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가 원래 행사상품은 더 저렴한데 그렇지 않은 상품은 쿠팡 등에 밀려요. 잘 고려해서 사면 더 싼데, 마냥 다 싼 건 아니죠. 기자님도 이 사실을 모를 리 없을 텐데, 알리에서 행사하는 상품은 쏙 빼고 비교하셨네요. 지금 알리에서 육개장사발면 24개에 15744원이고 무료배송입니다. 쿠팡에선 18000원이고 로켓배송 가격 채워야하고요. 이런 국내최저가 상품들이 많이 리스트업 되어있어서 이용자가 많은 거고요. 소비자는 바보가 아닙니다. 객관성있는 기사 바랍니다. 그리고 쿠팡이 한국기업인 줄 아는 분들. 쿠팡은 미국기업이고 최대주주는 일본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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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희 3
발로 뛰어 심층취재한 기자님 운동하는 시민들이 왕래가 빈번한 산책로의 위험요소를 파악하여 보도한 기자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2. 김*옥 3
KT&G는 국유지 무단점검에 환경오염이라니... 어의가 없네요. 춘천이 만만한가봐요. 세금 폭탄을 맞아야... 춘천시와 이민을 위해 정말 좋은기사입니다.
3. 박*영 2
공익을 위해 해당공간을 관리해 왔다면서… 참 뻔뻔하네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이어 3.5%로 동결했지만,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5개월째 오르면서 대출자들의 곡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은행채 등 지표금리가 오르면서 시장금리를 자극하고 있기 때문이다.한은은 지난달 30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3.5%로 유지키로 했다. 지난 2월, 4월, 5월, 7월, 8월, 10월에 이은 7회 연속 동결이다. 금리 동결 이유는 글로벌 금리 인상 사이클이 종료 수순에 접어들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앞서 금통위는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 기준금리를
선욱현 작가가 다섯 번째 희곡집을 펴냈다. 강원도립극단 초대 예술감독을 맡으며 강원도와 인연을 쌓은 선 작가가 춘천인형극제 예술감독을 거치기까지, 10년 간 춘천에서 창작한 작품들을 엮었다. 희곡집에는 표제작인 ‘아버지 이가 하얗다’를 포함해 모두 6편의 작품이 수록됐다. 다섯 번째 희곡집인 만큼 다방면에서 완숙한 경험과 역량이 물씬 배어난다. 이전까지의 희곡집이 청춘의 호기로움으로 채워 나갔다면 이제는 중견 배우로 또 연출가로, 연극인과 작가로서의 세월들이 녹아있다. ‘아버지 이가 하얗다’는 탄광촌 사람들의 인생에 대한 오랜 취재
지난해 강원지역에서 결혼한 부부 100쌍 중 8쌍은 다문화 혼인인 것으로 조사됐다.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2년 다문화 인구 동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지역에서 맺어진 결혼 5632건 중 432건(7.7%)이 ‘다문화 혼인’이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2021년 당시 전체 혼인 5670건 중 다문화 혼인은 317건으로 비중이 5.6%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늘어난 것이다.다문화 인구는 한국인과 결혼 이민자 및 귀화‧인지에 의한 한국 국적 취득자로 이뤄진 가족 구성원을 의미한다. 한국 사회에서 다문화 인구가 차지하는
춘천 효자동에서 프랜차이즈 치킨집을 운영하던 A씨는 올해 장사를 접었다. 매장 임대차 계약이 종료되기도 했지만, 매출이 급감해 더는 영업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매출이 서서히 줄자 아르바이트생을 모두 돌려보내고 혼자 일했지만, 폐업 전 몇 달간은 인건비조차 나오지 않았다.A씨는 “계육, 파우더, 기름 등 재료비와 배달 대행 수수료까지 오른 데다 집에서 치킨이나 피자 등 배달음식을 해 먹을 수 있는 간편 제품들이 많이 나오면서 하루에 주문이 한 건조차 없었던 날도 있었다”고 말했다.계속되는 물가 상승에 치킨과 피
올 9월, 10월 춘천을 찾은 관광객이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했다고 한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통해 분석한 결과로, 춘천의 감소 규모는 강원도 전체 감소 폭(3.7%)보다 1.9%p 더 높다. 코로나19가 진정되면서 해외관광객 수요가 늘어 국내 관광 감소는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지만 관광 성수기에 내방객이 준 점은 아쉽다. 이보다는 관광 지출액 감소 폭이 관광객 감소 폭보다 더 큰 게 우려스럽다.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라 꼼꼼히 짚어봐야 한다.춘천 관광객 감소는 70대 이상 여성이 주도했다. 지난해 많이 왔던 부모를 동반한
