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남*열 6
부동산 가격에 관한 기사를 시차를 두고 쓰던지 이랬다 저랬다 답답한 기자네요 독자들 헷갈리게 하네요
2. 김*숙 4
아파트가격이 들쑥 날쑥하네요 인구수는 줄어드는데 집값만 오르는 이상한 현실
3. 이*희 4
아이가 우선이 아니고 집이 먼저라고 하는 잘못된 생각은 버리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집을 1~2년안에 마련할수 있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힘들어도 아이를 낳고 집장만이 우선순위가 아닐까요 주거지원을 하여 준다면 아이가 있는 가정부터 하여주면 어떨까요
춘천시가 오는 11월 11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받을 전망이다.춘천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박재균)가 27일 제313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춘천의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춘천시 코로나19에 따른 긴급 재난 지원 조례안’을 통과시켰다.이영애 춘천시 사회적경제과 과장은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하면 언제부터 접수를 시작할 계획이냐“는 이교선(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의 질문에 “11월 11일 공고를 하고 온라인으로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조례는 춘천의 소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청 접수가 본격 시작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3분기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청을 27일부터 손실보상 홈페이지(소상공인손실보상.kr)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신청 대상은 올해 7월 7일∼9월 30일 정부의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아 매출액 감소 등 영업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과 소기업 등이다.지역경제의 풀뿌리 주체인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그 수가 크게 줄어드는 등 진통을 겪고 있다.자영업자와 무급 가족 종사자에 해당하는 춘천의 비임금근로
춘천시의회(의장 황환주)가 오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13회 임시회를 진행한다.시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2021년도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비롯해 조례안 20건, 동의안 15건, 보고안 9건, 건의안 1건 등 총 47개의 안건을 처리한다.회기 첫날인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를 춘천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대통령과 국무총리, 국회의장 등에 촉구한다. ‘GTX-B 춘천 연장안’은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추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 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우리가 잘하는 영상으로 보여주겠습니다.”영상 프로덕션 ‘미디스토리’는 춘천과 강원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영상 제작 기업이다.미디스토리를 이끄는 윤건기(43) 대표는 지역을 영상에 담아내는 일에 있어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회사 대표는 물론 게스트하우스 주인장, 협동조합원 등 여러 분야에서 춘천의 모습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윤 대표를 만났다. ▶로컬 영상 프로덕션 ‘미디스토리
내년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이 치열하게 선거전을 준비하고 있다. 춘천시민은 4년 동안 춘천을 살기 좋은 동네로 발전시킬 춘천시장을 선택해야 한다. MS투데이는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해 ‘6·1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입후보 예정자들을 만나 그들이 제시하는 청사진을 들어봤다. “춘천, 어느 때보다 능력 있는 리더 필요하다”▶춘천시민과 MS투데이 독자 여러분께 인사해 달라.MS투데이는 춘천지역의 소상공인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앞으로도
춘천시는 수돗물 단수 사태의 2차 피해 보상 접수 기간에 129건이 접수됐다고 5일 밝혔다.춘천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진행한 2차 피해 보상 접수를 이달 1일 오후 6시 최종 마감했다”며 “1차 접수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2차 신청을 받았다”고 말했다.춘천시가 지난 8월 12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 단수 피해 보상 신청 기간에 서류를 제출한 세대는 소양정수장 공급지역의 3만9000여 세대 중 2.7%인 1076세대에 불과했다(본지 9월 3일자 보도). 춘천시는 1차 접수 기간에 부득이한 사유로 신청하지 못한 시민들을
