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운동을 결심한 사람들이 많다. 처음 헬스장에 가면 가장 만만한 것이 러닝머신이다. 걷고 달리는 유산소 운동은 초보자도 쉽게 시작할 수 있다. 그렇다면 근력 운동보다 유산소 운동을 먼저 하는 것이 좋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운동의 목적에 따라 운동 순서는 달라진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은 각각 다른 효과를 가지고 있다. 다이어트가 목적인 경우와 근력을 키우는 것이 목적인 경우 운동 순서가 달라진다. 목적에 맞는 운동 순서를 알아봤다.

▶다이어트 목적이면 ‘유산소 운동’ 먼저

살을 빼는 것이 운동의 목적이라면 유산소 운동을 먼저 하고 그 뒤에 근력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유산소 운동은 심폐 기능을 강화하고 지방을 태우는 데 효과적이다. 이는 장기적인 체중 관리와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처음 운동을 시작할 때 걷기나 달리기 같은 가벼운 유산소 운동으로 시작해 점차 강도를 높여가는 것이 좋다.

다만, 항상 같은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한다면 큰 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유산소 운동의 효과를 보려면 준비운동 정도로 하기보단 충분히 강도를 높여야 한다.

▶근육 성장이 목적이면 ‘근력 운동’ 먼저

근육 발달이 목적이라면 근력 운동을 먼저 하는 것이 좋다. 유산소 운동을 먼저 하면 그만큼 체력이 부족해 운동 수행능력이 떨어진다. 근육 성장이 목적이라면 근력 운동 전 고강도 유산소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근력 운동을 할 때는 정확한 자세와 적절한 무게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잘못된 자세는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모든 운동 전에는 ‘스트레칭’

유산소와 근력 운동 전 스트레칭을 꼭 하는 것이 좋다. 운동 전 스트레칭은 근육을 이완시키고, 관절의 가동 범위를 늘려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또 혈류를 증가시켜 운동 수행능력을 높여준다. 스트레칭은 운동을 시작하기 전 5~10분 정도 충분히 해주는 것이 좋다.

새해를 맞아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기 위해 운동을 결심했다면, 자신의 운동 목표에 맞는 운동을 선택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투데이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