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기장판 밤새 켜놓고 잔다면 ‘이것’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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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전기장판 밤새 켜놓고 잔다면 ‘이것’ 주의하세요

    • 입력 2024.01.26 00:04
    • 수정 2024.01.30 17:49
    • 기자명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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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장판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온도를 낮게 설정해 저온 화상 등을 예방해야 한다. (그래픽=챗GPT)
    전기장판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온도를 낮게 설정해 저온 화상 등을 예방해야 한다. (그래픽=챗GPT)

    전기장판은 추운 겨울 따뜻한 잠자리를 책임지는 필수품이다. 설치가 간편하고 가격도 저렴해 난방비 부담이 적다. 그렇다 보니 밤새 전기장판을 켜놓고 자는 경우가 많지만,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다음은 전기장판의 안전한 사용법을 알아봤다.

    ▶온도는 40℃ 이하로

    전기장판의 표면 온도가 40℃ 이상이 되면 저온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전기장판과 피부가 닿지 않게 이불을 덮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때 너무 두꺼운 이불은 과열 위험이 있어 얇은 이불을 사용해야 한다.

    온도가 너무 높으면 수면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 사람의 몸은 잠을 잘 때 체온이 떨어져야 양질의 수면을 취할 수 있다. 전기장판의 온도가 너무 높으면 체온을 뜨겁게 해 숙면을 방해한다.

    ▶수면 중 탈수 유발

    사람은 잠을 자는 동안 체온 조절을 위해 자연스럽게 땀을 흘린다. 전기장판을 밤새 켜놓으면 체온을 높여 땀을 더 많이 흘리게 되고 그만큼 수분이 더 빠진다. 이는 수면 중 탈수를 유발하고 수면의 질을 떨어뜨린다.

    ▶어린이, 노약자, 당뇨병 환자는 주의 필요

    아이들이나 노약자가 전기장판을 사용할 때는 더 주의해야 한다. 열에 대한 감각이 둔해 저온 화상을 입을 위험이 더 크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신경병증을 함께 앓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신경병증은 감각을 느끼는 신경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전기장판 과열에 무감각해져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전기장판을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잠자기 한 시간 전 전원을 켜두고, 잠자리에 들 때 전원을 끄는 것이 좋다. 두꺼운 잠옷과 수면 양말을 신어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도 방법이다.

    과열방지 기능이 있는 전기장판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일정 온도 이상 올라가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져 과열을 예방할 수 있다. 너무 오래된 전기장판이나 손상이 있는 경우 즉시 교체해야 한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투데이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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