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술 없이 잠 못 든다?⋯알코올 의존증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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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술 없이 잠 못 든다?⋯알코올 의존증 주의

    • 입력 2024.04.13 00:02
    • 수정 2024.04.16 00:03
    • 기자명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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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을 절제하지 못하거나 금단 증상이 있다면 알코올 의존증을 의심해야 한다. (그래픽=챗GPT)

    하루의 마무리를 위해 술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힘든 하루를 보낸 날이면 유난히 더 생각나곤 한다. 하지만 술이 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상식이다. 가볍게 시작한 한 잔이 오히려 정신과 신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심한 경우 알코올 의존·중독에 걸릴 수 있다.

    다음은 알코올 의존증의 증상과 진단, 치료 방법을 알아봤다.

    ▶매일 마시지 않아도 의존증 가능성
    매일 술에 만취해 지내는 경우만 알코올 의존증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평소에 술을 마시지 않더라도 한 번 마시면 절제하지 못하고 폭음하는 경우도 알코올 의존증을 의심해야 한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매일 술을 마시는 경우 자신은 술을 조절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술을 끊어야 할 때 금단 증상을 느낀다. 술을 마시지 않으면 불안, 불면증 등에 시달리게 된다.

    술을 매일 마시지는 않지만, 한 번 마시면 짧게는 며칠에서 길게는 한 달 이상 계속 먹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유형은 몸이 버틸 수 없거나 타인이 강제로 중단해야 음주를 멈춘다. 술을 마시는 동안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회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

    ▶의존증 진단 방법은?
    알코올 의존증을 진단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 알코올에 대한 내성이 생겨 취하기 위해 전보다 많은 양의 술이 필요하다.
    ② 불안, 불면, 식은땀 등 알코올 금단 현상이 있다.
    ③ 원래 마음먹었던 것보다 더 많이, 더 오래 술을 먹게 된다.
    ④ 술을 끊고 싶어 하고, 끊으려고 노력도 하지만 성공하지 못한다.
    ⑤ 술 때문에 사회적, 직업적 활동을 제대로 못 한다.
    ⑥ 술 때문에 생겼거나 악화될 수 있는 병이 있는데도 계속 술을 먹는다.
    ⑦ 술을 구하고, 마시고, 깨는데 많은 시간을 소모한다.

    위 진단 기준 중에서 3가지 이상이 1년 이상 지속될 때 알코올 의존증으로 진단할 수 있다.

    ▶의존증에서 벗어나려면?
    알코올 의존증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합병증과 알코올성 치매 등의 정신 질환을 유발하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치료를 위해서는 자신이 알코올 의존증을 겪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금단 증상이 심하다면 알코올 섭취량을 점차 줄여가는 것도 방법이다. 신체적, 정신적 문제가 있는 경우 입원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충분한 식사와 비타민을 보충하는 것도 치료에 도움이 된다.

    의존증은 혼자 극복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지인이나 가족들의 지지와 함께 회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투데이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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