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인데도 춥다ᆢ 날씨도 우리나라 물가 영향을 받나보다ᆢ 날이 좋아야 기분도 업 되는데ᆢ 올 여름은 많이 안더워야 하는데ᆢᆢ 에어컨 바람 안 쐬게ᆢ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0
1. 김*희 2
오징어 어획량이 증가해서 쉽게 싸게 먹을수 있을거 같나요? 아무튼 좋습니다
2. 노*서 1
듣던중 반가운 소식이네요 금징어 되고서는 1년에 한번정도 먹었는데유ㅠ
3. 정*희 1
듣던중 반가운데 후평 1단지 야시장에서 한마리 만원에 먹은 1 인입니다ㅜㅜ
대학생 자취방이 밀집해 있는 춘천시 효자동 강원대학교 인근 자취촌이 교통사고에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6일 오후 7시 강원대 공대 쪽문 공지로264번길. 언덕을 올라오는 차량과 옆 샛길에서 나오는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해당 골목길에는 도로 반사경, 서행 표시등 교통 안전 시설물이 없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 또 인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아 인명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은 해당 구간의 교통사고는 예
강원대 4학년생인 심모(27)씨의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지는 서울 노원구다. 강원대를 다니는 4년 내내 춘천에서 자취했지만, 대학 졸업 직전까지도 전입 신고를 하지 않았다. 졸업하면 되도록 수도권에 취업할 생각인데다 춘천에 살면서도 주말에는 대부분 본가에서 지내기 때문에 굳이 춘천으로 전입 신고할 필요를 못 느꼈기 때문이다. 심씨가 주소를 옮기지 않은 또 하나의 중요한 이유는 서울에서 주택 청약을 고려하고 있어서다. 그는 “춘천시에 전입신고를 하면 서울 아파트 청약 1순위 등 기회를 놓칠 것 같아 서울 주소지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5년 전만 해도 여기 술집 입구까지 학생들이 가득 찼었는데, 지금은 딴세상 같네요.”19일 밤 9시 춘천 강원대 후문 인근. 강원대 재학생 김모(26)씨는 술집 골목에서 한산한 거리를 보며 말했다. 김씨는 “1학년 때만 해도 수업 끝나고 후문 근처 식당에서 저녁 먹으며 소주 한잔 하는 날이 많았는데, 요즘은 다들 집에 가기 바쁘다”며 “다른 이유도 있지만 술값이 워낙 오른 영향이 큰 것 같다. 소주 1병 5000원은 아무리 생각해도 부담스럽다”고 말했다.급격한 물가 인상에 따른 지역 경기 침체가 대학생 상권으로 분류되는 강원대 후
“예전 5만원이 지금 5만원이랑 가치가 다르잖아요”춘천시 효자동에 사는 50대 직장인 기모씨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한숨이 나왔다. 연휴에 집으로 찾아올 조카 7명에게 줄 세뱃돈 마련에 대한 걱정 때문이다. 이제 돌 지난 아기부터 중학생, 고등학생까지 줘야한다. 한 명당 5만원은 적게 느껴져 중학생 3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10만원씩 주기로 했는데 계산해보니 예상 비용이 55만원이나 됐다.어머니를 모시고 큰 집에 사는 기씨는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데만 이미 30만원 가량 지출했다. 그는 “세뱃돈 자체만으로 큰 부담감이 느껴진다. 한꺼번에
춘천에서 대학교에 다니는 김채연(23)씨는 개강이 다가오면서 자취방을 어디로 잡아야 할지 고민 중이다. 원래 춘천에 거주하지도 않았고, 지리조차 잘 모르기 때문이다.김씨는 “학교 앞도 좋지만, 다른 곳도 고민중”이라면서도 “어디가 좋은지, 생활하기 편리한지 지역 사정에 어두우면 쉽지 않다”고 말했다.최근 개편된 통계청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 ‘살고싶은 우리동네’는 이런 불편을 돕는 서비스다.
