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돈을 모아야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통장 잔액은 언제나 부족하다. 텅 빈 통장을 줄여 ‘텅장’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열심히 일하면 자연스럽게 돈이 모일 거로 생각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무작정 돈을 모으기만 해서는 목돈을 마련하기 어렵다. 다음은 월급을 알뜰히 모을 수 있는 전략을 소개한다.

▶돈을 모아야 하는 ‘이유’ 정하기

돈을 모으겠다고 계획했다면 목표가 있어야 한다. 내 집 마련, 자동차 구매, 여행 자금, 노후 대비 자금 등과 같이 구체적인 목표가 있어야 저축에 대한 동기가 생기고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목표가 명확하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예를 들어 ‘집을 사기 위해 5년간 1억원을 모으겠다’라는 목표가 있다면, 년·월 단위로 쪼개 매달 얼마씩 저축해야 하는지 계산할 수 있다.

▶가계부 작성하기

가계부 작성은 저축을 위한 첫 단계다. 가계부를 통해 월별 정확한 수입과 지출을 확인해야 한다. 이는 자신의 소비 습관을 파악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불필요한 지출은 없애고, 고정 지출도 줄일 수 있는 부분은 줄여야 한다.

가계부를 작성할 때는 작은 지출까지도 빠짐없이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

▶‘통장 쪼개기’

통장을 여러 개로 나눠 관리하는 방법도 저축에 도움이 된다. 통장은 크게 월급통장, 저축통장, 지출통장, 비상금통장 4가지로 나누는 것이 좋다. 월급이 들어오면 가장 먼저 저축통장에 돈을 입금한다.

저축한 다음 남은 금액에서 고정 지출액과 비상금을 각각 통장에 입금해 관리하면 과소비를 막고 돈 관리가 쉬워진다.

▶‘신용카드’ 현명하게 사용기

신용카드를 적절히 사용한다면 카드 포인트,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 등 여러 장점이 있다. 하지만 신용카드 사용에 절제가 되지 않고 카드값이 연체된다면 과감히 해지하는 것이 좋다.

▶안전한 ‘재테크’ 전략 세우기

재테크는 단순히 돈을 모으는 것을 넘어 자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늘리는 전략이다. 저축만으로는 시간에 따른 화폐 가치 하락에 대비하기 어렵다.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적은 채권, 금, ETF 상품 등에 투자하는 것도 목돈을 마련할 방법 가운데 하나다.

다만, 투자는 일정 수준의 위험이 있으므로 저축과 투자를 분산하고 충분한 조사와 계획이 필요하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투데이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