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뱃살 빼고 싶다고 복부 운동만 하면 효과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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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뱃살 빼고 싶다고 복부 운동만 하면 효과가 있을까?

    • 입력 2024.03.23 00:01
    • 수정 2024.03.25 00:14
    • 기자명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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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정 부위 지방을 빼기 위해서는 전체적인 체중 감량이 필요하다. (그래픽=챗GPT)
    특정 부위 지방을 빼기 위해서는 전체적인 체중 감량이 필요하다. (그래픽=챗GPT)

    뱃살은 많은 사람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다. 나이가 들수록 유독 뱃살이 늘면서 복부 비만이 심해진다. 뱃살을 빼기 위해 복부 운동만 하면 효과가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지 않다. 복부 운동은 복근을 강화하고 복부의 탄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지만, 뱃살을 특정해서 빼는 데는 큰 효과가 없다.

    ▶특정 부위 지방만 뺄 수 있다?

    신체 특정 부위에 지방을 선택해서 뺄 수는 없다. 신체는 에너지가 필요할 때 이곳저곳에 저장한 지방을 골고루 사용한다. 지방을 빼고 싶은 부위만 집중적으로 운동을 해도 큰 효과를 보기는 어렵다.

    특정 부위의 지방을 빼려면 결국 전체적인 체지방 비율을 줄여야 한다. 이는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을 함께 해야 한다. 꾸준한 관리와 운동을 통해 전체적인 체중이 줄어들게 되면 원하는 부위의 지방도 감소하게 된다.

    지방흡입술 같은 방법을 통해 특정 부위의 지방을 줄이는 경우도 있지만, 이러한 방법도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보완하지 않으면 장기적인 해결책이 되기는 어렵다.

    ▶뱃살은 안 빠지고 얼굴만 홀쭉해지는 이유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뱃살보다 얼굴이 먼저 홀쭉해지는 경우가 많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얼굴, 가슴, 복부, 팔,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순으로 잘 빠진다.

    얼굴과 상체에는 지방 분해를 돕는 ‘베타 수용체’가 다른 부위보다 많다. 얼굴은 지방보다 근육이 촘촘히 분포해 있으며, 지방의 크기도 작아 더 쉽게 살이 빠진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티가 나는 부위다.

    반면 하체에는 지방분해를 억제하는 ‘알파-2’ 수용체가 많다.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와 같은 부위는 상체보다 살이 느리게 빠진다.

    ▶뱃살, 효율적으로 빼려면?

    뱃살을 효율적으로 빼기 위해서는 섭취하는 열량보다 소모하는 열량이 많아야 한다. 당분이 높은 식품은 피하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 단백질을 섭취하는 게 좋다.

    유산소 운동은 지방을 태우는 데 효과적이다. 일주일에 5일은 30분 이상 숨이 헐떡일 정도의 강도로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주 2~3회는 근력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근육량이 증가하면 기초대사량이 늘어 열량을 소모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투데이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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