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인데도 춥다ᆢ 날씨도 우리나라 물가 영향을 받나보다ᆢ 날이 좋아야 기분도 업 되는데ᆢ 올 여름은 많이 안더워야 하는데ᆢᆢ 에어컨 바람 안 쐬게ᆢ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0
1. 김*화 5
왔다왔다... 그분이오셨다.. 틀니 딱딱거리면서 그분이오셨다
2. 주*용 4
딱 더부러범죄당 스타일이네요.. 안 걸리면 좋고 일단 걸리면 부인하고, 시간 끌고.. 나중엔 사과하는 척..거기에 쓰레기 팬 가세.. 어쩜 이리도 똑같을까..
3. 주*용 4
사실을 얘기하면 부들부들 떨면서 비추 찍느라 열심인 느자구없는 무뇌충들..^^
음주 운전 죄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은 70대가 아무 이유 없이 택시 기사를 때리고, 경찰서 바닥에 소변을 보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해 결국 실형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2부(이영진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법상 운전자 폭행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77)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8월 원주에서 술에 취해 아무런 이유 없이 택시 기사 B(43)씨 얼굴을 때리고, B씨가 택시를 멈춰 세운 뒤에도 운전석 창문으로 주먹을 뻗어 얼굴과 머리 등을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현행범으로 체포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이 27일부터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확대 적용된다.이날부터 새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되는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들은 더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이행해야 한다.◇ 사업장 83만7천곳, 법적용 대상 추가…개인사업주도 포함중대재해처벌법은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소홀히 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법이다.2021년 1월 공포 후 이듬해 1월부터
부가 이르면 내달 1일 2025학년도 입시의 의과대학 증원 규모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증원폭은 크면 2천명 안팎이 될 가능성도 있다. 증원이 결정되면 그동안 좀처럼 늘지 않았던 의대 정원이 19년 만에 확대되게 된다.대한의사협회(의협)나 대전협(대한전공의협의회) 등 의사 단체 등의 반발이 변수로 남아있지만, 정부는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할 태세다.26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대한 연합뉴스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정부는 다음 달 1일 의대증원 규모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정부는 의사들을 필수·지역 의료로 유도하기 위한
총선을 앞두고 정치인을 대상으로 한 '테러' 행위가 한 달 새 연속으로, 게다가 10대 청소년에 의해서까지 벌어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많은 인파에 둘러싸인 상태에서 흉기로 목 부위를 습격당한 지 불과 3주 만에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무방비 상태로 둔기에 의해 머리를 가격당했다.배 의원을 공격한 중학생 A(15군)의 범행 동기는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일련의 사건을 두고 정치 혐오가 도를 넘었을 뿐 아니라 폭력이 중대한 범죄라는 사회적 인식이 약해진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41·서울 송파을) 피습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피의자 진술과 행적 분석을 통해 범행 동기를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배 의원을 습격한 뒤 현장에서 체포된 A(15)군을 보호자 입회하에 조사한 뒤 임의제출 받은 휴대전화 메시지와 SNS 내용, 범행 전 행적 조사 등을 토대로 진술의 사실 여부를 파악 중이다.특히 배 의원이 습격받을 당시 개인 일정을 소화중이었다는 점에서 A군이 이를 사전에 알고 계획적으로 범행한 것인지 여부 등을 캐고 있다.그는 경찰 조사에서
