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하는 모든 사람들은 강력한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국민 건강을 위해 더욱더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41
1. 유*현 3
권소담기자님 덕분에 댓글왕이 다 되어보았습니다. 매주 혼나지만 꿋꿋한 기자정신으로 0.01% 내린 춘천 아파트 동향 올려주셔서 감사해요ㅎ
2. 권*정 2
상황에 따라 이랬다 저랬다 뭐하자는건지 그냥 힘 안들게 돈만 많이 벌고 싶은건가?
3. 양*실 2
하락해서 거기서 거기..너무 비싸요... 하락이 아니라 확 내려가야 해요..
40개 의대가 모두 참여하는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4일 사법부가 요구한 의대 정원 증원에 관한 근거 자료와 회의록을 명백히 공개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전의교협은 이날 서울대 의대에서 ‘한국 의학교육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 이후 기자회견을 열고 이렇게 밝혔다.전의교협은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공정하고 과학적이며 수없이 많은 의료 전문가 검토하고 만들었다는 수천장의 자료와 회의록을 사법부에 제출하고 명명백백히 국민에게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앞서 의료계가 낸 의과대학 정원 증원 집행정지 신청과 관련해 서울고등법원은 이
10년 전 북한 출신 여성의 권유로 투자했다가 수천만 원을 손해 봤다며 말다툼 중 여성을 소개한 지인을 흉기로 살해하려 한 60대 북한이탈주민이 중형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원주지원 제1형사부(이수웅 부장판사)는 살인 미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67)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또 압수된 흉기 2개를 몰수하고 5년간 보호관찰을 명령했다.A씨와 B(70)씨는 2003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무소인 '하나원'에서 알게 된 사이다.A씨는 지난해 11월 14일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겠다'고 찾아온 B씨와 탈북지원센터
더불어민주당은 4일 검찰이 전담팀을 꾸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 수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기로 한 것을 두고 “빈 수레가 요란한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다.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22대 국회에서 ‘김 여사 특검(특별검사)법’을 도저히 막을 방법이 없어 보이니 부랴부랴 수사하는 시늉이라도 내며 특검 거부를 위한 명분을 쌓으려 하나”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원석 검찰총장은 지난 2일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으로부터 주례 정기보고를 받고 김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관련 청탁금지법 고발 사건을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4일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중장)을 소환했다.공수처 수사4부(이대환 부장검사)는 이날 김 사령관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오전 9시42분께 공수처에 출석한 김 사령관은 '박정훈 대령에게 VIP(윤석열 대통령)가 격노했다는 말을 전한 적 있느냐', '이첩 보류 지시가 대통령실 뜻이라는 말 들은 적 없느냐' 등의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해병대 최고 지휘관인 김 사령관은 지난해 7∼8월 채상병 순
4일 오전 9시55분께 서울 강남역 인근 생활용품 매장에서 흉기를 들고 모르는 여성을 위협한 4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체포됐다.경찰은 오전 9시29분께 "인질극이 벌어지고 있다"는 내용의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대치하다가 26분 만인 9시 55분에 A씨를 체포했다.피해 여성은 무사히 구출됐다.경찰은 A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연합뉴스]
자신의 꿈이 이스타항공 승무원이라는 초등학생의 편지에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가 자필 편지로 화답했다.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온라인 카페 '레몬테라스'에 글을 올린 작성자는 "지하철과 비행기를 좋아하는 조카가 어느 날 편지를 썼는데, 이스타항공 대표로부터 답장을 받고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게시글에 따르면 제주도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A(9) 군은 지난달 14일 조 대표 앞으로 직접 쓴 편지를 보냈다. 편지 한쪽에는 A군이 색칠한 이스타항공 항공기 그림도 담겼다.A군은 "저는 이스타항공을 좋아한다. 유튜브 구독자이기도 하다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지역) 중국기지에서 그 누구도 군사 인력이 있다고 확인할 수 없었다. 그들은 중국인들이고 다 똑같다"아르헨티나 최대 부수를 자랑하는 일간 클라린과의 인터뷰에서 디아나 몬디노 외교장관이 중국인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큰 논란에 휩싸였다고 아르헨티나 언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아르헨티나에서는 동양인의 작은 눈과 낮은 코를 조롱할 때 "동양인은 다 똑같이 생겼다"라는 인종차별적 발언을 사용하는데, 단순해 보이는 이 표현은 동양인 얼굴이 납작해서 누가 누군지 분간이 안 된다는 뜻으로 동양인 비하 발언의 대표적
싸움을 목격하고 말리려다가 시비가 붙어 주먹을 휘두른 30대가 결국 처벌받았다.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상해와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30)씨에게 벌금 3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4월 23일 새벽 춘천시 한 편의점 앞에서 40대 B씨와 그의 동행인 간 싸움을 말리다가 시비가 붙어 B씨의 멱살을 잡아 흔들다가 편의점 안으로 넘어뜨리고 주먹으로 여러 차례 얼굴을 때려 약 6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혔다.이 과정에서 편의점 출입문과 폐쇄회로(CC)TV 보안 기계가 망가지고, 진열
국내 주유소 휘발유의 주간 평균 판매가격 상승세가 다소 둔화했다. 국내 경유 가격은 하락 전환했다.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5월 첫째 주(4월28일∼5월 2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4.6원 오른 1천712.9원이었다.주간 단위로 3월 넷째 주 상승 전환 이후 6주 연속 올랐으나, 직전 주 상승 폭(13.3원)에 비해 둔화했다.지역별로는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이 직전 주보다 3.0원 상승한 1천782.5원, 가격이 가장 낮은 울산은 0.5원 오른 1천681.7원으로 각각 집계됐
