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겨울에 더 고통스러운 ‘발 다한증’⋯땀 안 나게 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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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겨울에 더 고통스러운 ‘발 다한증’⋯땀 안 나게 하려면?

    • 입력 2024.01.25 00:01
    • 수정 2024.01.26 00:20
    • 기자명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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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발 다한증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면양말을 신고 따듯한 물로 씻는 게 좋다. (그래픽=챗GPT)
    겨울철 발 다한증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면양말을 신고 따듯한 물로 씻는 게 좋다. (그래픽=챗GPT)

    다한증은 체온을 조절하는 데 필요한 땀이 과하게 분비되는 질환이다. 다한증은 더운 여름에 심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계절과 관계없이 증상이 나타난다. 오히려 추운 겨울 다한증 환자들의 고통이 더 심해진다.

    겨울에는 보온을 위해 두꺼운 양말과 신발을 신어 땀이 배출되지 못한다. 땀에 젖은 발은 추운 날씨 탓에 수족냉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증상이 심한 경우 무좀과 습진 같은 피부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다음은 다한증의 원인과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생활 지침을 알아봤다.

    ▶다한증의 원인은?

    다한증은 특별한 원인 없이 생기는 일차성 다한증과 다른 질환에 의해 생기는 이차성 다한증으로 나뉜다.

    일차성 다한증은 특별한 의학적 원인 없이 발생한다. 주로 손, 발, 겨드랑이, 머리 등 특정 부위에 집중돼 증상이 나타난다. 주로 스트레스나 긴장, 공포 등의 감정적인 자극으로 유발된다.

    이차성 다한증은 결핵, 당뇨, 심장질환, 갑상선 질환, 폐경기, 비만 등의 질환을 원인으로 한다. 이 경우는 주로 몸 전체적으로 다한증 증상이 나타난다. 이차성 다한증의 경우 원인 질환을 먼저 찾아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생활 속 증상 완화하는 방법

    발 다한증의 증상 완화를 위해 땀 흡수와 통풍이 잘되는 면양말을 신는 것이 좋다. 합성섬유 소재 양말은 땀 흡수율이 떨어지고, 통풍도 잘되지 않아 증상이 심해진다. 다한증 증상이 심한 경우 여벌의 양말을 챙기는 것도 좋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 일차성 다한증의 경우 스트레스 조절이 중요하다. 운동, 명상, 심호흡 등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도 피하는 게 좋다. 알코올과 카페인이 든 음료는 피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좋다.

    외출 후 발에 열이 나고 땀이 난다고 해서 찬물로 씻는 것은 피해야 한다. 따듯한 물로 발을 씻고, 발가락 사이사이를 꼼꼼하게 말려줘야 한다.

    증상이 심한 경우 병원을 방문해 약물, 주사, 레이저 등의 치료를 받는 것도 좋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투데이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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