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펼쳐집니다. 세계 70여개국에서 2900여명이 참가해 7개 경기 1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는데요.
강원특별자치도는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다양한 홍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개발비 65억원을 들여 올림픽 최초로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플랫폼 '버추얼 강원'을 개발했습니다. 아바타가 경기장을 둘러보고, 봅슬레이 게임 등으로 동계 스포츠 종목을 경험하고, 커뮤니티 기능 등을 갖춰 대회 홍보는 물론 전 세계 선수와 지역 청소년들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취지입니다.
하지만 대회 개막이 50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 임시로 선보인 '버추얼 강원'은 온라인 세계에 익숙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시선을 끌기는 어려워 보였습니다.
강원자치도가 65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메타버스를 직접 플레이 해봤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고 여러분의 소감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
최선을 다해서 성황리에 개최 되도록
하여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