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태백 하이원 5월달에 눈발 맞으면서 내려왔던.. 5월이라 방심하고 여름옷 비슷하게 입었던게 치명적이었드랬죠 어찌나 매섭던지 얼어죽을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1
1. 고*자 20
5월 중순인데도 춥다ᆢ 날씨도 우리나라 물가 영향을 받나보다ᆢ 날이 좋아야 기분도 업 되는데ᆢ 올 여름은 많이 안더워야 하는데ᆢᆢ 에어컨 바람 안 쐬게ᆢ
2. 박*주 13
날이 따뜻해지니 낮에 걷기 하는사람이 없어요 더운게 땀나는게 싫어서~ 그 햇살이 너무 참 좋기만해요
3. 홍*표 11
구봉산에서 보이는 풍경은 정말 예술입니다 너무 멋져요 나들이 가볼까
“도시 인구 비중이 10% 늘어날 때마다 해당 국가의 1인당 생산성은 30% 향상된다.”도시경제학자인 에드워드 글레이저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가 자신의 저서 를 통해 주장한 내용이다. 재능과 창의력을 가진 사람들이 힘을 합쳐 생산성을 높이는 곳이 도시라는 의미다. 그는 “번영을 만드는 생산성은 얼마나 많은 사람이 얼마나 다양한 활동으로 연계돼 있는지를 뜻하는 도시의 ‘밀도’에서 나온다”고 덧붙였다.갑자기 닥쳐온 감염병은 숨 쉬듯 당연했던 이웃과의 관계, 도시와 국가 간의 협력을 다
병원에 가지 않고도 스마트폰만으로 약을 처방받을 수 있는 비대면 진료 서비스가 불법이 될 위기에 놓였다. 의료계는 비대면 진료가 코로나19 때만 어쩔 수 없이 허용했을 뿐이니 불법화가 당연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편리하게 이용하던 서비스를 굳이 없애야 하느냐고 의문을 제기한다.의료계에 따르면 정부가 다음 달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 조정을 검토하면서 현재 일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를 다시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비대면 진료는 2020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의료기관에서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한시적
오는 5월 초부터 기존 7일이었던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의무 기간이 5일로 이틀 단축될 전망이다.29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및 봄철 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에서 “남은 코로나19 방역 규제에 대한 조정 로드맵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한 총리는 “방역 규제 조정 1단계 조치로 5월에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기존 ‘심각’에서 ‘경계’로 낮출지 결정하기로 했다”며 “위기단계 하향과 함께 확진자 격리의무 기간도 7일에서 5일로 단축하겠다”고 했다.그는 이어 “1단계 조치
버스 및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의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20일부터 해제된다. 병원과 약국, 요양시설 같은 감염취약시설에서만 착용 의무가 유지되면서 사실상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일률적 방역은 종료된 것이나 다름없다.한창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 겸 행정안전부 장관직무대행은 15일 중대본 회의에서 “3월 20일부터 버스‧전철 등 대중교통과 마트·역사 등 대형시설 안에 있는 개방형 약국에 대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추가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그 외 일반 약국은 의심 증상자, 고위험군 이용 개연성을 고려해 마스크 착용 의무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특히 강원지역은 실내마스크 해제 이전과 비교해 일일 확진자 수가 절반 이하로 줄었다. 이에 정부는 남아 있는 일부 방역 조치도 해제하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와 강원도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동안의 코로나19 도내 확진자 수는 1574명으로 집계됐다.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되기 직전 일주일(2월 23~29일) 동안 3737명이 확진된 것과 비교해 57.9% 감소했다.당초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강원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계속해서 줄어드는 추세다. 다만 우려했던 것만큼 마스크를 벗고 다니는 사람이 많아 확진자 감소세에 영향을 줬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와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일주일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955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2주 동안의 확진자가 3737명(1월 23~29일), 5123명(1월 16~22일)인 것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잠복기를 고려할 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30일부터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조정된다. 