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머리 제대로 안 말리면? 두피에 곰팡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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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머리 제대로 안 말리면? 두피에 곰팡이가⋯

    • 입력 2024.02.25 00:03
    • 수정 2024.02.27 00:11
    • 기자명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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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는 저녁에 감되, 찬 바람으로 완전히 말려주는 것이 좋다. (그래픽=챗GPT)
    머리는 저녁에 감되, 찬 바람으로 완전히 말려주는 것이 좋다. (그래픽=챗GPT)

    머리가 긴 사람들은 머리를 감는 것도 일이지만 말리는 것이 더 귀찮다. 그렇다 보니 자기 전 머리를 감고 완전히 말리지 않은 채로 자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런 습관은 두피와 모발 건강에 치명적이다.

    ▶젖은 두피, 곰팡이와 세균 증식

    젖은 머리는 곰팡이와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다. 축축한 두피에는 먼지와 노폐물, 이물질이 달라붙기 쉽다. 따뜻한 체온과 습한 환경은 곰팡이와 세균이 생길 수 있다. 이 상태로 베개를 베면 베개에도 세균이 번식할 위험이 커진다.

    두피는 자연적으로 피지를 분비하는데 곰팡이와 세균이 이를 분해하면서 비듬이 생긴다. 비듬은 두피를 자극해 더 많은 피지를 분비하도록 유도한다.

    피지와 비듬이 엉키면서 모공을 막게 되고 지루성 두피염, 가려움증, 탈모 등이 생길 수 있다.

    ▶모발 손상도 심해져

    젖은 머리카락은 건조한 머리카락보다 쉽게 상한다. 머리카락은 큐티클이라는 겹겹이 쌓인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큐티클이 층은 물을 흡수하고 부풀어 올라 외부 자극에 취약해진다. 이때 빗질하면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질 수 있다.

    머리카락의 주성분은 단백질이다. 물이 머리카락에 흡수되면 단백질 구조를 변형시켜 쉽게 끊어지거나 갈라지게 된다.

    ▶머리는 저녁에 감고, 찬 바람으로 말려야

    머리는 저녁에 감고 찬 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좋다. 아침에 머리를 감으면 두피를 보호해주는 유분도 함께 씻겨나가 자외선에 쉽게 상한다. 낮 동안 두피에는 먼지, 피지, 각질 등 다양한 노폐물이 쌓인다. 저녁에 머리를 감으면 노폐물을 제거해 두피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머리를 말릴 땐 뜨거운 바람보단 찬 바람으로 말리는 게 좋다. 뜨거운 바람은 두피에 자극을 줘 가려움증이나 두피염을 유발할 수 있다. 또 두피의 수분을 빼앗아 건조하게 만드는데 이는 피지 분비량을 늘려 비듬이 생길 수 있다.

    머리를 감은 뒤 수건으로 어느 정도 물기를 제거한 다음 드라이기로 두피 속까지 완전히 말려준다. 빗질은 물기가 말랐을 때 해주는 것이 좋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투데이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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