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청명’(淸明)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구름이 많겠다. 전라권에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1~21도로 예보됐다. 평년(최저기온 0~8도, 최고기온 14~18도)보다 3~5도 높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춘천은 최저 6도, 최고 18도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부터 밤사이 전남 내륙에 5~10㎜, 광주와 전북 내륙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충남 내륙에도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오현경 기자 hk@mstoday.co.kr
(확인=김성권 데스크)
운동하거나 산책하기너무 좋은 날씨죠~~
봄은 주변이 파릇파릇해서 걷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