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의 기득권 지키기가 무슨 의료대란인가. 이참에 싸그리 면허취소 시키고 공무원 월급재로 투명화 시켜라.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7
1. 김*란 3
그냥 켐프페이지에 지으면 좋았을텐대 돈을 마련하느라 고생을 많이 해야겠어요 잘살고 있는사람들 이주에 고통을 주면서
2. Kim ****amay 3
아직도 멀었다.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 되려면...
3. 최*길 3
빚지고 비싼 신규 분양 아파트 사야할 이유가 있을까요.차라리 구축아파트를 사서 리모델링 하는게 휠씬 현명합니다.
신북읍에는 춘천에서 이름난 막국수 집들이 몰려있다. 그중에서도 군부대 맞은 편에 자리 잡은 오수물막국수는 오랜 시간 춘천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가게다. 옻오른 피부를 씻으면 낫는다는 ‘옻 우물’에서 유래한 지명 ‘오수물’을 상호로 쓸 만큼, 이 동네를 대표하는 막국수로 꼽힌다.오수물막국수의 역사는 초대 사장인 정기옥(71) 전 대표가 홀로 시할머니와 시어머니를 봉양하며 삼남매를 키우기 위해 팔던 국수 한 그릇에서 시작됐다. 가족이 살고 있던 초가집에서 간판도 없이 장사하다가, 1993년 정식으로 사업자를 냈다. 현 위치에서
춘천시가 봄내길 1코스 실레마을길 일부 구간을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춘천시는 봄내길 1코스 전체 5.2km 산책로 중 약 850m를 폐쇄하고, 나눠진 2개 코스를 1-1, 1-2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춘천시 신동면에 있는 이 코스는 김유정문학촌에서 출발해 마을길→실레농원→전망대→산신각→저수지→금병의숙→마을안길을 돌아 다시 김유정문학촌으로 한 바퀴를 돌아오는 경로입니다. 이 중 전망대에서 산식각까지 구간 중 일부가 폐쇄됩니다.이번에 폐쇄되는 구간은 사유지로 2020년에도 안전상의 이유로 일시 폐쇄했다가 임시 보수 후 지난해 다시 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9일 센터 중회의실에서 바이오·항공·스마트관광 분야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센터가 단독 운용하는 강원혁신창업1호 투자조합 결성 이후 진행된 첫 번째 시드머니 투자로, 투자금액은 총 2억원 규모다.센터와 투자계약을 맺은 기업은 천연물 발효 공정 기술을 활용한 기능성 포스트바이오틱스 소재를 개발한 퓨처에프바이오텍(대표 오덕환), 양양공항을 거점으로 친환경 전기비행기를 통해 지역 공항으로 여객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프모빌리티(대표 정찬영), 국내외 관광지의 낚시 복합 서비스 공간
▶벚꽃 계절창원지역 낮 최고기온이 17도까지 오른 29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에서 진해군항제를 찾은 관광객이 벚꽃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후의 광부들29일 강원 태백시 대한석탄공사장성광업소에서 직원들이 마지막 채탄 작업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국내 최대 탄광인장성광업소는 오는 6월 폐광을 앞두고 이날 마지막 채탄 작업을 진행했으며, 내달부터 석 달간은 폐광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 ▶꽃은 안 피고, 황사와 비구름만29일 여의도봄꽃축제가 개막했지만, 아직 벚꽃이 피지 않은 서울 여의도 국회 일대가
▶M87 은하 중심부 초대 질량 블랙홀의 편광 영상우리나라를 비롯한 국제 공동연구진이 사건지평선 망원경(Event Horizon Telescope) 관측으로 우리 은하 중심에 있는 초거대 질량 블랙홀의 편광 영상을 새롭게 공개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공동연구진이 우리 은하 블랙홀 가장자리에서 나선형으로 정렬된 자기장 구조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비공식 선거운동?'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4동에서 국민의힘 지지자를 주인으로 둔 반려견이 당명이 새겨진 빨간색 옷을 입고 있어서 행인들의 관심을 사고
춘천의 대표 관광명소 중 한 곳인 소양강스카이워크가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임시 휴장한다. 춘천시는 소양강스카이워크의 바닥 유리 조망 개선과 광장 마루 재정비를 위해 10일간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 휴장 기간에는 유리 안전 필름 교체와 하부 청소, 마루 보강 작업 등이 진행된다. 4월 15일부터는 운영시간이 오후 9시까지로 연장된다. 또 관광객에게 소양강 풍경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사진 촬영 공간 등이 설치된다. 2023년 소양강스카이워크 입장객은 28만3568명이으로 집계됐다.한재영 기자 hanfeel@mstoday.
