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가 원래 행사상품은 더 저렴한데 그렇지 않은 상품은 쿠팡 등에 밀려요. 잘 고려해서 사면 더 싼데, 마냥 다 싼 건 아니죠. 기자님도 이 사실을 모를 리 없을 텐데, 알리에서 행사하는 상품은 쏙 빼고 비교하셨네요. 지금 알리에서 육개장사발면 24개에 15744원이고 무료배송입니다. 쿠팡에선 18000원이고 로켓배송 가격 채워야하고요. 이런 국내최저가 상품들이 많이 리스트업 되어있어서 이용자가 많은 거고요. 소비자는 바보가 아닙니다. 객관성있는 기사 바랍니다. 그리고 쿠팡이 한국기업인 줄 아는 분들. 쿠팡은 미국기업이고 최대주주는 일본쪽입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9
1. 주*용 8
요즘 언론은 기자의 심층기획 취재가 쉽지 않을 텐데.. 수고가 많으십니다..계속 좋은 기획 기사 부탁합니다..
2. 이*애 7
불법건축된 수변무대에대해 손해배상과 원상회복을 요구합니다
3. 신*석 6
기자님의 활약이 대단하시네요 앞으로도 좋은기사 부탁드립니다 화이팅
'생활 속 거리두기' 조심스런 첫 나들이 풍경. (영상=김나연 기자) 정부의 생활방역체제 전환에 맞춰 개방된 춘천지역 체육·관광·문화시설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춘천시는 최근 정부의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공공 실외 체육시설을 지난달 30일부터 개방했다. 이어 지난 6일부터는 관광·문화시설을 단계적으로 열기 시작했다.9일 오후 방문한 춘천애니메이션 박물관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이어져온 답답한 집안 생활에서 벗어나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한 가족들로 활기를 되찾기 시작했다. 이날 춘천애니메이션 박물관에는
춘천지역 도심 곳곳에 공유 전기자전거가 비치돼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도심속 자전거도로는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다.춘천사회혁신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지역내 곳곳에 공유 전기자전거 80대를 배치, 운영중이다. 이 사업은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는 것으로 시청과 대학, 버스터미널, 역사 등 8곳에 각각 10대씩 설치됐다. 설치된 전기자전거는 페달을 밟을 때만 전동기가 힘을 보태주는 페달보조방식(PAS)의 전기자전거로 최대 시속 25km의 속력을 낼 수 있고 인도가 아닌 차도와 자전거
30일 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 날’이 밝았다. 부처님 오신 날은 매년 음력 4월 8일 석가모니가 태어난 날을 기념하는 날로 ‘초파일’, ‘역불일’이라 불리기도 한다. 본래 ‘석가탄신일’로 불렸으나 2018년 ‘부처님 오신 날’로 공식명칭이 변경됐다. 이날에는 꼭 불자가 아니더라도 자연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싶은 사람들이 사찰을 찾기도 한다.특히 최근에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 힐링을 추구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산으로 둘러싸인 사찰은 잠시라도 속세를 벗어나 자연을 만끽할 수
춘천 외각의 도로 곳곳에 또다시 폭주 차량의 흔적이 나타나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지난 23일 오후 3시쯤 소양3교 인근 도로 한복판에 폭주차량의 흔적인 스키드 마크가 곳곳에 짙게 남겨져 있었다. 스키드 마크는 급브레이크나 스핀에 의해 도로 상에 생긴 검은 타이어 자국을 말한다.도로 위에 동그랗게 남은 타이어 자국은 다름 아닌 코너를 돌 때 가속 페달을 끝까지 밟아 뒷바퀴가 옆으로 미끄러지게 해, 차량을 360도 회전하거나 옆으로 움직이는 일명 '드리프트'에 의해 발생한 스키드 마크였다. 폭주 차량이 자주 출몰한다는 송암스
사업 시행권을 쥔 영국 멀린사가 약정투자금 잔금 140억원을 납부함에 따라 레고랜드코리아 사업부지가 외국인투자지역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강원도에 따르면 춘천 레고랜드코리아 건립사업과 관련 영국 멀린사가 지난 23일 140억원 규모의 약정투자금 잔금을 모두 납입했다.영국 멀린사는 이전까지 레고랜드코리아 건립사업에 100억원 정도를 투자했으며 오는 28일까지 나머지 투자금 140억원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레고랜드 부지가 외국인 투자지역 지위를 잃을 수 있었다. 하지만 영국 멀린사가 외투지역 지역 지정이 만료되기 전에 나머지 잔금을 납부
춘천시민버스 민주노총 조합원 100명이 20일 하루 동안 파업에 돌입하면서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명동의 한 버스 정류장. 출근을 위해 버스를 기다리던 김모(40)씨는 "춘천시민버스의 파업 사실을 몰랐다"며 "전세버스가 시내버스로 운행되느냐"고 물었다.앞서 춘천시민버스 민주노총은 시내버스 완전공영제를 요구하며 이날 하루동안 파업에 들어갈 것을 예고했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시내 25개 노선과 마을버스 30개 노선 중 일부 결행 노선에 29대의 전세버스를 이날 새벽부터 투입했다.
