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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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숙 3
맞벌이 시대인 요즘 중요한 선택이죠 아이를 양육하는데 필요한 조건들이 힘든것도 있겠고 본인들의 인생을 더 누리고 즐기며 여유있게 살겠다는 생각이 더 큰거죠
2. 이*숙 3
주거안정이 돼야 하는데 춘천에서도 집장만이 쉽지 않지요
3. 성*영 2
꿀이든 로얄젤리이든 둘다 귀하고 없어서 못먹지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6일 강원자치도 내 44개 시험장을 비롯해 전국 1279개 시험장에서 순조롭게 치러졌습니다.이번 수능은 전국 50만4588명, 강원자치도 1만2179명이 응시했는데요.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치러지는 ‘노마스크’수능시험으로 시험장 앞 응원 열기도 뜨거웠습니다.특히 이른 아침부터 나와 응원하는 후배들의 열띤 목소리, 부모와 교사의 따뜻한 포옹과 격려가 더해져 수험생들의 긴장된 몸과 마음을 녹였습니다.결과를 떠나 열심히 달려온 모든 수험생이 주인공이었던 춘천 수능시험장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16일 전국 84개 시험지구 1279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순조롭게 시작됐다. 도내에서는 지난해보다 150여명 줄어든 1만2100여명의 수험생이 44개 시험장, 551개 시험실에서 응시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수능 응원전이 4년 만에 부활하면서 수험생들을 향한 응원의 열기가 시험장 앞을 가득 메워 긴장된 수험생들의 몸과 마음을 녹였다. 뜨거운 포옹과 응원의 물결로 가득 찬 춘천 수능 시험장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16일 춘천 지역 6개 고사장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다. 오전 7시 강원대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정문 앞에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후배 학생들과 선생님들로 북적였다.춘천고, 춘천여고, 성수고, 성수여고, 강원사대부고 학생들로 구성된 춘천 학생자치회 연합회 학생들은 응원 피켓을 들고 “선배님들 수능 파이팅!”을 외치며 응원했다.편안한 차림을 하고 나타난 수험생들은 한 손에는 책, 도시락통 등을 들고 속속 고사장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조서진 학생은 “수능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에 큰 부담 갖지 않고 원래 실력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7일 아침 7시 춘천고등학교 앞. 차에서 내린 한 부모가 수험생을 지긋이 바라보며 조용히 격려했다. 이내 엄마는 도시락통을 건네주며 “떨지 말고 힘내”라는 말을 전했다. 부모는 못내 아쉬운 듯 수험장으로 향하는 아들의 뒷모습을 한참이나 지켜봤다. 오는 길에 아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느냐는 질문에 “시험에 관한 이야기는 하나도 하지 않았다”며 “최선을 다했으면 그걸로 된 거니 평소처럼만 하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고 한 뒤 출근길에 나섰다.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제42지구 제1시험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