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이 늙는다’ 초고령사회 진입⋯50대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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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이 늙는다’ 초고령사회 진입⋯50대 가장 많아

    • 입력 2024.04.07 00:06
    • 수정 2024.04.09 07:53
    • 기자명 이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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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이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습니다.

    국제연합(UN) 기준에 따라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고령자 인구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구분됩니다.

    춘천시는 2015년 전체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4.6%를 기록해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불과 9년 만인 지난 3월 초고령 사회로 들어섰습니다.

    만혼과 비혼이 늘고 출산 기피 등이 증가하면서 고령화는 더욱 가속화돼 10년 뒤엔 60대가 춘천에서 가장 많은 세대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춘천의 인구 현황을 살펴봤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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