강원도 감자 풍년이 의 역설이 춘천지역 감자농가들을 덮쳤다. 지난달 전국을 몰아쳤던 '문순C' 감자 열풍은 온데간데없고 춘천 사우동 길바닥에 내던져진 어림잡아 1t이 넘어보이는 감자더미는 하룻밤새 땅바닥이 보일 정도로 순식간에 사라졌다.14일 아침 찾은 춘천 사우동 우두벌판은 황량했다. 전날인 13일 춘천지역 SNS에서 하루종일 화제가 됐던 '버려진 감자더미' 사진에서 보여지던 감자더미는 더이상 찾을 수 없었다. 몇몇 동네 사람들이 다 가져가고 남은 땅바닥에서 쓸만한 감자를 고르는게 전부였다. '포켓팅'(포테이토+티켓팅)이란 신조어
춘천 의암호 수위가 최근 급격히 낮아지면서 상류 곳곳에서 모래 바닥이 드러나고 악취까지 발생,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에 따르면 평소 의암댐 수위를 71.5m에 맞춰 운영했으나 춘천시 요청으로 10일 현재 69.6m 수준으로 낮췄다. 평소보다 2m 가까이 수위가 낮아진 셈이다.이처럼 의암댐 수위가 급격히 낮아진 이유는 춘천시가 의암호내 인공골재섬 연결가도 준설공사를 하기 위해 이달초 한강수력원자력에 수위 하향조정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시는 이달 20일까지 의암댐 수위를 최저 69.6m 수준으로 유지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이 중단되거나 연기되면서 춘천지역 농가들이 사상 최악의 인력난을 겪고 있다.춘천시에 따르면 올해 필리핀 바탕가스 주에서 외국인 근로자 208명 중 126명이 상반기에 입국, 춘천지역 농촌에 투입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무기한 연기됐다. 이 때문에 농민들은 농산물 수확을 앞두고 인력을 구하지 못해 노심초사하고 있으며 경제적 손실로 이어질까 우려하고 있다.8일 오후 방문한 춘천시 신북읍 토마토 농장주 박모씨도 50년을 농사를 지었지만 이렇게 힘든 적이 없었다고
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을 대폭 강화하고 교통사고 발생시 운전자 처벌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일명 ‘민식이법이 25일 시행됐지만 춘천지역 대부분의 스쿨존에 불법주정차 차량이 줄지어 세워져 있는 등 시행 이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이날 오전 춘천 후평초등학교 후문 방향 스쿨존은 인근 주택가 주민들의 불법 주정차 차량이 인도까지 점령해 있었다. 스쿨존 내 차량 불법 주정차는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역할을 해 강화된 해당 법의 주요 골자가 되는 내용 중 하나다.주민 김모(45)씨는 "후평초는 오래된 주택 밀집지역인데
미성년자 등에 대한 성 착취 불법 촬영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대화방 운영자인 '갓갓' 등의 'n번방'을 모방, '제2 n번방'을 운영해 여중생의 성을 착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강원경찰청은 갓갓과 유사한 '제2의 n번방'을 운영한 일당 5명을 붙잡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아동성착취 영상물 제작·유통)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에게 적용된 죄명은 아동 성 착취 영상물 제작·강요·배포 등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일당은 지난해 9월 텔레그램 n번방 관련자인 '갓갓'이 텔레그램을 삭제하고 돌연
화천과 연을 맺고 있는 소설가 이외수(74)씨가 뇌출혈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씨는 지난 22일 오후 6시쯤 강원 화천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며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씨는 2014년 위암 2기 판정으로 수술을 받고 지난해 출연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폐기흉, 유방암 수술도 받았으나 완치했다고 밝혔었다.이씨는 최근까지도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지난 20일에는 '황폐한 세상에서 혼자서 버티지 말고 함께 마음을 나누며 어려움을
18일 오전 10시 33분쯤 춘천시 근화동 춘천막국수닭갈비 행사장 인근 전신주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A(52)씨가 2만2900V의 특고압 전력에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직후 A씨는 한국전력 강원본부 차량에 의해 구조 후 의식이 없는채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사고로 A씨는 양발과 양손에 3도 화상을,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화상전문병원으로 전원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 조직위원회가 발주한 전기공사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MS투데이 김지훈
