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남*열 6
부동산 가격에 관한 기사를 시차를 두고 쓰던지 이랬다 저랬다 답답한 기자네요 독자들 헷갈리게 하네요
2. 김*숙 4
아파트가격이 들쑥 날쑥하네요 인구수는 줄어드는데 집값만 오르는 이상한 현실
3. 이*희 4
아이가 우선이 아니고 집이 먼저라고 하는 잘못된 생각은 버리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집을 1~2년안에 마련할수 있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힘들어도 아이를 낳고 집장만이 우선순위가 아닐까요 주거지원을 하여 준다면 아이가 있는 가정부터 하여주면 어떨까요
“춘천 명동에 건물을 사면 몇 대가 먹고산다는 말도 이젠 옛말이 됐어요.”조물주 위에 건물주, 이른바 ‘갓물주(건물주를 GOD에 빗댄 합성어)’들도 코로나바이러스가 낳은 경기침체를 피해 가지 못하고 있다. 소상공인들의 연이은 폐업으로 주요 상권의 상가들이 텅 비면서 춘천지역 임대업자들이 연일 한숨을 쉬고 있다.10일 오후 방문한 춘천의 대표적 번화가인 명동은 과거에 비해 눈에 띄게 한산했다. 몇 년 전만 해도 관광객과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북적이던 명동 번화가는 적막감마저 들었다. 과거 상인들이 입주하려고 줄을 섰던 명동의 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이 어느덧 18개월이 지나고 있다. 4차 대유행이 확산하는 가운데 ‘인류의 승리’는 아직 요원한 듯 하다. 소상공인들은 ‘거리두기’로 직격탄를 맞았다. 이에 대한 정부의 해법은 함께 해결해나가자는 취지의 ‘상생’이다. ‘착한 임대인’도 그렇게 탄생했다. 지난해부터 정부와 지자체는 다양한 세제 혜택을 제공,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을 촉구했고 각종 미담이 쏟아졌다. 하지만 "임대료를 깎아주면 착하고 그렇지 않으면 나쁜 사람이냐"는 반발도 나왔다. 임대인에게 일방적 희생을 강요한다는 비판도 받았다. 코로나 사
지난 7월 춘천에서 발생했던 단수 사태에 대한 주민 피해 보상 절차가 오는 12일부터 진행된다. 춘천시는 단수 사고로 인해 불편을 겪은 주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상수도 요금 감면과 피해 보상금을 지급하기 위해 12일 오전 9시부터 오는 3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전자우편을 통해 단수 피해 증빙서류를 접수받기로 했다. 이번 피해 보상은 춘천시 보상심의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보상 대상은 단수 피해 주민과 소상공인으로 주민은 세대주 또는 세대주와 주민등록을 같이하는 세대원,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 상 대표자 등이다.대상 지역은 신북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440원 오른 9160원으로 확정되자, 춘천지역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용노동부는 5일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최저임금을 시간당 9160원으로 확정, 관보에 게재했다. 올해 최저임금(8720원) 대비 440원(5.1%) 올랐다.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월 209시간을 적용했을 때 191만4440원(주휴수당 포함, 주 40시간 근무 기준)이다. 최저임금은 업종에 관계없이 모든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된다.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9일까지 최저임금안에 대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으나, 최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전국적으로 소수에 불과했던 비건 베이커리가 지역 곳곳에 속속 생기고 있다. 매년 늘어나는 채식 인구의 영향도 있지만,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을 생각해 비건 상품을 구매하는 ‘착한 소비’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이제는 채식주의자가 아닌 일반 소비자들도 ‘비건 상품’을 찾기 시작했다. 비건이 ‘소수의 시장’에서 ‘다수의 시장’으로 확대된 것이다.▶‘보
정부가 가구소득 하위 80%에 해당하는 국민들에게 5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이 기준을 적용할 경우 춘천시민 23만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정부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2차 추가경정예산안 범정부 테스크포스(TF) 3차 회의를 열어 코로나 피해지원 3종 패키지 실행계획을 밝혔다.국민지원금 지급 기준은 6월분 건보료 합산액이 소득 하위 80%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에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원대상 가구 구성은 6월30일 기준 세대별 주민등록표상 가구원을 적용하며
