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아이 운다고 스마트폰 쥐여 주면⋯언어 발달 느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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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아이 운다고 스마트폰 쥐여 주면⋯언어 발달 느려진다

    • 입력 2024.01.07 00:01
    • 수정 2024.01.10 11:18
    • 기자명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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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건네줘야 한다면 부모가 함께 대화를 하며 시청하는 것이 좋다. (그래픽=챗GPT)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건네줘야 한다면 부모가 함께 대화를 하며 시청하는 것이 좋다. (그래픽=챗GPT)

    음식점이나 마트 같은 장소에서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고 있는 아이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공공장소에서 울고 떼쓰는 아이를 달래기 위해 스마트폰을 쥐여 주는 것만큼 확실한 방법도 없다. 어쩔 수 없이 스마트폰을 건네준 부모들도 아이들이 영상이나 게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을 보면 걱정이 앞선다.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아이들, 괜찮은 걸까? 스마트폰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언어, 소통 능력 발달 더뎌진다

    아이는 부모나 다른 사람과 함께 놀거나 대화를 나누면서 언어를 배우고 발달시킨다. 하지만 스마트폰에 빠져있으면 이런 기회가 줄어들게 된다.

    아이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자극적인 화면에 집중하면서 주변 소리이나 말소리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게 된다. 또 스마트폰에 빠져있는 동안 대화나 상호작용하는 시간이 줄어들게 된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언어 발달 지연, 사회성 부족, 집중력 저하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어쩔 수 없다면 함께 시청해야

    아이가 울고 보챈다고 해서 무작정 스마트폰을 쥐여 주기보다는 장난감을 건네는 것이 좋다. 아이가 원하는 것을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함께 놀거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좋다.

    동영상을 보여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아이 옆에서 함께 시청하며 대화를 시도하는 것이 좋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을 제한하는 것도 중요하다. 만 2세 미만의 어린이는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고, 만 2세부터는 하루 1시간 이하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영상은 되도록 아이의 나이와 발달 수준에 맞는 콘텐츠를 시청하는 것이 좋다. 단순히 정보가 넘치는 콘텐츠보다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콘텐츠를 선택해야 한다.

    계획과 규칙을 정해 올바른 습관을 기르는 것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세심한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투데이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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