춘천시가 소상공인과 코로나19 방역 조치 사업장 등 2만여곳에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시가 지원하는 긴급 재난지원금은 100억원에 달한다.이재수 춘천시장은 29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소상공인 긴급 재난지원금 지원계획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지급대상은 소상공인과 코로나19 방역 조치 사업장 2만여곳으로, 지원금은 현금 50만원이다. 시는 내달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신청을 받아 오는 12월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과 집합금지 업종 경영안정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온라인쇼핑 거래가 코로나19 장기화와 비대면 문화 확산 등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춘 춘천지역 소상공인들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매출 증가에 성공하고 있다.MS투데이가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온라인쇼핑 동향’을 분석한 결과, 올해 7월 전국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6조199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12조9625억원)대비 3조2371억원(24.9%)이 증가했다. 지난 2019년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11조1973억원보다는 5조23억원(44.7%) 급증한 수치다. 이는 코로나 확산으로 배달음식, 즉석식품 거래가 증가하고
‘구독 경제(Subscription Economy)’가 뜬다.오늘날 최신 경제 트렌드로 일컬어지는 구독 경제는 사실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구독 경제는 과거에도 쉽게 접할 수 있었던 신문이나 잡지부터 우유, 요구르트 구독만 봐도 알 수 있듯 오래전부터 흔히 볼 수 있었던 경제 모델이다.하지만 최근 구독 경제 모델이 다시 한번 조명받는 배경에는 구독 서비스의 양과 질 모두 과거에 비해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기 때문이다.구독 서비스는 수년 전부터 급속도의 양적 팽창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책이나 신문, 잡지 따위를 구입해 읽음을 뜻하는
대선을 6개월 앞둔 여야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민들의 눈도장 찍기에 나섰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시름이 깊은 가운데 양당이 ‘민생 안정’을 외치면서 추석 민심 잡기에 나선 것이다.특히 여당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적극 옹호한 반면 야당은 ‘K-방역’의 실패를 부각시키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허영) 춘천화양(갑) 위원회는 17일 낮 12시부터 풍물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
“탕국, 산적 등 조상님 차례상에 올릴 음식을 수입산으로 준비할 수도 없고, 물가는 오르니 소고기 사러 가기가 겁이 납니다.”추석 식재료 가격이 육류와 달걀, 가공식품 등을 중심으로 급등하면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무게가 상당히 가벼워졌다.MS투데이는 강원물가정보망을 통해 지난해 추석 연휴 시작일(9월 30일)과 올해(9월 18일)를 기준으로 명절 대목 직전 식재료 가격을 비교 분석했다.올해 추석물가는 쌀과 육류, 달걀을 중심으로 한 가격 상승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해 기상 이변으로 농산물 생산에 차질이 생기며 가격이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사후에 관한 논의도 활발해지고 있다.반려동물은 비교적 평균수명이 짧은 만큼 반려동물 가구라면 한 번쯤 이별에 대해 생각해봤을 것이다. 현재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동물의 사체는 폐기물처리시설이 아닌 곳에 매립하거나 소각하는 것이 불법으로 정해져 있다. 이에 반려동물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르고 화장 후 유골을 보관하거나 봉안당
춘천시의회가 3일 제312회 임시회를 열고 1조7523억원의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제2회 추경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회기 첫날인 3일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제안 설명과 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을 선임했다.춘천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추경 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4464억원, 특별회계 3059억원으로 1차 추경 예산보다 1762억원 늘어난 1조7523억원 규모다.제2