"인터넷에서 사는 게 그나마 좀 싸네. 오늘 주문하면 그래도 어린이날에 맞춰 배송되지 않을까요?"어린이날을 사흘 앞둔 지난 2일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백화점 완구 코너에서 만난 김명지(37)씨는 들고 있던 장난감 상자를 멋쩍게 다시 진열대에 내려놨다.4살 아들의 어린이날 선물을 고르러 왔다는 김씨는 7만원에 달하는 변신 로봇 세트 가격이 부담스러워 몇천원이라도 아끼겠다는 마음으로 연신 스마트폰을 들여다봤다.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만난 원모(33)씨도 "가격이 부담스러워 두 살 딸에게 줄 어린이날 선물을 고르지 못하다가 60% 할인
정부는 최근 들어 적게나마 전공의들이 병원으로 복귀하고 있다고 파악했다.두 달 넘게 수련병원을 떠나 있는 동안 생활고에 시달린 일부 전공의들이 돌아오는 것으로 보인다.이상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3일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전공의 일부가 환자 곁으로 돌아오고 있으며, 전임의 계약률도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박민수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도 회의 후 브리핑에서 "복귀하는 전공의 숫자가 많지는 않지만, 소수 복귀자가 있다"고 설명했다.일부 전공의들은 사직
"진료가 밀리면 다음 예약은 한참 뒤일까 봐 걱정했는데…아픈 사람들 입장에선 다행이죠."서울 주요 대형병원 가운데 서울아산병원·서울성모병원 교수들이 과로로 인한 피로 누적 등을 이유로 수술과 외래진료를 하지 않기로 한 3일.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만난 환자의 남편 최모(68)씨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이날 예고됐던 휴진과 달리 병원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정상적으로 진료를 보는 환자들로 가득했다. 수납창구와 각 진료과 대기실에는 순번을 기다리는 환자와 보호자로 가득 찼고, 흰 가운을 입고 분주하게 복도를 오가는 의료진도 곳곳에 보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3일 "의료개혁의 핵심 중 하나는 어느 지역에서나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를 확립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이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를 위해서는 지역 내 종합병원과 전문병원을 지역의 우수한 거점병원으로 육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지역에 의료인프라와 실력을 갖춘 전문병원을 늘려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이 장관은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이 찾았던 부천세종병원을 언급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성모병원 교수 일부가 과로로 인한 피로 누적 등을 이유로 3일 휴진한다.휴진한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은 이날 오전 병원 앞에서 '의대 증원 중단' 피켓 시위를 한 뒤, 의료대란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의료계에 따르면 서울 주요 상급종합병원인 '빅5' 중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성모병원 교수들이 이날 하루 진료와 수술을 중단한다.서울아산병원과 울산대병원, 강릉아산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 "울산의대 산하 병원 교수들은 5월 3일 하루 동안 휴진하고 '2024년 의료대란과 울산의대 교육 병
대통령실은 2일 더불어민주당이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안'(채상병특검법)을 국회에서 단독으로 처리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엄중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특검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정진석 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민주당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채상병특검법을 의사 일정까지 바꿔 가면서 일방 강행 처리한 것은 대단히 유감"이라고 말했다.정 실장은 "채상병의 안타까운 죽음을 이용해서 정치적 목적으로
▲이승환(강원언론학회장, 한림대 교수)·승도·신재씨 부친(이순일씨상)=1일 별세. △발인=3일 오전6시30분 △장지=인천가족병원 △빈소=인하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연락처=(032)890-3180
▲김경훈(강원대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경현·초옥씨 부친(김주형씨·105세)상=2일 새벽 3시33분 별세. △발인=4일 오전 7시40분 △장지=일산 지영동 선산 △빈소=건국대병원장례식장 201호 △연락처=(02)2030-7900
▲김인근(강원일보 출판지사장)씨 장모(서지자씨·81세)상, 조동빈·은미·은정·은영씨 모친상=1일 별세. △발인 3일 오전 8시 △장지=인천가족공원 △빈소=국제성모병원장례식장 6호 △연락처=010-8791-1683
정원이 늘어나는 의과대학 32곳 가운데 31곳이 내년 모집인원을 확정하면서 내년 의대 증원 규모가 1천489∼1천509명으로 정해졌다.내후년인 2026학년도에는 당초 정부 발표대로 증원 규모가 2천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전국 의대가 제출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상 의대 모집인원을 취합해 2일 공개했다.여기에는 의대 증원분을 배정받은 31개 대학이 포함됐다.다만 차의과대는 의학전문대학원으로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을 위해 대교협에 제출해야 하는 의무가 없고, 아직 모집인원도 확정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일 여야가 수정 합의한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을 처리해 법제사법위원회로 넘겼다.행안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이태원 참사 재조사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를 구성하는 내용의 이태원특별법 수정안을 의결했다.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이태원특별법의 핵심 쟁점을 수정해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앞서 야당이 단독 처리했던 이태원특별법은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국회 재표결 절차를 앞두고 있다.수정된 법안에선 특조위 직권 조사 권한 및 압수수색 영장 청구 의뢰권이 삭제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