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 동포 영주귀국 어서오세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앞날들이 행복하기만 하세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1
1. 김*련 7
아니 무슨 주거침입 오라고 해놓고 뇌물을 받아 놓고 딴소리
2. 서*미 6
해외 나가서도 명품관 쇼핑 , 명품백 뇌물 수수
3. 박*애 5
꽤나 넓은 공간이 국유지였네요 춘천시는 국유지를 제대로 파악도 못하고 손해를 많이 봤네요 지금이라도 말린 세금 받아내야겠어요
춘천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50대 박모씨는 최근 긴 휴업 끝에 장사를 접기로 했다. 개업 초반에만 해도 아르바이트생 3~4명을 고용할 정도로 장사가 잘됐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손님이 뚝 끊겼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해부터 모든 아르바이트생을 내보내고 휴일 없이 홀로 일했지만, 늘어나는 이자 비용 등을 감당하지 못했다.박씨는 “혼자라도 특별한 일이 없으면 한 달 내내 꼬박 일했는데도 실제 손에 쥐는 돈은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데다 이자까지 계속 불어나 더는 유지할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고물가·고금리 여파가 장기화 국면으
한국이 지금껏 외교관계가 없었던 쿠바와 전격적으로 수교했다.한국과 쿠바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양국 유엔 대표부가 외교 공한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했다.중남미 국가 중 유일한 미수교국이었던 쿠바와 수교는 한국의 외교 지평 확대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쿠바는 한국의 193번째 수교국이 됐다. 이에 따라 유엔 회원국 중 미수교국은 시리아만 남게 됐다.쿠바는 1949년 대한민국을 승인했지만 1959년 쿠바의 사회주의 혁명 이후 양국 간 교류는 단절됐다.공산주의 국가 쿠바는 북한의 '형제국'으로 불리며,
춘천 육림고개 상가 십여 곳에 ‘임대’ 현수막이 붙었다. 한때 ‘청년창업의 신화’ ‘춘천의 핫플(핫플레이스)’로 불렸던 곳이지만 최근엔 저녁 시간에 인적을 찾기도 어렵다. 춘천시가 예산을 투입해 청년몰을 육성하고 인프라를 개선했지만 결국 상권은 몰락했다. 상인들의 실질적인 요구와는 동떨어진 행정, 무책임한 일부 청년몰 상인들에 대한 관리 부재가 이어지면서다. 수십억원의 혈세는 허공으로 사라졌다. 육림고개의 현주소를 2회에 걸쳐 짚어본다. “여기가 육림고개 맞아? 사람도 하나도 없고 문은 다 닫았는데?”6일 오후 6시30
정부가 내년부터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기로 함에 따라 의사 수급의 불균형을 풀기 위한 첫발을 뗐다. 정부는 2025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을 증원해 2035년까지 1만 명의 의사 인력을 확충하는 계획을 설 연휴 전인 7일 발표했다. 더 이상 정치에 휘둘려 미룰 수 없는 정책이다. 의사 부족으로 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과와 같은 필수의료 분야는 이미 붕괴 위기에 맞닥뜨렸다. 지방일수록 심각하다. 응급환자가 병원을 찾아 헤매다 숨지는 사례도 낯설지 않다. 주변에 산부인과가 없어 출산할 곳을 찾아가는 ‘원정출산’도 귀에 익다. 하지만
설 명절 기간 해외여행이 증가하면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검역 유의사항을 당부했다.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이 국내·외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농식품부는 전염병 방지를 위해 입국 시 신고되지 않은 동·축산물과 농산물 등을 반입하면 안 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를 어기면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특히 과일이나 농산물 등은 해외여행 도중 기념이라 생각하고 쉽게 들여올 수 있는 만큼 농식품부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무심코 망고 등 생과일을 가져올
밤 10시 이후 적용되는 시외·고속버스 심야요금 할증률이 10%에서 20%로 인상될 전망이다. 요금 인상이 현실화하면 춘천에서 동서울까지 가는 심야 시외버스 요금도 1만원을 넘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운임·요율 등 조정요령 개정안’을 오는 12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현재 시외·고속버스 심야할증 적용률은 시간에 따라 다르다. 밤 10시~새벽 2시는 10%, 새벽 2시~4시는 20%까지 할증할 수 있다. 개정안은 이를 조정해 밤 10시~새벽 4시 사이에 출발하는 모든 시외·고속버스 노선에서 20% 할증률을 적용
