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강원도 신청사 부지 춘천 ‘동내면’ 확정
  • 스크롤 이동 상태바

    속보=강원도 신청사 부지 춘천 ‘동내면’ 확정

    20일 강원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 발표
    강원도 신청사 2026년 착공⋯2028년 준공 계획

    • 입력 2022.12.20 14:06
    • 수정 2022.12.21 00:03
    • 기자명 진광찬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는 20일 신청사 부지로 춘천 '동내면 고은리 일대'를 확정했다. (그래픽=이정욱 기자)
    강원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는 20일 신청사 부지로 춘천 '동내면 고은리 일대'를 확정했다. (그래픽=이정욱 기자)

    강원도 백년대계를 이어갈 도청사 신축 부지가 춘천 ‘동내면’으로 확정됐다.

    강원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는 20일 제6차 회의에서 결정한 신청사 최종 후보지를 발표했다. 문일재 부지선정위원장은 총 16명 위원의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진행한 결과, 동내면 고은리 일대를 낙점했다고 밝혔다.

    부지선정위는 사전에 정한 평가 기준인 △접근 편리성(30점) △장래 확장성(30점) △비용 경제성(20점) △입지환경(10점) △개발 용이성(10점)에 따라 최종 선정지를 결정했다.

    고은리 일대는 ‘접근 편리성’과 ‘장래 확장성’ 등에서 강점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은리 일대는 최근 단지 개발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는 다원지구와 함께 춘천 IC, 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 접근성이 장점으로 꼽힌다. 단 공공용지가 없는 사유지라 토지 매입 비용 발생이 불가피하다.

    도는 부지 설계 공모와 실시 설계를 거쳐 2026년 1월 착공, 2028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

    [진광찬 기자 lightchan@mstoday.co.kr]

    [확인=윤수용 데스크]

    기사를 읽고 드는 감정은? 이 기사를
    저작권자 © MS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5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