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일회용 알루미늄 냄비에 요리해도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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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일회용 알루미늄 냄비에 요리해도 괜찮을까?

    • 입력 2024.01.28 00:01
    • 수정 2024.01.30 17:48
    • 기자명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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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루미늄 조리 도구는 코팅막이 있어 요리를 해도 안전하다. (그래픽=챗GPT)
    알루미늄 조리 도구는 코팅막이 있어 요리를 해도 안전하다. (그래픽=챗GPT)

    알루미늄은 가볍고 열전도율이 높아 냄비, 프라이팬, 포일, 일회용 용기 등 요리 도구로 많이 사용된다. 알루미늄 포일 위에 고기나 마늘을 굽고, 라면을 끓이는 양은냄비도 알루미늄이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밀키트는 일회용 알루미늄 냄비에 담겨 그대로 조리하도록 하기도 한다. 알루미늄에 음식을 조리해 먹어도 건강에 이상이 없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몇 가지 주의사항만 지킨다면 안전하다.

    알루미늄으로 된 조리 도구를 가열해도 알루미늄 배출량이 적고 몸에 흡수된다고 해도 대부분 밖으로 빠져나간다. 다음은 알루미늄 조리 도구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점을 알아봤다.

    ▶산과 염분에 약해

    알루미늄은 공기와 만나 산화되면 산화알루미늄 코팅막을 형성한다. 이 코팅막은 녹을 방지하고 음식을 조리할 때 알루미늄이 배출되는 것을 막아준다.

    그러나 산이 많고 염분이 높은 음식은 산화알루미늄 코팅막을 녹여 알루미늄 노출량이 커질 수 있다. 레몬, 피클, 장아찌, 된장, 고추장, 간장과 같은 음식은 알루미늄 용기에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부드러운 재질의 조리 도구 사용해야

    알루미늄은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금속이다. 금속 주걱이나 날카로운 도구를 사용하면 코팅막이 쉽게 벗겨진다. 나무나 실리콘 같은 부드러운 재질의 조리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코팅막을 벗겨낼 수 있는 금속 수세미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코팅막을 오랫동안 유지해야 내구성을 높일 수 있다.

    ▶일회용 알루미늄 용기는 한 번만 사용

    일회용 알루미늄 냄비는 한 번 사용하고 버리는 것이 좋다. 다회용 용기보다 얇고 견고하지 않아 재사용 시 변형될 수 있다. 얇은 알루미늄 용기를 반복적으로 가열하면 음식에 알루미늄이 녹아 나올 수 있다.

    ▶사용 후에는 바로 세척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있으면 코팅이 손상될 수 있어 즉시 씻는 것이 좋다. 음식을 볶거나 튀길 때는 식용유를 먼저 발라주면 코팅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투데이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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