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지난 15일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활동 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에서는 노인 일자리 사업안내와 일자리 적응하기, 노인 인권교육,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자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허영 국회의원, 이영애 춘천시 복지국장, 노인일자리 참여자 498명이 참석했다.
올해 춘천동부노인복지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는 총 835명으로 석사천샛강지킴이, 공중화장실미화, 아동스쿨존지킴이 등 5개 사업단에서 523명의 어르신이 활동하게 된다. 취업알선형 사업을 통해서는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312명에게 무료로 취업을 알선해주고 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장은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라며 “안전수칙을 잘 지키며 안전사고 없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현경 기자 hk@m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