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약사천 수변공원 일대 목재특화거리 조성⋯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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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 약사천 수변공원 일대 목재특화거리 조성⋯최종보고회 개최 

    • 입력 2023.11.06 15:18
    • 기자명 오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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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마스터플랜. (사진=춘천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마스터플랜. (사진=춘천시)

     

    춘천시가 약사천 수변공원 일대 목재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앞두고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약사천 수변공원 일대 목재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목재 친화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최종보고회가 7일 오후 2시 시청에서 개최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업에 대한 기본구상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은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약사천 수변공원 일원에 지역 목재를 사용해 전망대, 목재친화거리, 목재맞이시설, 목재차양시설 등을 만드는 사업이다.

    시는 내년 상반기에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하반기에 착공해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목재에 대한 시민들의 친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고회에는 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관할 수 있으며, 용역사의 기본계획 설명과 관련 분야 전문가의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목재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해 춘천이 목재 친화 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현경 기자 hk@mstoday.co.kr]

    [확인=김성권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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