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공보의·군의관 247명 추가지원…시니어 의사 고용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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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총리 "공보의·군의관 247명 추가지원…시니어 의사 고용도 지원"

    25일부터 공보의·군의관 총 413명…내달 '시니어의사 지원센터' 개설

    • 입력 2024.03.15 09:46
    • 수정 2024.03.22 09:47
    • 기자명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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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대 정원 확대를 두고 '의정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20일 오후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료 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의대 정원 확대를 두고 '의정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20일 오후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료 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하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해 공보의와 군의관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다음 주 월요일에 247명의 공보의와 군의관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앞서 투입된 인력에 이어 총 413명의 공보의·군의관이 의료 공백을 메우게 된다.

    한 총리는 또 "4월 중 국립중앙의료원에 '시니어 의사 지원센터'를 열어 시니어 의사를 새롭게 채용하거나 퇴직 예정 의사를 계속 고용하는 의료기관과 연계한 지원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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