서울 강남에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을 습격한 중학생이 응급입원 조처됐다.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배 의원을 습격해 현장에서 체포된 중학생 A군을 보호자 입회하에 조사한 뒤 이날 새벽 응급입원 조처했다.응급입원은 정신질환자로 추정되는 사람의 자·타해 위험이 있어 사정이 급박한 경우 정신의료기관에 3일 이내 입원시킬 수 있는 제도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미성년자인 점과 현재의 건강상태 등을 고려했다”며 “향후 범행동기 등을 면밀히 조사하는 등 엄정히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배 의원은 전날 오후 5시 20분쯤 서울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모처에서 피습을 당해 순천향병원으로 후송돼 치료 중이다.배 의원은 이날 오후 5시 2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거리에서 개인 업무를 보던 중 순간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괴한으로부터 머리 뒤를 수 차례 가격당했다.배 의원은 피를 흘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배 의원 측은 연합뉴스에 “어떤 사람이 ‘국회의원 배현진 맞느냐’고 물은 뒤 무거운 물체로 배 의원의 머리를 가격했다 ”고 전했다.경찰은 현장에서 피의자를 특수폭행 혐의로 체포했다.[오현경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천연기념물 167호 반계리 은행나무 주변에 광장을 조성한다.25일 원주시는 전국 명소로 꼽히는 반계리 은행나무 주변에 광장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겪는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과 진입도로를 올 상반기에 개설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은행나무까지 이어지는 보행로를 개설해 관광객들이 사계절 내내 은행나무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시는 은행나무를 화재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최신 기술을 적용한 소화설비도 갖추기로 했다. 이 설비는 화재 시 자동으로 화원에 소화수를 조준 분
지난해 11월 출생아가 1만7000명대까지 줄어드는 등 저출산이 심화하면서 49개월째 인구가 자연 감소했다.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1만7531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천450명(7.6%) 감소했다. 11월 기준으로 1981년 월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은 수이며 1만7000명대로 떨어진 것도 처음이다.시도별로 보면 충북·충남·전남 3곳에서는 증가했지만 강원을 포함한 나머지 14개 시도에서 감소세를 이어갔다.작년 1∼11월 누적 출생아는 21만3572명에 그쳐 마찬가
인구 고령화로 10여년 뒤에는 전체 환자의 입원일 수가 2배 가까이 증가하고, 건강검진 등 다양한 의료 수요가 팽창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그만큼 의사 인력을 더 늘려야 한다는 것으로, 인구 감소로 향후 의료 서비스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서 의사수를 늘릴 것이 아니라 오히려 줄여야 한다는 의사단체들의 주장에 정면으로 배치된다.24일 연합뉴스가 입수한 보건복지부의 내부 자료를 보면 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통계청 자료를 토대로 2035년 전체 인구의 입원일 총합이 2억50만일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2022년 전체 인구의 입원일(1억
22일 밤 충남 서천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점포 227개가 전소된 가운데 서로 이어져 있는 점포 구조가 화재를 키운 것으로 나타났다.김영배 서천소방서장은 23일 오전 화재 현장에서 브리핑을 하고 "수산물 1층 점포에서 스파크가 튀면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당일 자정 대응 2단계(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해 23일 오전 1시 15분께 큰 불길을 잡았지만, 완전히 불을 끄는 데까지는 9시간이 걸렸다.김 서장은 "수산물 점포와 잡화 점포 등 점포들
23일 제주국제공항에 강풍과 폭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항공은 안전을 위해 오후 5시 30분까지 항공편을 결항한다고 밝혔다.대한항공 측은 "오늘 오후 기상 상황이 더 좋지 않을 것으로 보고 사전 결항 조치를 했다"며 "결항편은 추후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결항 처리된 대한항공 항공편은 출발 27편, 도착 25편이다.에어부산도 오후 5시 이전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출발 7편 도착 5편)을 모두 결항했다.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항공편 210편(출발 128, 도착 145)과 국제
성폭행을 목적으로 여성을 무차별 폭행하다 살해한 최윤종(30)에게 1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정진아 부장판사)는 22일 성폭력처벌법 위반(강간 등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최윤종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검찰은 사형을 구형했다.재판부는 "피해자의 목을 감은 상태로 강하게 압박하는 등 살해의 고의 등 공소사실이 유죄로 인정된다"고 밝혔다.이어 "아무런 잘못이 없는 피해자는 생명을 빼앗겨 어떠한 방법으로 피해를 회복할 길이 없고 유족 또한 치유될 수 없는 고통을 겪었다"고 지적했다.검찰의 사형 구형에 대해선
