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가 원래 행사상품은 더 저렴한데 그렇지 않은 상품은 쿠팡 등에 밀려요. 잘 고려해서 사면 더 싼데, 마냥 다 싼 건 아니죠. 기자님도 이 사실을 모를 리 없을 텐데, 알리에서 행사하는 상품은 쏙 빼고 비교하셨네요. 지금 알리에서 육개장사발면 24개에 15744원이고 무료배송입니다. 쿠팡에선 18000원이고 로켓배송 가격 채워야하고요. 이런 국내최저가 상품들이 많이 리스트업 되어있어서 이용자가 많은 거고요. 소비자는 바보가 아닙니다. 객관성있는 기사 바랍니다. 그리고 쿠팡이 한국기업인 줄 아는 분들. 쿠팡은 미국기업이고 최대주주는 일본쪽입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9
1. 최*예 2
좀 합리적으로 일하지 방대하누자료를 요청해도ㅜ안볼거같은데 인력낭비 자원낭비하지 맙시다
2. 최*로 2
자료 작성하는 사람 생각도 해야지 무조건 달라그러면 됩니까...
3. 김*재 2
"한국생활개선춘천시 연합회"의 고생이 많으시네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춘천시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트럼프와 성관계" 전직 성인영화 배우 美 재판서 증언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핵심 증인이자 돈을 받은 당사자인 전직 성인영화 배우가 7일(현지시간) 법정에 출석해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만남과 입막음 돈을 받은 사실을 증언했다.트럼프 전 대통령의 형사재판이 열리는 뉴욕 맨해튼형사법원 법정에는 이날 전직 성인영화 배우 스토니 대니얼스가 증인으로 출석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016년 대선 직전 대니얼스와의 과거 성관계 폭로를 막기
춘천 다원지구 사업이 더뎌도 한참 더디다. 강원특별자치도 신청사가 자리 잡을 동내면 고은리 행정복합타운의 배후 주거지이자 학곡지구와 함께 ‘동남권 삼각 벨트’의 한 축이다. 춘천의 마지막 대규모 도시개발로 불리는 대역사(大役事)다. 신청사와도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업인 만큼 계획대로 추진되지 않으면 춘천 100년 미래 역시 늦어질 수밖에 없다. 이미 1년 넘게 토지 보상 등에서 진척이 없는 탓에 ‘큰 그림’의 일정은 어긋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강원도와 춘천시,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사업 전반에 대한 상황을 꼼꼼히
[경기권]▶'강풍 동반 비' 인천서 주택·도로 침수…피해 17건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린 인천에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인천에서 모두 17건의 호우 피해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전날 오후 6시 31분께 미추홀구 도화동에서 한 빌라가 빗물에 침수돼 소방대원들이 1t가량의 물을 빼냈다.또 오후 8시 18분에 남동구 구월동 도로가 빗물에 잠겨 소방 당국이 안전 조치를 했으며, 중구 운북동 도로도 한때 침수됐다.전날 오후 4시 33분께 서구 심곡동에서는 건물 외벽 자재가
▶"러, 고액급여·시민권 미끼로 우크라서 싸울 쿠바인 용병 모집“일부쿠바인이 모국에서보다 높은 급여와 러시아 시민권 취득에 이끌려 러시아군에 입대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투입되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다.BBC는 지난해 9월 러시아군 모집 담당 장교 이메일에서 유출된 쿠바 용병 200여명의 여권 정보를 토대로 이들의 이름과 얼굴 등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과 대조한 결과 이 중 31명이 러시아에 있거나 러시아군과 연계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해당 계정을 운영하는쿠바인들은 러시아 군복을 입고 있거나
▶기록적 폭염 고통받는 동남아…기우제·기도에도 호소동남아에서 기록적인 수준의 폭염으로 각국 국민들의 고통이 커지는 가운데 무더위를 식히고 가뭄을 해결해줄 비를 바라면서 기우제와 기도에 호소하는 절박한 모습마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베트남에서는 전국 100여곳 기상관측소가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을 새로 썼으며, 태국에서는 주력 산업인 관광업까지 타격을 받자 당국이 아침·야간 관광을 활성화하기로 했다.4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필리핀에서는 가톨릭 주교들이 폭염이 가시고 비가 내리기를 기원하는 특별 기도문을 발표하고 신도들의