광역·지방자치단체들이 지난해부터 의욕적으로 뛰어들었던 ‘공공배달앱’이 갈수록 힘을 잃어가고 있다. 대형 민간배달앱의 독과점을 견제하고 자영업자들의 수수료·광고비 부담을 줄이겠다는 좋은 취지가 무색할 만큼 편의성, 기술, 콘텐츠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부족함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불황인 공공배달앱 시장 속 강원도 공공배달앱의 현주소를 짚어보는 기획기사를 2회에 걸쳐 보도한다. “취지는 참 좋은데 차별점이나 메리트가 없다.”업계에서는 공공배달앱의 부진을 ‘예견된 일’이라고 말한다. ‘낮은 수수료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광역·지방자치단체들이 지난해부터 의욕적으로 뛰어들었던 ‘공공배달앱’이 갈수록 힘을 잃어가고 있다. 대형 민간배달앱의 독과점을 견제하고 자영업자들의 수수료·광고비 부담을 줄이겠다는 좋은 취지가 무색할 만큼 편의성, 기술, 콘텐츠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부족함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불황인 공공배달앱 시장 속 강원도 공공배달앱의 현주소를 짚어보는 기획기사를 2회에 걸쳐 보도한다. 지난해 4월 배달시장 1위 앱인 ‘배달의민족’ 수수료 정책이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변경되며 많은 자영업자와 충돌을 빚었다. 그러자 정부 차원에서 광고
코로나19가 1년 이상 지속되면서 지역의 풀뿌리 경제가 곪아가고 있다. 새로운 시장 질서에 발 빠르게 적응해 온라인 마케팅 및 판로 개척에 나선 소상공인이 있는가 하면, 업종 특성상 이런 대응이 쉽지 않은 대면 서비스 위주의 소상공인들은 대책 없이 경기가 회복되기만을 기다릴 뿐이다.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해주는 대형 상용 플랫폼이 부재하며 단골 장사에 의존하는 미용실, 세탁소, 피부 관리점, 마사지 전문점, 목욕탕 등 생활 밀착형 업종이 특히 고전하고 있다. MS투데이에서는 춘천지역 소상공 업계의 현실을 톺아보고 현황을 파악하기 위
이재수 춘천시장이 수돗물 중단사태에 대해 재사과하는 한편 재발 방지와 피해보상을 약속했다.이재수 춘천시장은 1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단수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수돗물은 시민생활, 소상공인 영업과 직결된 사안으로 사전에 철저히 가동, 관리 상태를 살폈어야 했는데 초유의 전지역 단수 사태로 큰 불편을 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철저히 수돗물 수질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시는 단수에 따른 보상을 약속했다. 가정별 탁수 퇴수량에 대한 수도요금 감면, 필터 교체비, 생수 구매비 등에 대해 보상을 진행
날씨는 같은 공간에 있는 모두에게 동일한 경험을 제공하지 않는다. 폭염 속에서 시원한 냉방의 혜택을 누리는 사람들과 달리, 더위와의 싸움에 내몰리는 구성원들도 분명 존재한다. 폭염이란 재난이 왜 약자에게 더 가혹한가에 대한 물음에 우리사회가 응답해야 하는 이유다.■가마솥 더위 전통시장 한숨···"빈 손으로 돌아갈 때 많아"전통시장은 폭염에 그대로 노출되는 대표적인 장소다. 기자가 찾은 춘천중앙시장의 평일 상권은 말 그대로 개점휴업 상태였다. 바로 옆의 명동 거리와는 대조적인 풍경이었다.전통시장 상인들은 매출보다 폭염 속에서 손님을
춘천의 사회적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되면서 소상공인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하지만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과 도내 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간 춘천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 지난해 12월 23일 이후 7개월여 만- 식당·카페는 자정까지 영업…이후 포장·배달만 허용- 스포츠 경기관람 입장 인원 제한- 사적 모임 8명까지 가능…소상공인 기대감 커져[인터뷰]유근찬 /
해외에서 사회적경제는 이미 변화를 이끌어가는 새로운 물결이다. 미국과 캐나다뿐만 아니라 스페인, 스웨덴 등 유럽 선진국에서 사회적경제가 빠르게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빈부격차 심화와 고용불안․ 실업, 고령화 등이 전 세계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사회적경제 인프라 구축 나선 국제사회UN은 2012년 ‘세계협동조합의 해’를 선포하고 회원국에 협동조합법 제·개정을 요구했다. 2008년 세계금융위기를 겪으면서 협동조합이 경제 위기에 강한 새로운 대안 모델로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UN은 이후