눈과 얼음을 주제로 한 전국 곳곳의 축제 현장이 완연한 겨울을 맞아 뜨겁게 달아올랐다.우선 '2024 화천산천어축제' 현장에서는 개막 후 약 2주를 맞아 축제 열기가 절정을 이뤘다.화천천 얼음벌판은 이른 아침부터 관광객들로 붐볐고, 관광객들은 동그란 얼음구멍 안으로 낚싯대를 드리우고 산천어와 조우를 기다렸다. 허기진 관광객은 낚시터 옆 구이터에서 산천어를 맛보며 축제를 오감으로 즐겼다.홍천군 홍천읍 홍천강에서 열린 '홍천강 꽁꽁축제' 역시 축제 분위기가 한파 속에서도 방문객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올해 12회째를 맞는 홍천강 꽁꽁축제
클린스만호가 한 수 아래 상대로 봤던 요르단과 어렵게 비기자 전문가들은 전략, 조직력보다는 선수 개인 능력에 '의존'해온 약점이 제대로 드러난 결과라고 진단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0일 카타르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요르단과 2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막판까지 1-2로 끌려가다가 황인범(즈베즈다)이 후반 추가 시간 회심의 슈팅으로 상대 자책골을 유도해내며 어렵게 승점 1을 따냈다.64년 만의 우승이라는 숙원을 이루겠다며 카타르로
오토바이 음주운전에 단속되고 얼마 안 돼 또다시 승용차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고교생이 운전자 바꿔치기까지 시도했다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 김도형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19)군에게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A군은 지난해 5월 26일 오전 5시 44분께 원주시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35%의 주취 상태에서 125cc 오토바이를 몰고 200m가량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뿐만 아니라 A군은 40여일 뒤인 같은 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이 나왔다.쇼트트랙 기대주 주재희(17·한광고)는 20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강원 2024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21초906의 기록으로 중국 장신저(2분22초095)를 제치고 금메달을 땄다.함께 출전한 김유성(16·한광고)은 2분22초148에 결승선을 끊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레이스 초반 뒤에서 체력을 비축한 주재희는 결승선을 2바퀴 앞두고 속력을 끌어올렸다.1, 2위로 레이스를 주도하던 중국 선수들 사이로 몸을 비집고 들
절기상 '대한'이자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 이틀째인 20일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쌓인 눈의 양은 삼척 도계 15.3㎝, 강릉 삽당령 10.6㎝, 강릉 왕산면 11.1㎝, 미시령 9㎝, 진부령 8.7㎝, 대관령 7.7㎝ 등이다.내륙 평창 면온과 해안인 강릉 주문진에도 각 0.3㎝의 눈이 쌓였다.강원 남부 산지는 대설경보가 발효 중이고, 중북부 산지에는 오후 1시부터 대설주의보가 경보로 변경된다.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은 오는
이태원 참사에 부실 대응한 혐의를 받는 김광호(60·치안정감) 서울경찰청장이 19일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서부지검 형사5부(김정훈 부장검사)는 이날 김 청장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경찰 특별수사본부가 지난해 1월 김 청장을 불구속 송치한 지 1년 만이자 참사 발생 후 약 1년 3개월 만으로, 나흘 전 있었던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의 권고를 받아들인 것이다.검찰에 따르면 김 청장은 이태원 지역에 핼러윈데이 인파가 몰려 사고가 날 수 있다는 위험성을 예견했음에도 적절한 경찰력을 배치하지 않고 지휘·감독 등 필요한
올겨울 노로바이러스와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면서 보건당국이 설 명절을 앞두고 비상방역체계를 앞당겨 시행한다.질병관리청은 애초 설 연휴(2월 9∼12일)에 가동하려던 비상방역체계를 보름 넘게 앞당겨 1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기관은 설 연휴 전까지 신고 연락 체계를 일괄 정비하고, 24시간 비상연락망을 유지한다.또 관내 보건의료기관·약국, 보육시설,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홍보와 신고 독려 등 예방 활동도 한다.이번 겨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최근 5년 사이 최고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다.올해 2주차(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