레고랜드가 올 시즌 새롭게 출발한다. 물놀이 시설을 확장하고, 200억원짜리 새 놀이기구도 만들어 즐길거리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또 4계절 내내 특화된 테마 프로그램을 선보여 방문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레고랜드는 27일 춘천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 시즌 예정된 행사와 프로그램, 각종 시설 업그레이드 계획 등 향후 운영 방향을 소개했다.우선 ‘닌자고 월드’ 안에 200억원을 들여 만드는 새로운 놀이기구가 눈길을 끈다. 레고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테마 중 하나인 닌자고를 업그레이드 해 초등학교 고학년 연령대의
정부가 32개 부담금을 폐지·감면하기로 하면서 영화티켓, 전기·항공요금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상품의 요금·가격이 줄줄이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학교용지부담금·폐기물부담금 등 기업에 부과된 부담금도 정비 대상에 포함돼 건설경기를 활성화하고 기업 경제활동도 촉진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출국납부금 인하…12세 미만 자녀 2명과 가족여행하면 항공료 3만원↓27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서비스·상품 가격 인하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정비 대상 부담금은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 등 총 8개다. 모두 소비자들이 인
일명 ‘콧구멍 다리’로 불리는 춘천 세월교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춘천시는 이르면 내달 교량을 철거하고,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26일 춘천시에 따르면 시와 관리 주체인 원주지방환경청은 협의를 통해 세월교를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철거 착공을 위한 행정 절차를 밟고 있으며, 이르면 내달 착공 업체를 선정하고 철거에 돌입할 예정이다. 다만, 소양강댐 방류 수량에 따라 공사 일정은 바뀔 수 있다.시는 50여년간 춘천시민에게 사랑받았던 세월교를 역사로 담기 위해 현재 교량이 있는 자리 일대에 가칭 ‘메모리
춘천지역 연극계가 도대회 수상과 국비 확보 등으로 겹경사를 맞았다. 춘천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문화강대국은 춘천 출신 코미디언 배삼룡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 ‘희극인 삼룡이’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한 ‘2024 공연예술 유통 사업‘ 연극 분야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해 전국으로 유통과 확대가 가능한 공연을 지원해 선정하는 사업으로 국비 2억원을 지원받는다.강원 민간 공연단체 최초로 공연예술 유통사업에 선정된 ‘희극인 삼룡이’는 한국의 찰리 채플린으로 불린 춘천 출신 코미디언 배삼룡의 삶을 다룬 작품
강원지역 고용시장의 계절성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감이 늘어나는 여름철에 비해 겨울에는 일자리가 부족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겨울철 고용 활성화에 대한 정책적 고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5일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지역경제보고서 3월호’에 따르면, 올해 1월 강원지역 취업자 수는 75만5000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5월(87만8000명)과 비교해 12만3000명(14.0%) 감소했다. 특히 일용직(-40.0%)과 임시직(-30.4%), 자영업자 등 비임금근로자(-25.9%)와 같이 고용의
축제의 계절 봄, 춘천에서는 오는 4월부터 주말 야시장이 차례로 개장합니다. 먼저 후평 야시장은 4월 12일 처음으로 문을 엽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후평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합니다. 튀김, 전병, 물회, 야채밀쌈, 육회 도시락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파틑 매대 25곳과 그릇, 의류, 천연 염색 제품 등을 판매하는 15개 매대가 손님을 맞이합니다. 시장은 오는 9월까지 열릴 예정입니다.12일에 열리는 개장식에서는 가수 백봉기, 나건필과 한림대·강원대 학생들의 버스킹 공연이 준비됐습니다. 캐리커쳐
강원관광재단은 한국환경공단 강원본부와 21일 강원관광재단 회의실에서 ‘강원 관광 ESG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재단은 ‘강원 20대 명산’ 및 ‘강원 샷건 트레킹’ 사업을 연계하고, 친환경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환경 캠페인을 연중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또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행 시 등산로 주변을 정화하는 ‘클린 산행’ 이벤트 등을 추진해 참가자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환기할 방침이다.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함께 환경의 가치를 생각하고 보호하는 시간을
