활을 더 연장하고 싶은 마음도 있긴 했지만, 이제 정말 떠날 때라고 생각했다"고 '공식 은퇴 선언
청년층 맞벌이 부부 3가구 중 1가구 이상이 자녀가 없는 ‘딩크(Double Income, No Kids)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무자녀 부부가 저축하는 주요 목적은 ‘주택 마련’으로 유자녀 부부보다 2배 가까이 높았다.한국노동연구원이 발간한 ‘지난 10년간 무자녀 부부의 특성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25세~39세인 청년층 기혼 가구의 27.1%는 무자녀 가정이었다. 청년층 무자녀 가정의 비율은 2013년 22.2%에서 5%가량 늘었다.이 중 부부가 맞벌이를 하는 경우는 무자녀 비율이 더 높았다. 2022년 청년층
신용카드는 사용할 때마다 포인트가 지급되는 등 이용자의 생활방식에 맞춰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환경을 생각하는 녹색 소비 생활을 실천하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가 있습니다. 바로 ‘그린카드’입니다. 환경부와 시중 카드사가 합심해 출시한 카드로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기도 하는데요.가정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거나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는 등의 환경보호를 실천하면 포인트가 쌓이는 카드로 지난해까지 총 1200억원의 포인트가 지급됐다고 합니다. 평소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거나 전기차 등
춘천에 사용하던 용기를 들고 가면 저렴하게 친환경 세제를 구매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됐다.춘천시는 쓰레기 없애기(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해 춘천시립도서관 1층 북카페에 친환경 세제 무인 충전 장비 ‘리필 스테이션’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친환경 세제 무인 충전 장비는 주방세제와 세탁세제, 섬유유연제를 구매할 수 있는 기계다. 시민들이 용기를 가져와 직접 원하는 만큼 담아 구매하면 된다. 가격은 100㎖당 주방세제 1200원, 세탁세제 1400원, 섬유유연제 1400원 등이다.특히, 소분 구매 1회당 2000원씩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