정부가 6일 오는 2025학년도 입시에서 의과대학 정원을 파격적인 수준인 2천명 늘리겠다고 발표하면서 의사단체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그동안 의사단체는 정부가 일방적으로 의대 증원을 강행할 경우 '총파업'도 불사하겠다고 해왔던 터라 실제 단체행동을 벌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정부는 의사단체가 국민의 건강을 볼모로 불법 행위를 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의료계 안팎에서 '전운'이 감돌고 있다.다만 당장 다가온 설 연휴에는 우려할 만한 의료대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대한의사협회(의협)는 현실적으로 당장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최근 인기를 끌었던 댄스 경연 방송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이후 ‘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간 K-POP을 중심으로 방송 댄스가 주목받아왔지만, 스우파라는 방송을 통해 ‘스트릿’이라는 장르도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다.댄스 장르는 리듬, 보그, 하우스 등 다양하다. 이런 모든 장르를 합쳐 정식으로 실력을 겨루는 ‘댄스스포츠’란 종목도 있
춘천에서 1989년 마임축제가 전국 최초로 시작되고도 마임은 굉장히 생소하고 의미가 와닿지 않은 예술 장르였다. 하여간 춘천마임축제는 1989년에 시작되었고 올해로 35년을 이어오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이자 세계 3대 마임축제로 자리하였다. 이렇게 춘천마임축제가 세계적 대표 축제로 자리하기까지 예술감독으로 헌신하고 공헌한 마임이스트 유진규를 최고의 공로자로 거론함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으리라.춘천마임축제는 예술감독 유진규를 비롯한 다섯 명의 마임이스트가 기획하여 이루어졌다. 이 다섯 명이 주축이 되어 1989년 한국 최초로 ‘제1
“뉴스를 보긴 했는데 정확히 무슨 말인지, 어떤 기준인지 잘 모르겠네요”근로자가 사망하거나 다쳤을 때 사업주를 처벌할 수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 확대 적용됐다. 사업주 처벌을 강화함으로써 근로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생긴 중처법은 지난 2021년 1월 26일 제정,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는 3년의 법적용 유예 후 시행됐다. 하지만, 지역 소규모 사업장에서는 아직 혼란스럽다는 반응이다. 춘천 동면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최모씨는 외국인 근로자와 아르바이트생 등 기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춘천시는 설 연휴를 2주가량 앞둔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를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으로 정하고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나섰습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주간 코로나19 확진자 수 추이는 지난해 12월 4주차에 5000명대로 진입한 이후, 올해 1월 3주차엔 5383명을 기록하는 등 확산 추세입니다.백신
지난해 한국 경제가 1.4% 성장했다. 한국은행과 정부의 전망치를 달성했지만, 성장률이 2022년(2.6%)의 거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한국은행은 2023년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속보치)이 0.6%로 집계됐다고 25일 발표했다.분기별 성장률(전분기대비)은 수출 급감과 함께 2022년 4분기(-0.3%) 뒷걸음쳤다가 지난해 1분기(0.3%) 반등한 뒤 2분기(0.6%), 3분기(0.6%), 4분기(0.6%)에 걸쳐 네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 기조를 유지했다.이에 따라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열차 무료로 타시는 나이드신 분들이 현저히 줄었습니다” “포항이 더 맛있다더라고요” “볼거리는 없고, 먹거리도 비싼데 오겠어요?”얼마전 ‘춘천을 찾는 관광객이 줄고 있다’는 본지 보도에 달린 독자들의 반응이다. 관광을 말하는데 수백개나 달린 댓글에는 닭갈비 얘기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놀러와서) “닭갈비도 안 먹고 간다”는 한 상인의 인터뷰에 꽤나 공감이 간 모양이다. 독자들은 양도 줄고, 비싸고, 친절하지도 않다는 말을 이때다 싶듯이 쏟아냈다.그런데 이런 혹독한 평가는 춘천을 찾은 관광객이 아닌 춘천사람 입에서 나온 말이다. “