춘천시가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키로 긴급 결정했다. 이는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70명에 달하는 등 대규모 지역감염이 이어지면서 방역에 초비상이 걸렸기 때문이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춘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5일 14명을 정점으로 26일 13명, 27일 7명 등이 각각 발생했다. 또 28일 오전까지 5명이 추가로 확진된 것을 포함해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는 70명에 달한다.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자 이재수 춘천시장은 이날 오전 춘천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최근 춘천시가 발표한 ‘빅데이터 활용 춘천시 주요 상권 분석 보고서’에서는 명동, 애막골, 강원대 후문, 신사우동, 소양강댐 등 지역 내 대표 상권 5곳과 식음료, 문화레저, 쇼핑소매, 숙박, 유흥, 교통 등 6개 업종을 대상으로 춘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특성에 대해 분석했다. MS투데이는 해당 보고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정보시스템 등을 종합해 빅데이터에 나타난 코로나19 이후 관광 수요 변화에 따른 로컬 상권의 변화에 주목했다.■MZ세대 관광객에 외면받은 명동 상권춘천의 대표 번화가인 명동 상권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음
관광산업은 춘천지역 경제를 떠받드는 기둥이다. 2018년 기준 춘천지역 지역내총생산(GRDP)은 7조7357억원이다. 이중 사업서비스업(4199억원), 문화 및 기타 서비스업(4126억원), 도소매업(3459억원), 숙박 및 음식점업(2481억원) 등 관광산업과 밀접한 업종이 1조4265억원으로 전체 GRDP의 18.4%를 차지했다.최근 춘천시는 통신사 및 신용카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 내 상권별 방문객의 집객 요인 및 특성 등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MS투데이는 해당 보고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정보시스템 등을 종합해
정부와 여당이 코로나19 피해 극복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5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히면서 정치권을 중심으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이 같은 논란에 대해 춘천시민들의 생각도 역시 엇갈리고 있다. 이는 보편지급과 선별지급 중 어떤 방식을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이견 때문이다.MS투데이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원 필요한가’를 설문 조사한 결과, 52.8%(768명)가 ‘대상을 가리지 말고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춘천시민 이모 씨는 “코로나
■알맹이만 남고 껍데기는 가라지난 3일 춘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쓰레기 문제 해결을 넘어 순환경제로 가는 길’을 주제로 ‘쓰레기 박사 홍수열 초청 강연토론회’가 열렸다.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은 쓰레기 문맹 탈출을 돕는 쓰레기 해설가이자 통역가로, 국내 자원순환 분야 전문가로 손꼽힌다. 그는 이번 강연을 통해 ‘제로웨이스트 2450 플랜’을 선언한 춘천에 많은 고민거리를 던졌다. ‘순환 경제(Circular Economy)’는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친환경 경제 모델이다. 자원 투입과 경제계 활동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청년과 노년의 사이인 ‘중년’은 누구에게나 다가온다. 그러나 ‘좋은 노년’을 꿈꾸는 이는 있어도 ‘좋은 중년’을 꿈꾸는 이는 드물다. 중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에 대한 관심도 다른 연령층에 비교해 적은 것이 현실이다. 최근 지역사회 단위에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들이 만들어지고 있지만, 아동이나 청년, 노인을 위한 프로그램에 중점이 맞춰져 있다.이런 분위기를 개선하고자 중년에
코로나19가 1년 이상 지속되면서 지역의 풀뿌리 경제가 곪아가고 있다. 새로운 시장 질서에 발 빠르게 적응해 온라인 마케팅 및 판로 개척에 나선 소상공인이 있는가 하면, 업종 특성상 이런 대응이 쉽지 않은 대면 서비스 위주의 소상공인들은 대책없이 경기가 회복되기만을 기다릴 뿐이다.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해주는 대형 상용 플랫폼이 부재하며 단골 장사에 의존하는 미용실, 세탁소, 피부 관리점, 마사지 전문점, 목욕탕 등 생활 밀착형 업종이 특히 고전하고 있다. MS투데이에서는 춘천지역 소상공 업계의 현실을 톺아보고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