17일 오전 9시 51분쯤 춘천시 사북면 오탄리의 한 도로에서 5t 화물차와 SUV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SUV 차량 운전자 A씨가 경상을 입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 발생 당시 철원 김화 119안전센터에서 춘천으로 퇴근 중이던 홍순걸 소방위 등 4명이 사고현장을 목격하고 2차 외상 방지 등 응급조치를 취했다. 이 때문에 구조 인력이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구조 작업을 벌일 수 있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MS투데이 김지훈 기자 rlawlgns1221@naver.co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춘천시보건소 직원들과 공중보건의를 위한 응원의 물결이 이어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춘천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시민들과 단체, 직원들이 보건소의 직원들과 공중보건의를 위한 격려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달 28일에는 한 시민이 한 통의 편지와 함께 햄버거와 음료 60개를 전달했다. 편지에는 ‘너무 늦게 여러분의 수고스러움에 답을 하게 되어 죄송합니다’라며 ‘오늘 하루도 힘겨운 날이 되실 여러분을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합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담았다. 밤낮없이 사투를 벌이
'4.15 총선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허영 예비후보가 비전선포식을 열고 춘천발전과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허영 예비후보는 11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회의실에서 비전선포식 ‘춘천대길’을 열고 “춘천의 발전을 가로막은 주요 원인을 ‘물규제’로 보고 이에 대한 완화와 제대로 된 보상을 받겠다”면서 “특히 수질 오염 총량제에 따른 목표수질 완화와 한강수계기금의 공정한 분배를 통해 춘천 시민의 양보와 희생을 반드시 보상받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춘천의 도시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올리겠다”며 '춘천호수국가
더불어민주당 육동한 예비후보는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하고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육동한 예비후보는 11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춘천을 전국최고 교육지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안전하고 깨끗한 춘천을 만들겠다”면서 “체계적으로 녹지축, 바람길을 구축하고 도로교통체계 전면지능화로 도로 효율과 안전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또 육 예비후보는 "춘천시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젊은이들의 미래도시로 만들겠다”면서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첨단 교육환경과 공동체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온
코로나19 여파로 춘천시가 올해 중점 추진하려 했던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이 연기되는 등 반려동물 산업 육성계획에 일부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MS투데이가 춘천시를 통해 확인한 결과, 춘천시동물보호센터가 작년 7월부터 계획해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려고 했던 지역내 반려동물 관련 교육 프로그램이 잠정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이 프로그램은 유기견 입양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려 했던 사업으로, 당초 계획대로라면 이달인 3월부터 7월까지 추진될 예정이었다. 또 이번에 사업 관심도를 조사해 반려동물 교육 프로그램을 추가 발굴할 계획도 마
"마스크 없으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드리겠습니다."코로나19 여파로 시중 약국부터 일반 편의점까지 마스크 찾기가 어려워지자 춘천의 한 봉사단체가 손수 1000개의 마스크를 제작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춘천시에 따르면 춘천 평생학습관 희망나누미 봉사단은 오는 9일과 10일 이틀동안 평생학습관 양재실에서 수제 면 마스크를 제작한다. '사랑의 수제 면마크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마스크 제작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품귀' 현상이 벌어지면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면마스크 제작에는 희망나누미봉사
춘천지역 대표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 메디언스가 춘천시 소외계층과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나섰다.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메디언스는 오는 6일 5000만원 상당의 면역력 강화 건강기능식품을 춘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기탁 제품은 메디언스 자사 브랜드 ‘닥터스뷰’ 5종, 총 1800개의 건강기능식품이다.메디언스 박상재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는데 우리 기업도 함께 동참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이어 “지역의 소외계층과 감염증 확산에 따른 피해 극복에 미약하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