학생들의 독서문화 조성과 인문과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2023 Great Books 독서토론대회 결승전'이 24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에서 개최됐다.강원대학교 도서관이 주최하고 18개 팀이 참여한 대회는 러시아의 소설가 겸 극작가인 안톤 체호프의 희곡 ‘벚꽃동산’ 속 주인공을 옹호 또는 비판하는 논술문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예선과 결선을 통해 대상을 탄 팀은 몰루팀(강원대 경영학전공 김승재, 교육학과 김봄, 과학교육학부 최윤지)으로 1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또 책 읽는 감자들팀(강원대 경영·회계학부 전시은, 화공
▶중국에서 가혹한 ‘제로 코로나’ 정책에 반대한 ‘백지 시위’가 26일로 1주년을 맞았다. 중국 상하이 우루무치중루에서 역사적인 백지 시위가 벌어진 지 1년이 지난 현지 주요 지점에 미세하게 경찰 배치가 늘어난 것을 제외하고는 평소와 다른 점이 없다. 지난해 11월 26일 밤 상하이 우루무치 중류에는 수천 명이 거리로 몰려나와 ‘우루무치 참사’에 항의했다. 해당 시위는 이틀 전 우루무치에서 아파트 화재로 10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도화선이 됐다. 당국이 주택 현관문을 바깥에서 쇠사슬로 묶어놓았다는 의혹도 제기됐었다.▶한
‘2024 화천산천어축제’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축제 기간 밤하늘을 수놓을 산천어등(燈)이 제작되는 등 관광객 맞이 준비가 한창이다.2024 화천산천어축제는 내년 1월 6일부터 28일까지 화천천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화천군은 산천어축제장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특히 화천읍 산천어 공방에서 약 8개월간 지역 노인 30명이 수만여개에 달하는 산천어등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굵은 철사를 구부려 산천어등의 뼈대를 만들고 눈이나 비가 와도 찢어지지 않도록 견고히 한지를 입혔다.이후 손수 붓을 이용해 등불 몸통에 산
에너지 취약계층 등 경제적 약자에게 겨울은 더욱 힘든 계절입니다. 그래도 아직 살만한 세상이라는 건 어려운 이들의 몸과 마음을 보듬어 주는 이웃이 있기에 가능한 말인데요. 나눔과 기부 문화를 선도하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이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펼쳐집니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계식 회장 모시고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 실천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 열매를 상징하는 순수 민간 사회복지 법인입니다. 1998년 사회복지공
한 여성이 병원에서 퇴원한 후 남성 간호사로부터 원하지 않는 연락을 지속적으로 받았다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해 논란이다.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20대 여성 A씨는 올여름 우울증으로 부산 사하구에 있는 병원에 입원했다.당시 1인실에서 있던 A씨는 “코로나 격리 중인데 유독 남자 간호사 한 명만 자꾸 안까지 들어와 말을 걸다가 급기야 제 이름까지 부르며 반말하기 시작했다. 나중엔 볼까지 만지더라”고 운을 뗐다.남자 간호사의 불편한 태도와 병원 시설이 열악하다는 이유로 나흘 만에 퇴원한 그는 퇴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플라이강원이 양양공항에 있는 항공기 HL8518 기종을 임대사에 반환한다.플라이강원에 따르면 최근 임대사와 협의 끝에 HL8518 기종의 반환 결정을 내리고, 지난 20일 항공기 말소등록까지 마쳤다.플라이강원은 지난 6월 16일 회생 개시 결정 이후 발생하는 임대료와 정비충당금(MR) 채권은 최종 인수자가 부담해야 할 공익채권에 해당돼 조기에 반환하는 게 인수자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내년 4월 운항을 재개한다고 가정했을 때, 약 20∼30억원 가량의 공익채권 추가 발생을
인파로 북적여야 할 가을 성수기에 춘천을 찾은 관광객이 크게 줄면서 지역 경기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본지가 한국관광 데이터랩 등을 통해 분석한 결과, 이동통신 데이터로 추산한 올해 9~10월 춘천을 찾은 외부 방문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지역 전체적으로 방문자 수가 3.7% 줄었을 때, 춘천지역의 타격이 훨씬 컸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대 여성 방문자가 소폭(0.5%) 늘긴 했지만, 70세 이상 여성의 방문은 28.8%나 급감했다. 지난해만 해도 70대 이상 부모님을 동반한 가족
햇살론이나 정부지원이라는 서민금융상품 문구 등으로 1금융권을 사칭해 소비자를 오인하는 불법 광고 사례가 늘어나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금융감독원은 대부금융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6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정부지원·서민금융대출 사칭 불법대부광고를 특별점검한 결과 총 283개 사이트를 적발했다. 이후 불법 대부업체를 관할 지자체에 통보하고 미등록 불법대부광고 사이트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의뢰했다.이번 특별점검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정책금융 상품이 늘어나면서 취약계층을 노린 정부지원·서민금융상품 관련 불법 불법대부광고가
