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막 4주만에 관람객 132만명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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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막 4주만에 관람객 132만명 찾았다

    • 입력 2023.10.19 17:30
    • 기자명 박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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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는 19일 132만번째 관람객에서 선물을 증정했다. (사진=)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9일 132만번째 관람객에서 기념 선물을 증정했다. (사진=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막 28일째인 19일 당초 목표한 관람객 132만명을 달성했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9일 11시 기준 관람객은 누적 132만279명을 기록했다. 고성군 주행사장 방문객은 57만4351명, 설악권 4개 시·군 부행사장은 74만5928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중 일반 관람객의 비중이 80%를 차지했다.

    개막 18일 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던 강원산림엑스포는 최근에도 하루 평균 4만명 가까운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올가을 태풍 등의 자연피해가 없는 데다 솔방울전망대와 푸른지구관 대형미디어아트 영상이 입소문을 타면서 목표 관람객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으로 조직위는 분석했다.

    조직위는 132만번째 관람객에게 감사 선물을 증정했다. 김동일 조직위 상임부위원장과 산림청 임상섭 차장은 관람객 이남혁 씨에게 마스코트 인형 등을 선물했다.

    지난달 22일 개막한 강원산림엑스포는 오는 22일 폐막을 앞두고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산림엑스포 행사장에는 조직위 직원과 운영인력, 자원봉사자, 경찰, 소방, 보건의료 등 많은 분의 노력이 담겨있다”며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준용 기자 jypark@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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