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10년 지난 꿀, 먹어도 될까⋯오래 보관해도 상하지 않는 식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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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10년 지난 꿀, 먹어도 될까⋯오래 보관해도 상하지 않는 식품은?

    • 입력 2024.02.06 00:02
    • 기자명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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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과 소금 증류주는 보관법만 잘 지키면 오랫동안 상하지 않는다. (그래픽=챗GPT)

    천연 벌꿀은 보관법만 잘 지킨다면 아무리 오래 두어도 상하지 않는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향이나 색이 변할 수는 있지만, 영양소는 변하지 않는다. 다음은 꿀이 상하지 않는 원리와 꿀과 같이 오랫동안 보관해도 괜찮은 식품을 알아봤다.

    ▶꿀

    꿀은 약 70%의 당분과 20%의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높은 당도와 낮은 수분은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한다. 또 꿀에는 항균 성분이 있어 세균이 증식하지 못한다. 꿀은 다른 식품과 달리 오랜 기간 보관하더라도 상하지 않는다.

    하지만 개봉했거나 다른 첨가물이 들어있다면 유통기한을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첨가물이 들어간 꿀의 유통기한은 2년이다.

    또 꿀에는 다양한 미네랄과 아미노산, 항산화 성분이 함유돼 있다. 철 성분이 있는 숟가락은 이러한 성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나무 숟가락이나 플라스틱 소재의 숟가락을 사용하는 게 좋다.

    ▶소금

    소금도 보관만 잘하면 오랫동안 상하지 않는 식품이다. 소금은 97% 이상의 염화나트륨으로 이뤄져 있다. 높은 염도는 미생물이 성장하는 것을 억제해 소금이 상하는 것을 막는다. 소금으로 절인 음식이 오랫동안 상하지 않는 이유다.

    소금은 습기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소금의 유통기한은 대개 5년을 둔다. 다만, 이는 품질 유지를 위한 조치로 사실상 소금의 유통기한은 없다고 봐도 된다.

    ▶증류주

    위스키와 보드카 같은 증류주도 높은 알코올 함량으로 오랫동안 상하지 않는다. 알코올은 미생물의 세포막을 파괴하고 세포 내 단백질을 변형시킨다. 이로 인해 박테리아, 곰팡이, 효모 등이 증식할 수 없어 상하지 않는다.

    증류주는 직사광선이 닿지 않고 건조한 환경에서 수십년 동안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다만, 한 번 개봉한 증류주는 공기 중의 산소와 반응해 맛과 향이 변할 수 있다.

    막걸리 같은 발효주는 유통기한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투데이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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