물가 상승과 경제 침체 영향으로 강원지역 경제가 맥을 못 추고 있다. 지난해와 비교해 광공업 생산은 소폭 늘었지만, 서비스업과 소매 판매, 건설업 모두 위축됐다.20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3년 3분기 강원지역 경제 동향’을 보면, 강원지역 3분기 전반적인 경제 여건이 지난해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정밀‧광학기기‧시계(30.2%), 전기장비(50.2%) 업종은 성장세를 등에 업고 광공업 생산이 0.5% 소폭 증가하긴 했지만, 이를 제외한 대부분 산업에선 성장이 제자리에 머무르거나 오히려 역성장한 성적표를 받았다.전
여행을 떠나왔구나 하고 가장 체감하는 순간은 언제일까? 물론 사람마다, 또는 여행마다 다 다를 것이다. 어디를 갈지 장소를 정해 비행기나 기차 탑승권을 예매하는 순간일 수도 있고 목적지에 도착해 낯선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을 주문하고 시원한 맥주를 한 잔 들이켜는 순간일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여행의 기분을 만끽하는 순간을 꼽아본다면, 바로 여행지 숙소에서 맞이하는 아침이다.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해본다면 숙소에서 일어나 조식을 먹는 시간이다. 별것 아닌 달걀 요리, 빵, 샐러드와 커피를 마시며 오늘은 어디를 갈지 숙소에 있는 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6일 강원자치도 내 44개 시험장을 비롯해 전국 1279개 시험장에서 순조롭게 치러졌습니다.이번 수능은 전국 50만4588명, 강원자치도 1만2179명이 응시했는데요.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치러지는 ‘노마스크’수능시험으로 시험장 앞 응원 열기도 뜨거웠습니다.특히 이른 아침부터 나와 응원하는 후배들의 열띤 목소리, 부모와 교사의 따뜻한 포옹과 격려가 더해져 수험생들의 긴장된 몸과 마음을 녹였습니다.결과를 떠나 열심히 달려온 모든 수험생이 주인공이었던 춘천 수능시험장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16일 전국 84개 시험지구 1279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순조롭게 시작됐다. 도내에서는 지난해보다 150여명 줄어든 1만2100여명의 수험생이 44개 시험장, 551개 시험실에서 응시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수능 응원전이 4년 만에 부활하면서 수험생들을 향한 응원의 열기가 시험장 앞을 가득 메워 긴장된 수험생들의 몸과 마음을 녹였다. 뜨거운 포옹과 응원의 물결로 가득 찬 춘천 수능 시험장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이탈리아에서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보던 응시자가 부정행위에 사용한 이어폰이 적발되자 증거를 없애기 위해 이어폰을 삼켰으나 엑스레이(X-ray) 촬영으로 탄로 났다. 이탈리아 북부 도시 볼차노의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시행된 필기시험에서 사복경찰이 귀에 이어폰을 꽂은 응시자를 적발했다. 이 응시자는 귀에서 이어폰을 뺀 뒤 곧바로 삼켰다. 사복경찰은 이 응시자를 병원 응급실로 데려갔고, 엑스레이를 촬영한 결과 배 속에 있는 이어폰을 확인할 수 있었다.부정행위가 발각된 이 응시자는 최소 6개월에서 최대 2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전
오는 16일 치러질 예정인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강원특별자치도내에서 44개 시험장, 551개 시험실에서 진행된다. 올해 도내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150여명 줄어든 1만2100여명이다.수능 전날인 15일에는 지정된 소집 장소에서 수험생 예비소집이 이뤄진다. 수험생들은 예비소집일에 수험표를 수령하고, 시험 유의사항 등 각종 안내 사항을 전달받는다.또 수험표에 기재된 본인의 선택과목을 확인하고, 수험표에 기재된 시험장 위치를 확인해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아가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올해는 코로나19 확진자나 유증상자도 일
기업회생 절차가 진행 중인 플라이강원이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인수의향서 접수를 시작, 내달 13일 2차 공개경쟁입찰을 진행한다.최근 플라이강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25일 1차 입찰에서는 응찰 업체가 없어 유찰됐지만, 입찰일 전후로 다수의 인수 의향자가 2차 입찰에서 재입찰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입찰 의사를 표명한 곳은 1차 입찰 전 인수 의향을 밝힌 2곳과 1차 입찰일 전후로 추가 의사를 표명한 3~4곳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플라이강원은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인수의향서를 접수하고 인수자 예비실사를 거쳐 입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