헬스장·식당·카페·편의점·대형마트 등 대부분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의료기관·약국·대중교통에서는 여전히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다만 상황에 따라 예외 상황이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헷갈릴 수 있는 내용을 Q&A로 정리했다.▶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인 곳은?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이다. 입소형 시설이란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중독자 재활시설 등 정신건강 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이다.▶마스
이달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바뀌며,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은 물론 경로당, 헬스장 등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됐다. 다만 대중교통, 병원, 약국 등 일부 시설은 착용 의무가 그대로 유지된다. 시민들은 2년 3개월 만에 마스크 착용에서 해방됐지만, 반응은 엇갈리는 상황이다.퇴계동에서 헬스장을 운영하는 김산호(39)씨는 “마스크를 벗는 회원님들에게 착용해달라는 말을 수도 없이 하면서 그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면서도 실내 마스크 해제에 대해 신중한 반응이다. 그는 “아직은 불안한 마음에 한 달 정
방역당국이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단계적으로 해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설연휴 이후부터 실내마스크 착용이 의무가 아닌 권고 사항이 될 전망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3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하는 단계적 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구체적인 조정 시기를 밝히지는 않고, 코로나19 환자 발생 추세를 지켜보며 시기를 조정하기로 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구체적으로 △주간 환자 발생 건수가 2주 이상 연속으로 감소하고,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가 전주 대비 감소하는 가운데 주간 치명률이 0.10% 이하이고,
강원도가 '2022년 전국 지역 안전지수'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행정안전부(행안부)는 최근 2021년 통계를 기준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 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안전수준 등을 나타내는 2022년 지역 안전지수를 발표했다. 지역 안전지수는 분야별 안전수준을 1~5등급으로 나눈다.행안부 발표에 따르면 강원도는 교통사고 3등급, 화재 4등급, 범죄 3등급, 생활 안전 3등급, 자살 5등급, 감염병 5등급 등 합계 23등급을 받았다. 평가 기준인 모든 분야가 3등급 이하인 중·하
정부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2단계로 조정하면서, 1단계 해제 시점을 설 연휴 전으로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실내마스크 착용 기준 조정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방역·보건당국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정부는 일부 시설을 제외한 나머지 장소에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조정(1단계)한 뒤, 모든 시설에서 이를 전면 해제(2단계)하는 방식을 염두하고 있다. 1단계 해제 시점은 이르면 다음달 21일 이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 관계자는 “전문가 논의 등이 남아있지만,
#. 춘천 퇴계동 주민 박모(30)씨는 주변 사람들이 독감에 걸리자 자신도 혹시 모른다는 생각에 약국에 들렀다. 대중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진통·해열제 타이레놀을 미리 사 놓으려 했지만, 약국에 재고가 없어 발길을 돌렸다.춘천에 진통제 품귀 현상이 다시 일어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는 다소 주춤하고,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지난 3월 국내 타이레놀 공장이 없어지며 약국마다 공급이 감소해 현장도 난감한 입장이다.27일 춘천 내 약국 10곳에 타이레놀이 있는지 문의한 결과, 모든 곳에 재
