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온의·삼천지구 초등학교 설립 사업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환경보호위원회에서 불승인됐습니다. 위원회는 땅을 고르게 하는 공사에만 143억원이라는 과도한 비용이 발생한다는 이유 등을 불승인 사유로 들었습니다. 그러나 주민들은 2년간 신규아파트 3곳이 연이어 들어서면서 3600여 가구가 유입돼 초교 신설이 필요하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위원회는 대체 부지 등을 찾아보겠다는 입장인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