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태백 하이원 5월달에 눈발 맞으면서 내려왔던.. 5월이라 방심하고 여름옷 비슷하게 입었던게 치명적이었드랬죠 어찌나 매섭던지 얼어죽을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1
1. 고*자 20
5월 중순인데도 춥다ᆢ 날씨도 우리나라 물가 영향을 받나보다ᆢ 날이 좋아야 기분도 업 되는데ᆢ 올 여름은 많이 안더워야 하는데ᆢᆢ 에어컨 바람 안 쐬게ᆢ
2. 박*주 13
날이 따뜻해지니 낮에 걷기 하는사람이 없어요 더운게 땀나는게 싫어서~ 그 햇살이 너무 참 좋기만해요
3. 김*수 6
시에서 좋은행사를 준비했네요 첨여해서 여러가지 행사를 보고싶내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처음으로 춘천에 상륙한 지 약 두 달이 흘렀다. 지난 2월 26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시작으로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감염병 종식과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어 올랐으나, 물량 확보의 어려움, 부작용 발생 등에 따라 접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데다가 최근 감염병 환자가 되레 늘어나면서 시민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 MS투데이는 춘천의 백신 접종 현황과 실태, 그리고 백신이 지역사회에 미친 영향을 알아봤다. 올해 2월을 기점으로 춘천 시민들 대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김유정문학상 운영 주체를 놓고 갈등을 빚었던 김유정문학촌(촌장 이순원)과 김유정기념사업회(이사장 김금분)가 김유정(1908~1937) 소설가의 업적과 생을 기리는 ‘김유정 선생 84주기 추모제’를 29일 김유정문학촌 생가와 공지천 조각공원 김유정문학비 앞에서 각각 진행했다.·매년 한 곳에서 진행해 오던 김유정추모제가 양쪽에서 각각 열리면서 양측의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이날 추모제에 앞서 춘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김유정문학촌, 김유정기념사업회, 문중이 함께 주관하는 방안도 논의됐지만 결국 양측의 견해가
춘천의 상장기업 바디텍메드가 일부 소액주주들의 반발에 부딪혔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수혜를 입으면서 두 배 이상의 매출액을 달성하는 등 역대급 영업실적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하락세를 걷고 있기 때문이다. 바디텍메드 주주연합회는 29일 오전 8시 30분 바디텍메드의 주주총회가 개최된 춘천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최의열 대표 사퇴와 무상증자 실시를 촉구했다.10여명이 참여한 이날 집회에서 주주연합회 최재우 대표는 회사의 소식을 주주들과 공유하라는 의견을 피력하면서 소통 부재에 대해 강력하게
최근 폭등한 밥상 물가가 좀처럼 떨어지지 않으면서 춘천시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 중인 달걀은 물론이고 대파와 양파 등 채소, 쌀·찹쌀·콩 등 식량작물 가격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서민경제를 위협하고 있다.2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이달 기준으로 춘천지역의 대파(1kg) 소매가격은 7292원이다. 평년 3011원으로 거래됐던 대파의 가격이 두 배 이상 뛰어오른 셈이다. 1년 전만 해도 2128원 수준이었던 대파는 여름철 폭우, 겨울철 한파 등의 영향으로 공급이 줄면서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 드래곤’이 오는 2022년 tvN에서 방송할 예정인 드라마 ‘해피니스(Happiness)’ 중 일부 장면을 삼천동 춘천 파크자이 아파트에서 촬영하려고 했지만, 최종 무산됐다. 주민투표에서 찬성표가 반대의견보다 많았는데도 입주자대표회의(이하 입대위)는 “일부라도 불편해하면 추진할 수 없다”며 제작사의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튜디오 드래곤, 드라마 ‘해피니스’ 촬영 협조요청스튜디오 드래곤은 지난 12일 춘천 파크자이에 ‘드라마 해피니스 촬영 관련 협조 요청문’을 보냈다. 오는 5월 초부터 10월 말
춘천시가 바이오산업 육성 20년을 맞아 강원바이오통합솔루션센터를 구축,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등 지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각 병원과 연구기관 등 산학연 협력 인프라 부족에 대한 개선 목소리는 여전하다.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국 각지에서 바이오클러스터 육성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기업과 연구소, 병원 등 지역 기반 네트워크 구축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 춘천에서는 연구개발과 신사업 발굴 등을 위한 산업 주체 간 협업체계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춘천은 선진 바이
춘천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의약품 품목이 전체적인 수출 실적을 견인했으며 의료용기기와 정밀기기 등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춘천의 총 수출액은 전년 대비 34.2% 증가한 2억7472만 달러(한화 약 3083억원)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1억5005만 달러(약 1684억원)로 50.9% 늘었으며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 또한 5월 이후 꾸준히 흑자를 기록한데 힘입어 총 1억2467만 달러(약 13
정부가 8일부터 춘천을 포함한 전국 비수도권 카페와 식당 등의 코로나19에 따른 영업제한 시간을 기존보다 1시간 늦춰진 오후 10시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조치하면서 상당수 소상공인은 환영을, 일부 시민들은 걱정스러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최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해 온 전국 음식점 등 매장 내 영업제한 시간을 비수도권에 한해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까지로 완화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고 밝혔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방역상황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일부 정보를 공개하지 않기로 하면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확진자라도 민감한 개인정보는 보호받아야 한다는 주장과 코로나19 방역을 위해선 정보공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맞선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12월 22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하고 30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지방자치단체 판단으로 공개범위를 결정했던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성별, 나이, 거주지(읍면동)에 대한 정보를 비공개로 전환한다는 것이 골자다. 이는 감염병 환자에
