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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식당서 수저 밑에 휴지 까는 게 정말 위생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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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식당서 수저 밑에 휴지 까는 게 정말 위생적일까?

    • 입력 2024.02.21 00:01
    • 수정 2024.02.23 00:12
    • 기자명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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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탁에 수저를 미리 올려두기보단 앞접시나 수저 받침대에 올려놓는 것이 위생적이다. (그래픽=챗GPT)
    식탁에 수저를 미리 올려두기보단 앞접시나 수저 받침대에 올려놓는 것이 위생적이다. (그래픽=챗GPT)

    식당에 가면 상대방에 대한 예의로 휴지 위에 수저를 놓아주기도 한다. 여러 사람이 사용한 식탁을 행주로 닦았다 해도 찝찝함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식탁보다 휴지가 더 위생적이지 않다며 식탁에 수저를 바로 놓는 사람들도 있다. 뭐가 더 위생적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두 가지 모두 위생적이라고 할 수 없다. 식탁은 세균, 휴지는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하지 않다.

    ▶식탁, 세균 번식 쉬워

    식당에 있는 식탁은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많은 사람의 손이 닿고, 다양한 음식물이 묻게 된다. 식탁을 닦는 행주도 철저하게 관리하지 않는다면 세균을 옮기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 물기에 젖은 행주는 세균 증식에 더욱 취약하다.

    식탁과 행주에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곰팡이 등이 남아있을 수 있다. 이 균들은 복통, 설사, 식중독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식당에서 사용하는 행주는 한 번 사용 후 뜨거운 물이나 소독제로 소독하고 완전히 말린 후 다시 사용해야 한다. 가능하다면 일회용 행주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휴지에서는 화학물질 묻어나올 수 있어

    일부 휴지에는 색을 하얗게 만들기 위해 소량의 형광증백제나 포름알데히드 같은 발암 물질이 포함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 형광표백제가 몸 안에 들어가면 장염 등 소화기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1급 발암 물질인 포름알데히드는 피부질환이나 기관지염, 혈액암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음식물과 침에 젖은 수저에 휴지가 눌어붙으면 해로운 화학물질이 더 묻어나올 수 있다.

    다만, 수저를 올려놓는 휴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적다는 의견도 있다.

    ▶식당에서 수저 놓는 올바른 방법은?

    미리 수저를 꺼내놓지 않고 음식이 나왔을 때 앞접시나 수저 받침대 위에 올리는 것이 가장 위생적이다.

    수저를 테이블에 놓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놓기 전에 알코올 소독제와 깨끗한 행주로 식탁을 닦고 올려놓는 것이 좋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투데이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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