‘카카오 먹통’ 사태의 여진이 정보통신사업 전반으로 번졌다. 아울러 국가적 과제로 대두됐다. 대통령이 “전쟁 같은 비상 상황에 카카오톡이 먹통이 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우려했다고 한다. 카카오톡이 공무원은 물론이고 군인에게까지 주요 소통 창구로 활용되고 있어 국가 안보적으로도 위험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라고 해석된다. 사태는 데이터센터 건물 화재로 인해 촉발됐다. 이것이 민생을 ‘셧다운’시켰다.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위원장이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려해 감염병 위기대응 단계 조정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
춘천시민 A씨는 최근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인플루엔자 백신)이 21일부터 시작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보건소에 문의했더니 어린이뿐 아니라 임신부, 노인 등도 무료로 독감 백신을 맞을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A씨는 무료 접종 대상자가 누구인지, 춘천에 백신을 맞을 수 있는 곳은 총 몇 곳인지 궁금하다며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인플루엔자 백신
병들어가는 지구와 전쟁 위협, 감염병 등 위기를 겪고 있는 인류가 이를 이겨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이에 대한 고민을 담은 전시가 지역의 한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춘천의 작가들은 이에 대한 답으로 ‘공존’을 화두로 던졌다.민족미술인협회 춘천지부(지부장 정춘일)는 오는 29일까지 춘천 문화공간 역에서 ‘2022 링크전’을 개최한다.‘링크전’은 2019년 첫선을 보인 춘천민미협의 기획전이다. 여러 대상을 예술 매개로 잇는 시도를 하며 소통과 연결에 대한 주제 의식을 전하고 있다. 올해 전시 주제는 ‘○△□’다.에미상 6관왕
가을이 되면 제철의 석화와 곁들여 먹을 ‘보모어(Bowbore)’ 한 병을 산다. 영국 스코틀랜드 아일라섬에서 만든 싱글몰트 위스키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껍질 속에 든 생굴에 싱글몰트를 끼얹어 먹고 ‘환상적’이라고 표현했던 그 맛을 느끼고 싶어서다. 하루키는 위스키 여행 수필집에서 “갯내음이 물씬 풍기는 굴 맛과 아일라 위스키의 그 개성 있는, 바다 안개처럼 아련하고 톡톡한 맛이 입안에서 녹아날 듯 어우러진다”고 감상을 적었는데, 독자로서 궁금하지 않을 리가.그런데 얼마 전 ‘빨간약’(영화 ‘매트릭스’에서 주인공 네오가 삼킨, 고통
삶과 죽음의 경계를 ‘현관문’이라는 소재로 표현한 한동국 작가의 첫 개인전이 오는 18일까지 춘천 개나리미술관에서 열린다.작가는 학창시절 집 안에서 우연히 조부의 죽음을 목격한 이후 문을 기준으로 삶과 죽음을 나눠 보기 시작했다. 작품 속 현관문 외시경과 창문 등은 집 밖에서 내부를 들여다보는 장치로써 존재한다.‘무슨 일이 일어났을지도 모르는’ 집으로 들어가기 두려운 마음에 집 안을 살펴보지만, 그 너머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이다.작품 ‘아파트’는 이러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담아 작업했다.36개의 작은 캔버스 위
춘천지역에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세가 뚜렷한 가운데 각급 학교들이 긴장 속에서 2학기 학사 운영에 돌입한다.여름방학을 마친 춘천 초·중·고교들이 속속 2022년 2학기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학기는 모든 학교가 원격수업 없이 정상 등교를 원칙으로 한다. 이에 따라 학교마다 방역을 강화하며 긴장한 모습이다.문제는 코로나19 재유행과 개학 기간이 맞물려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춘천지역 학교들은 지난 1학기 시작과 동시에 확진자 급증을 경험했다. 1학기 개학 1주 차 강원도내 학생 확진자 수는 6138명이였으나 2주 차
최근 춘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완치 이후 다시 감염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10대 미만 유아들에게서 재감염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춘천시에 따르면 이달 11~17일 사이 춘천에서 코로나19 재감염 환자가 275명 발생했다. 이 기간 신규 확진자 4662명 중 5.9%가 재감염 환자였다. 재감염 환자 수는 한달 전 11~17일(97명)과 비교해 약 3배로 늘었다.강원도 전체로 살펴보면 8월 신규확진자 6만2229명 중 3021명(4.82%)이 재감염자였다. 특히 이 중 10대 미만 유아의 재감염이 21.1%를 차지해
춘천시가 시민의 건강 상태와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시행한다.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시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하고자 질병관리청과 지역 보건소가 진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 조사다. 주요 조사영역은 흡연, 음주 등 건강행태를 비롯해 만성질환,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등 19개 영역 138개 문항이다. 특히 코로나19 유행 속 건강 변화, 방역수칙 실천율 등 감염병 유행상황에서 지역사회 건강문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도 포함했다.지난해 춘천지역 조사 결과 주요 항목은 다음과 같다. 흡연율은 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