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술 마신 죄책감에 운동? 오히려 역효과 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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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술 마신 죄책감에 운동? 오히려 역효과 날 수도

    • 입력 2024.02.11 00:01
    • 수정 2024.02.14 10:44
    • 기자명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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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을 마신 후 운동하면 간 기능 저하, 근력 감소, 부상 위험 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그래픽=챗GPT)
    술을 마신 후 운동하면 간 기능 저하, 근력 감소, 부상 위험 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그래픽=챗GPT)

    기름진 안주와 함께 술을 마신 후 ‘술살’ 걱정에 헬스장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술을 마시고 운동하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오히려 운동하지 않는 것보다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술과 운동은 상반된 영향을 미친다. 술은 탈수, 근육 손실, 운동 능력 저하 등을 유발하며, 운동은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 등에 효과적이다. 다음은 술을 마신 후 운동했을 때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봤다.

    ▶간 기능 저하 우려

    술을 마시면 간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데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다. 이때 술이 깨지 않은 상태에서 운동하면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원을 얻기 위해 간에 저장된 포도당을 추가로 분해하게 된다. 이는 간에 무리를 주고 간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근육 성장 효과도 떨어져

    술을 마시고 운동을 하면 근육 성장에도 효과적이지 않다. 운동으로 근육이 성장하려면 충분한 수분이 필요하다. 그러나 알코올은 이뇨 작용으로 몸속 수분을 빼앗아 간다. 이 상태에서 무리한 운동을 하면 탈수, 피로감 증가, 근육 경련 등 악영향을 준다.

    ▶부상 위험 증가

    술은 뇌 기능과 신경 전달 물질에 영향을 미쳐 운동 능력을 떨어뜨린다. 협응력 저하, 판단력 감소, 반응 속도 느려짐 등으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한다.

    ▶술 마신 뒤에는 충분한 휴식

    술을 마시고 운동을 하면 오히려 건강이 망가질 수 있다. 과음한 다음 날은 몸이 기능을 회복할 충분한 시간을 줘야 한다. 충분한 수면과 수분 공급을 위해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술을 마신 후 다음 날까지는 운동을 쉬는 것이 좋다. 알코올을 분해하느라 지친 간과 음주로 떨어진 신체 기능이 회복되기까지는 하루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운동을 꼭 해야 한다면 무리한 근력 운동보다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투데이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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