춘천시가 관리부실로 빚어진 단수 사태에 대한 피해 보상 작업에 나섰다. 그러나 피해를 본 시민들은 증빙 서류 제출 등 번거로운 보상 신청 절차로 인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피해 보상 신청한 세대, 2.7%에 불과춘천시는 지난 1일 수돗물 피해보상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를 공식 출범하고, 단수 사고가 발생한 7월 수도요금 전액을 감면하기로 했다. 감면 적용을 받는 지역은 소양정수장 공급지역이다. 이는 춘천시 전체 수용가의 87%에 해당한다.심의위는 원활한 보상 절차 진행을 위해 보상접수 서류에 대한 검증 절차를 끝내고, 이달 중
춘천 퇴계동에서 4년간 개인 카페를 영업해온 최 모(51) 씨는 최근 폐업을 결심하고, 아르바이트 직원 2명도 정리했다.한때 파트타임(시간제) 일자리를 포함 직원 4명을 뒀을 정도로 성업했으나, 최근 매출급감 상황이 1년 이상 지속하면서 잠정 폐업을 결정했다. 최 씨는 “가끔 나오는 정부 지원금으로는 본질적인 매출 감소 상황이 해결되지 않는다”라며 “고정비용 지출 부담이 지속해 매장을 정리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이처럼 코로나19 이후 격변한 생활 양식과 위축된 소비 심리로 인해 춘천지역 상권의 뿌리 기반인 소상공인들이 흔들리고 있
춘천지역 내 창업자는 매년 늘고 있지만, 꾸준히 사업경력을 이어가는 사업자의 비율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MS투데이가 국세청에서 제공하는 국세통계 자료를 살펴본 결과, 지난 5월 기준 춘천의 개인사업자 중 존속 연수가 5년 이상인 사업자는 1만9344명으로 전체의 49.2%로 집계됐다. 춘천의 개인사업자 중 절반(50.7%) 이상은 사업경력 5년 미만인 셈이다.춘천에서 장기간 사업경력을 유지하는 개인사업자들의 비중도 과거와 비교해봐도 줄어들었다.존속 연수 5년 이상인 개인사업자의 비율은 2019년 49.7%에
MS투데이는 지역 농민과 도시민이 상생하면서 먹거리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 지역 경제가 더욱 튼튼해질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로컬푸드’를 기획, 보도합니다. 정부에서는 합성농약, 화학비료, 항생제 등의 화학자재를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을 최소화한 농가 및 소상공인을 알리고자 이를 인증하는 ‘친환경 인증 표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종류는 △유기 △무농약 △유기가공식품 △무농약원료가공식품으로 나뉘며 각 문구가 들어간 국새 모양의 초록색 사각 마크가 라벨지 또는 포장지에 삽입된다. 춘천 남쪽에 있는 금병산 자락에는
영국을 떠나 한국으로 돌아온 지 어느덧 1년이 훌쩍 지나가고 있다. 20여 년을 한국에서 보냈지만, 20대의 5년이 넘는 시간을 보낸 곳을 향한 그리움이 때때로 덮쳐 오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영국을 향한 그리움은 단연 그곳에서 만난 친구들, 먹던 음식들 등 일상의 사소한 것들을 포함하지만 가장 선연하게 다가오는 그리움은 그 일상을 함께 하던 풍경들에서 비롯된다. 힘겹게 오르막을 오르지 않고도 쉽게 접근 가능했던 녹지 시설과 흔하게 마주칠 수 있었던 빅토리아 시대 스타일의 주택들이 존재하는 영국만이 가진 그 풍경은 그대로 공간에 대
내년 3월 입주를 앞둔 춘천 온의동 센트럴타워 푸르지오(1175세대) 주상복합 아파트 상가에 대형 아웃렛 입점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내 상인들과 시민들 사이에서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상가 규모는 지하 1층~지상 2층에 걸쳐 총 6만4469㎡(1만9502평)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시공사인 대우건설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대형 아웃렛은 입점이 확정됐고 앵커 테넌트(anchor tenant) 입점도 협의 중이다”고 밝혔다. 앵커 테넌트는 영화관, 유명 체인 커피숍, 글로벌 의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누군가 이렇게 말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코끼리를 떠올릴 수밖에 없다고 한다. 화자가 의도한 코끼리라는 ‘프레임(생각의 틀)’ 안에서 생각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프레임은 무섭다. 프레임은 내가 원하든 원치 않든 무의식적으로 사고 방향을 결정짓는다.지난해부터 정부와 지자체들이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에게 붙인 ‘착한’ 임대인이라는 훈장에도 프레임은 작동한다. 코로나 장기화로 임대인들이 겪는 어려움은 ‘임대료 인하=착하다’라는 틀이 써지는 순간 잘 보이지 않게 된다.임대료 인하를 착하다고 바라보는 시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