지난해 11월 출생아가 1만7000명대까지 줄어드는 등 저출산이 심화하면서 49개월째 인구가 자연 감소했다.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1만7531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천450명(7.6%) 감소했다. 11월 기준으로 1981년 월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은 수이며 1만7000명대로 떨어진 것도 처음이다.시도별로 보면 충북·충남·전남 3곳에서는 증가했지만 강원을 포함한 나머지 14개 시도에서 감소세를 이어갔다.작년 1∼11월 누적 출생아는 21만3572명에 그쳐 마찬가
▶지구 멸망까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지구 종말 시계'(Doomsday Clock)의 초침이 작년과 같은 수준으로 자정에 가깝게 설정됐다. 미국 핵과학자회(BSA)는 23일(현지시간) '지구 종말 시계'의 초침을 지구 종말을 의미하는 자정까지 '90초'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BSA는 2020년부터 100초 전으로 유지해 오다 지난해 90초로 당긴 바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핵 사용 우려가 고조된 데 따른 것이다. BSA는 올해 시계를 설정한 위험의 근거로 핵 위협, 기후 변화, 인공지능(AI)과 새로운 생명 공
▶지하철 플랫폼에서 생면부지 승객을 선로로 밀어 떨어뜨리는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확산한 미국 뉴욕에서 범죄방지용 차단망이 등장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 폭스5 방송에 따르면 뉴욕 메트로폴리탄교통국(MTA)은 맨해튼 워싱턴하이츠가 위치한 191번가 역 플랫폼에 안전 차단막을 설치했다. 철재로 제작된 이 차단망은 한국 등 일부 국가 지하철의 스크린도어와는 달리 플랫폼 전체를 차단하는 구조는 아니다. 뉴욕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정신적으로 불안한 노숙자들의 이유 없는 공격이 늘어났다. 지난
코로나19 이후 방학 시즌 사교육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최근 본격적인 겨울방학에 들어가면서 동남아 등 해외로 떠나는 영어캠프 인기도 치솟고 있다. 아이가 단기간 몰입해 영어 친화적인 환경에서 지낼 수 있고, 프로그램에 따라 보호자 동반도 가능해 젊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이희재(41) 씨스(SIS) 대표도 최근 ‘씨스 어린이 영어캠프 18기’ 팀을 꾸려 필리핀으로 떠났다. 참가자들은 총 30명으로 대부분 초등학교 고학년생부터 중학생 나이대의 아이들이다. 이들은 캠프 기간 전용 숙소에 머물며 필리핀 원어민 교사에게 1
올겨울 노로바이러스와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면서 보건당국이 설 명절을 앞두고 비상방역체계를 앞당겨 시행한다.질병관리청은 애초 설 연휴(2월 9∼12일)에 가동하려던 비상방역체계를 보름 넘게 앞당겨 1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기관은 설 연휴 전까지 신고 연락 체계를 일괄 정비하고, 24시간 비상연락망을 유지한다.또 관내 보건의료기관·약국, 보육시설,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홍보와 신고 독려 등 예방 활동도 한다.이번 겨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최근 5년 사이 최고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다.올해 2주차(1월
공공부문 일자리 중 유일하게 20대 일자리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은 도청 소재지로 행정기관이 밀집해 공공일자리 의존도가 높은 지역인데 이마저도 감소하는 탓에 청년 인구 유출 우려가 커지고 있다.18일 통계청이 발표한 공공부문 일자리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공공부문 일자리는 287만8000개로 1년 전보다 3만9000개(1.4%) 증가했다. 절대적인 수는 늘었지만, 최근 정부의 공공부문 감축 기조의 영향으로 공공 일자리 증가율은 둔화돼 4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2019년에는 15만1000개(6.1%),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의 교육결손 해소와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한 ‘2023 교육회복사업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강원교육청은 이 사업에 특별교부금 68억원과 자체 예산 60억원을 투입해 학생 성장을 위한 기초학력 보장,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 등에 사용했다.사업은 학생의 학습 수준을 잘 알고 있는 담임·교과교사가 방과 후·방학 기간 진행하는 ‘소인수 맞춤형 교과보충 프로그램’, 사교육 기회가 적거나 자기 주도적 학습코칭이 필요한 학생 대상 ‘KT 연계 온라인 교육멘토링’, 수학·영어 기초학력 향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