국토교통부는 지난 7일 인천 송도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착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춘천시내 곳곳에는 GTX-B의 춘천 연장을 자축하는 현수막이 걸렸다. 선거철이 맞물려 GTX-B의 장밋빛 미래에 대한 공약이 넘쳐난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1일 춘천을 찾아 GTX-B 연장을 다시 약속하며 ″수도권 강원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춘천시민 사이에서 GTX-B에 대한 기대감은 최고조에 올라와 있다. 정부와 춘천시는 GTX가 춘천에 실제 정차하는 시점을 2030년으로 계획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통과해야 할 많은 관문이 남아있다
“강원도에 이렇게 많은 기업이 있는지 몰랐어요. 열심히 해서 꼭 취업해야죠.”절기상 춘분인 20일 춘천 석사동 호반체육관. 때늦은 꽃샘추위에도 ‘2024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인재 채용페스타’ 행사장은 취업 준비생들이 몰리면서 북적였다.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까지 도내 기업들의 채용 정보를 얻기 위한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이날 채용페스타에는 강원랜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도로교통공단, 한국관광공사 등 도내 공공기관 10곳과 강원개발공사, 강원관광재단, 강원테크노파크 등 지역 공기업 10곳이 채용 상담
강원특별자치도가 도정 비전으로 내세운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강원자치도는 20일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종합계획 구상안을 논의하는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도내·외 전문가가 모여 종합계획에 담긴 목표, 핵심과제 등 주요 방향에 의견을 나눴다.앞서 도는 특별자치도 비전을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정하고 개발 종합계획 기본 구상안을 수립했다. 종합계획은 도정 비전과 목표, 강원특별법 핵심 특례를 기반으로 한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향후 도내 산업, 관광 등 분야별
강원특별자치도가 새 캐릭터인 강원이·특별이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귀엽고 친근한 지방자치단체 상징물을 통해 지역을 홍보하고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다.1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강원자치도는 강원이·특별이 캐릭터를 활성화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내달 강원디자인진흥원에 위탁해 강원이·특별이를 다양한 사업에 접목하고 활용할 도내 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캐릭터를 넣은 포장지를 만들거나 인형, 키링, 뱃지 등으로 상품화한다는 계획이다.캐릭터는 지자체를 대표하는 홍보 수단으로 꼽힌다. 최근 전국적으로 캐릭터 상품화를 통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지역 소멸 우려까지 대두되고 있습니다. 출산 정책은 물론 인구 증대를 위한 지역별 맞춤형 정책 수립의 중요성이 강조될 수밖에 없는데요.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별 'MBTI 지표'를 개발해 맞춤형 인구 정책을 수립한다고 합니다.홍천군·화천군·고성군·삼척시·양구군·양양군·영월군·정선군·철원군·태백시·평창군·횡성군 등 강원특별자치도 내 12곳을 포함해 인구 감소가 우려가 큰 89개 지역이 대상입니다. 지역별 'MBTI 지표'는 사람의 성격 유형을 분석하는 MBTI 검사처럼 인구(E/I)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윤석열 대통령이 언급한 도내 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무 기구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춘천 기업혁신파크,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등 각종 조성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는 18일 도청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지난주 대통령께서 여러 가지 도내 현안에 대해 말씀해주셔서 후속 조치로 현안사업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1일 춘천에서 강원권 민생토론회를 주재하고 도내 현안 12가지를 언급했다. 이희열 도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현안사업 추진단은 12개 과제를
춘천시와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이동 취약계층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장벽없는 도시 조성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장벽없는 도시 조성 사업은 춘천지역에 있는 1층 상가에 경사로와 도움벨 같은 편의시설을 설치해 장애인, 노인, 임산부와 같이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해주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이 사업은 2021년 시작해 올해 4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시는 매년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3년까지 후평동 은하수거리, 관광지 주변, 남춘천역 일대, 명동거리 등 상가 총 351곳에 편의시설을 설치했습니다.올해는 사업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