강원지역 물가가 3개월 연속 3%대 상승률을 보이면서 고공행진 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물가 상승 속도가 다소 둔화했다지만, 과일 등 신선식품과 기름값이 끌어올리고 있는 강원 물가는 여전히 불안한 모습이다.2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4년 4월 강원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소비자 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상승했다. 지난달(3.2%)보다는 다소 상승률이 둔화했지만, 3개월 연속으로 전년동월 대비 상승률이 3%대를 기록했다. 전국적으로는 상승률이 2.9%에 그치면서 3개월 만에 3% 아래로 떨어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1일(현지 시간) 추가 금리 인상에 선을 그었지만, 여전히 인하에도 신중한 태도를 보여 한국은행 역시 이달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할 가능성이 커졌다.더구나 한국의 경우 물가뿐 아니라 환율 불안까지 겹친 만큼, 이미 역대 최대(2%p)인 두 나라 금리 격차를 더 벌리면서까지 미국보다 앞서 금리를 먼저 내리기가 매우 어려운 처지다.◇ 연준 "물가 2% 향한 추가적 진전 부족"…금리인상 가능성은 일축연준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현지시간)까지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목
2029년 강원특별자치도 신청사가 이전하는 고은리 행정복합타운의 배후 주거지로 ‘동남권 삼각 벨트’의 한 축을 담당하는 다원지구 사업이 삐걱대고 있다. 강원자치도·한국토지주택공사(LH)·춘천시는 2022년 다원지구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며 2028년까지 지구 조성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다원지구 사업은 토지 보상단계에서부터 이미 1년 넘게 사업이 지연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업이 오랫동안 지연되며 누적된 지주와 농업인들의 각종 이해관계가 발목을 잡고 있어서다. 이대로라면 도청 신청사를 중심으로 한 춘천시의 동남권 신도시 구상
집을 사는 수요가 줄면서 주택담보대출 증가세는 둔화한 반면, 경기 악화의 영향으로 기업이 받은 대출 규모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강원본부의 ‘강원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올해 2월 중 강원지역 금융기관 여신(대출)은 감소 전환했다. 올해 1월 예금은행은 113억원,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783억원씩 여신이 늘었지만, 2월 들어서는 예금은행에서 52억원, 비은행예금취급기관에서 301억원씩 각각 줄었다. 2월 말 기준 대출 잔액은 49조6739억원으로, 한 달 전(49조7091억원)보다 352억원 감소했다.특히
반도체 업황 개선에 힘입어 전체 경기가 회복하는 흐름을 보였지만, 이와 관련 없는 강원 경제는 제조업과 건설업의 생산이 크게 줄면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강원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광공업 생산은 1년 전보다 9.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생산은 8.9% 줄었는데, 음료(-9.5%), 식료품(-11.5%), 자동차(-16.3%) 등 소비재를 중심으로 생산이 감소했다. 전기장비(60.6%), 의약품(2.1%), 기계‧장비수리(8.4%) 등 기업 간 거래나 수출이 중심이 되는 업종은 비교
[경기권]▶어렵게 구한 최북단 백령도 산부인과 의사 3개월 만에 사직서해 최북단 백령도 병원에서 산부인과 근무를 자청했던 70대 의사가 건강 문제로 3개월 만에 사직했다.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시의료원 백령병원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산부인과 전문의로 근무한 A(73) 전 과장이 지난 3월 말 사직서를 냈다.그는 "몸이 좋지 않다"며 "건강 문제로 어쩔 수 없이 사직한다"는 의사를 병원 측에 밝혔다.앞서 백령병원은 섬 근무를 원하는 산부인과 전문의가 없어 2021년 4월부터 외래진료를 중단했다가 2년 8개월 만에 A 전 과장을 채용
▶美 1조8천억원 복권당첨자 암투병 이민자…"다 쓸 시간 있을까“이달 초 13억 달러(1조8천억원)에 달하는 미국 파워볼(로또) 1등의 당첨자는 암 투병 중인 라오스 출신의 미국 이민자인 것으로 파악됐다.29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포틀랜드에 사는 쳉 새판(46)은 이날 오리건주 복권협회가 개최한 파워볼 1등 당첨자 기자회견을 가졌다. 오리건주법은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면 복권 1등 당첨자의 신분을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암 투병 탓에 삭발 머리를 하고 기자회견장에 나온 그는 "1977년 라오스에서 태어나 1994년 미국으로
서류심사만으로 쉽게 대출이 가능한 청년 전세대출의 허점을 이용해 임대인과 임차인 행세를 할 인물을 모집하고 서류까지 위조한 30대가 결국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성민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31)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2022년 1∼2월 아파트 임대인과 임차인 행세를 할 인물을 모집하고, 전세자금 대출 신청에 필요한 임차인의 재직 증명서 등을 위조해 은행으로부터 1억1천만원의 전세자금 대출을 받는 등 조직적으로 전세대출사기 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 등 일당은 은