2020년 한 해 춘천시민들은 크고 작은 각종 이슈에 울고 웃었다. 특히 연초부터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춘천지역도 강타하며 정치, 사회, 경제 등 모든 일상을 집어삼켰다. 또 지난 늦여름 의암호에서 발생한 선박 전복사고로 든든하게 우리 곁을 지켜주던 경찰관, 새내기 공무원, 든든한 가장 등 지역사회의 파수꾼들을 떠나보내기도 했다. 20년 만에 분구로 치러진 총선으로 두 명의 국회의원이 탄생, 21대 국회에서 춘천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양날개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에 본지는 다가오는 2021년 신축년(辛丑年)을
11월 한달 동안 춘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54명에 이르는 등 코로나 감염증 사태가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춘천지역 경제도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수출과 부동산은 감염병 관련 기업과 지역 개발호재로 그나마 호실적을 유지하고 있지만 나머지 분야는 '초죽음' 상태다.특히 춘천을 대표하는 관광업과 외식업은 1, 2, 3차 코로나 파고에 더이상 힘을 낼 수 없을 정도로 '패닉' 상태에 빠졌다. MS투데이는 코로나 3차 대유행을 맞아 춘천지역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관광업과 외식업, 서비스업 등의 실태를
강원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음압병상 부족이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도내 음압 병상은 172곳 중 116곳이 사용되면서 56병상이 남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이날 오후 3시까지 도내에서 총 28명의 확진자가 발생, 병상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도 보건당국은 확진자가 입원할 수 있는 병상이 당장 부족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확진자 중 무증상·경증환자는 강원도 생활치료센터 뿐만 아니라 경기·아산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게 되며 일반병실의 경우 퇴원하는 환자
춘천에서 일주일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발생,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확진자 동선 공개를 두고 춘천시민들이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춘천시는 13일 코로나19 확진자 이동 동선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하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공개된 동선은 일부 장소를 제외하고 장소 유형과 시간대만 노출될 뿐 상호명과 지역은 비공개 처리됐기 때문이다.이에 시민들은 “공개된 노선으로는 자진신고도 못하겠다”, “예방을 하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적어도 해당 지역은 알려야 하지 않나” 등 형식적인 동선 공개라는 부정적인 반응
지난 11월12일은 ‘세계 폐렴의 날(World Pneumonia Day)’입니다. 가장 흔한 감염병이면서도 폐렴에 의한 어린이들의 희생이 줄지 않자 2009년 아동폐렴글로벌연합(The Global Coalition against Child Pneumonia)이 제정했지요. 실제 지금도 개발도상국을 포함해 전 세계 어린이 100만명이 폐렴으로 죽어간다고 해요. 국내에서도 폐렴은 매년 사망 원인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어린이는 물론 고령자나 당뇨병, 만성폐질환, 심장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께는 코로나19보다 무서운 병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시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어느덧 1년이다. 강원도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가 지속됨에 따라 올해 상반기 신속한 재정투입으로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대응했으나 그 동력이 점차 떨어지고 있다.이에 발 맞춰 지난 8월에 지역경제의 조기 정상화를 위한 '2020년 하반기 경제활력 대책'을 발표하며 전방위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지금까지 추진된 정책으로 가시적인 성과도 있었지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고용 안정을 위한 정책 마련 및 판로 확대를 위한 각종 제도의 적극적인 활용이 우선돼야 한다.중소
강원 바이오산업의 중심지인 춘천에 남·북 접경지 주변의 감염병을 조기에 대응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가 설치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된다.바이오산업 기반을 갖춘 접경지 주변 도시인 이점과 남·북간 평화협력의 교두보는 물론, 지역 바이오산업계의 발전을 위한 또 하나의 디딤돌이 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6일 오후 4시 춘천바이오타운에서 지역 정계와 바이오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접경지 평화협력 유행성 병원체 조기대응센터 유치 TFT 회의'를 개최했다.앞서 최근 '판문점 선언'과 '평양공동선언'의 이행사
가을 농번기와 단풍철을 맞아 강원도내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확진자와 사망자가 발생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비상이 걸렸다.12일 강원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강원도에서 21명의 SFTS 확진자가 발생해 이 중 2명이 사망했다. 이중 지난 5∼7일 사흘간 원주와 홍천에서 발생한 3명의 SFTS 확진자 중 80대 노인 1명이 사망하기도 했다.도에 따르면 주로 4∼11월 발생하는 SFTS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된 후 고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치사율도 매우 높다.주 감염 연령층은 50대이
중국 우한에서 최초 발병한 코로나19가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다. 추석 연휴에는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는 소식이 온 언론을 장식했다. 올해 3월 11일 세계보건기구가 팬데믹을 공식 선언한 이후 전 세계 확진자는 2129만4845명, 사망자는 76만1779명에 이르렀고, 우리나라도 안정세와 최근의 재확산을 거치면서 10월5일 기준 확진자 2만4164명, 사망자 422명을 기록하고 있다.코로나19는 많은 사회·경제적 변화를 가져왔다. 마스크 착용이 익숙한 일상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고 이전에는
정부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법적으로 소독의무 대상시설을 대형 시설 위주로 지정하면서 소형 시설들이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보건당국과 춘천시 등에 따르면 정부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제정하면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소독을 반드시 정기적으로 실시해야하는 시설을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 병원, 학교' 등으로 국한시켰다. 이 시설들은 동절기(10~3월)에 2~3달에 한 번씩 소독을 진행해야 하며 하절기(4~9월)에는 최소 한 달에 한번씩 소독해야 한다.춘천의 경우 이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