▶케냐서 폭우·홍수로 3월 이후 70명 사망케냐에서 엘니뇨에 따른 폭우와 홍수로 3월 이후 최소 70명이 사망했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아이작 음와우라 케냐 정부 대변인은 전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3월 우기가 시작한 이래 극심한 폭우로 수도 나이로비와 서부, 중부 지역에 홍수가 발생했다며 "3월 중순 이후 집계된 사망자가 현재 7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12만명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22명이 부상하고 8명이 실종됐다고 덧붙였다.케냐 정부는 유실된 인프라 복구와 긴급 주택·식량 지원을 위해 3
▶페북 모회사 메타 직원 절반 연봉 5억원 이상 받는다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 직원들의 절반이 5억원 이상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현지시간) 미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메타는 최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지난해 직원 연봉의 중간(median)값이 37만9천 달러(5억2천264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전체 직원의 절반가량의 연봉은 37만9천 달러보다 적지만, 절반은 이보다 더 많은 연봉을 받는다는 의미다.메타는 지난 24일 1분기 실적 발표 때 전체 직원 수가 6만9천3
춘천시 동내면 신촌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25일 오후 1시 37분쯤 동내면 신촌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소방과 경찰은 완진 후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현황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경기권]▶카페 쿠폰 훔쳐 도장 찍고 공짜커피 즐긴 20대…25배 벌금카페에서 단골손님을 위한 쿠폰용지와 도장을 훔쳐 공짜 커피를 상습적으로 받은 20대 여성이 20배가 넘는 벌금을 물게 됐다.인천지법 형사7단독 문종철 판사는 절도와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29·여)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3∼4월 인천시 미추홀구 카페 카운터에서 쿠폰용지 103장과 도장을 몰래 훔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당시 이 카페는 도장 10개를 찍은 쿠폰을 제시하는 단골손님에게 아메리카노 커피 1잔과 마카롱을 공짜로
대학생 자취방이 밀집해 있는 춘천시 효자동 강원대학교 인근 자취촌이 교통사고에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6일 오후 7시 강원대 공대 쪽문 공지로264번길. 언덕을 올라오는 차량과 옆 샛길에서 나오는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해당 골목길에는 도로 반사경, 서행 표시등 교통 안전 시설물이 없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 또 인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아 인명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은 해당 구간의 교통사고는 예
춘천시가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소등행사를 독려했지만, 정작 시 청사 소등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시의회에서 나왔다.윤민섭 녹색정의당 춘천시의원(라선거구)은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오후 9시쯤 춘천시 소등 모습을 기대하며 시청 광장 앞으로 향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청사 건물은 완전히 소등되지 않았고 주변에 불필요한 조명도 환하게 켜져 있는 매우 아쉬운 상황을 접하게 됐다”고 적었다.윤 시의원이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소등행사 시간인 오후 8시가 지났는데도 청사 일부가 소등되지 않고
[경기권]▶인천 강화도서 목줄 풀린 풍산개에 노인 3명 물려 부상인천 강화도에서 목줄이 풀린 풍산개에 노인 3명이 물려 다쳤다.23일 인천 강화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41분께 길상면 온수리에서 "목줄이 풀린 개에 사람들이 물렸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90대 여성과 70대 남녀 2명이 팔다리 등을 물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사고 장면을 목격한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마을에서 목줄이 풀린 풍산개를 발견했다.이 개는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