“다시 기숙사로 돌아가야 하나 고민이에요”춘천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A씨는 최근 한림대 근처 교동의 원룸촌으로 자취방을 옮겼다. 입학 후 2년 동안 기숙사 생활만 하다 지난달 처음으로 원룸을 계약했다. 그런데 개강을 앞두고 이삿짐을 나르던 A씨는 1층 현관 공동 출입문에 버젓이 적힌 비밀번호를 발견하고 흠칫 놀랐다. A씨는 “혹시나 비밀번호인가 하고 번호대로 눌러 보니 문이 열리더라”며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쉽게 들어올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게 맞나 싶었다”고 말했다. 본지가 12일 오후 원룸 건물이 밀집한 춘천 교동 일
사회초년생 전민재(26)씨는 독립하기 위해 첫 자취방을 구하고자 금융·대출 지원 상품을 알아보고 있다. 하지만, 상품 종류가 너무 많고 조건도 복잡해 똑기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진광찬 기자 lightchan@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
# 춘천 석사동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최근 1년 동안 살던 자취방의 계약 만료일이 다가와 직장 근처 새로운 방으로 이사하기로 마음먹었다. 이 씨는 집주인에게 퇴거통보 문자를 보냈고, 얼마 뒤 집의 상태를 살피고 간 집주인으로부터 “변색되고 까진 벽지, 훼손된 장판에 대한 부담금 15만원을 입금해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전월세로 거주하던 세입자가 퇴거할 때 집주인과 크고 작은 분쟁이 일어나곤 한다. 그
‘재미’와 ‘간편함’을 추구하는 MZ세대 사이에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드라마나 영화를 20~30분으로 요약한 유튜브 영상을 보는 문화가 자리 잡아가고 있다. OTT를 구독하는 것보다 요약 영상을 보는 것이 시간과 돈 모두를 아낄 수 있어서다.최근 한림대 재학생 권모(26)씨는 1년 넘게 시청하던 ‘넷플릭스’와 ‘디즈니+’의 구독을 해지했다. OTT마다 홍수처럼 쏟아지는 콘텐츠를 모두 챙겨 보던 와중에 내용을 짧게 요약한 유튜브 영상에 빠졌기 때문이다. 학우들과의 대화에서 소외될 것 같지만, 인기작은 빠짐없이 올라와 문제
지난 7일 밤 10시 53분쯤 춘천 석사동 한 공유 전동킥보드 대리점에서 전동킥보드 1대가 폭발해 불이 났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대리점 바닥이 그을리고 전동킥보드가 소실하는 등 33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는 전동킥보드에 탑재된 리튬이온 배터리가 과열, 발화하면서 폭발한 것으로 알려졌다.전동킥보드가 빠르게 보급된 이후 배터리가 폭발하는 사고는 전국에서 잇따르고 있다. 2019년 5월에는 서울에서 한 외국인 유학생이 자취방에서 충전하던 전동킥보드 폭발로 사망했다. 지난해 5월 대전에서는 전동킥보드
얼마 전 타계한 시인 김지하는 1970년 5월 ‘사상계’에 담시 ‘오적(五賊)’을 발표했다. 장안을 발칵 뒤집어 놓은 작품이었다. 사상계는 폐간되고, 작가와 편집인이 구속되는 고초를 겪었다.김지하는 재벌, 국회의원, 고급 공무원, 장성, 장차관을 오적으로 불렀다. 을사늑약으로 나라를 팔아먹은 을사오적에 비유했다. 오적의 부정부패와 가렴주구를 신랄하게 비판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오적을 일망타진하기는커녕 앞잡이 노릇만 하는 포도대장도 격렬한 어조로 비난했다.작품 오적을 1980년 대학 1학년 때 처음 접했다. 선배가 건네준 복사본
춘천지역 대학들이 겨울방학을 맞은 가운데 최근 한 대학가에서 자취방 보증금 반환 문제를 두고 임대인과 대학생 임차인이 설전을 벌이는 사건이 발생했다.MS투데이 취재결과, 춘천의 한 대학가 원룸촌에서 자취하던 대학생 B씨는 계약 만료로 방을 비운 뒤 임대인 A씨에게 보증금 반환을 요구했지만, 정작 A씨는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보증금 반환 일정을 계속해서 미뤘다.주목할 점은 해당 원룸촌에서 이런 사건이 매년 반복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실제로 춘천에 있는 한 대학교 커뮤니티에는 매년 이맘때쯤이면 임대인에게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살인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춘천이 온열질환 환자 발생은 물론 차량 화재 등 다양한 재난사고에 노출되고 있다.MS투데이가 기상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일주일(7월 21일~27일)간 춘천의 최고 기온은 모두 35도를 넘으며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렸다. 특히 지난 24일은 최고 기온 36.3도(이하 북춘천 기상관측소 기준)의 불볕더위를 기록했다. 기간을 보름간(7월 14일~27일)으로 늘려보아도 폭염은 심각한 수준이다. 이 기간 폭염주의보 발령 기준인 33도를 넘지 않은 날은 단 2일(17일 31.6도, 19일 31.4도)에
한림대는 2월4일, 강원대는 5일, 춘천교대는 7일 각각 정시 합격자를 발표한다. 대입 합격자 발표가 막바지에 달아 신입생과 재학생이 신학기를 기다리는 가운데 외지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 고민이 시작됐다. 춘천에 당장 방을 얻어야 하나, 아니면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대면·비대면 강의 여부를 확인한 뒤 움직여야 하나. MS투데이는 춘천의 4년제 대학교인 강원대·한림대·춘천교대 주변을 중심으로 원룸 분포, 시세, 대안 주거지 등 방 구하기 팁을 취재했다. ▶춘천지역 6개 대학 재학생 76%가 외지인 춘천시가 집계한 ‘지역내
한림대는 2월4일, 강원대는 5일, 춘천교대는 7일 각각 정시 합격자를 발표한다. 대입 합격자 발표가 막바지에 달아 신입생과 재학생이 신학기를 기다리는 가운데 외지 출신 학생들의 주거 고민이 시작됐다. 춘천에 방을 당장 얻어야 하나, 아니면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대면·비대면 강의 여부를 확인한 뒤 움직여야 하나. MS투데이는 춘천의 4년제 대학교인 강원대·한림대·춘천교대 주변을 중심으로 원룸 분포, 시세, 대안 주거지 등 방 구하기 팁을 취재했다. 최소 12개월 단위로 계약하는 원룸. 지금 마련해야 하나 아니면 더 지
한림대는 2월4일, 강원대는 5일, 춘천교대는 7일 각각 정시 합격자를 발표한다. 대입 합격자 발표가 막바지에 달아 신입생과 재학생이 신학기를 기다리는 가운데 외지 출신 학생들의 주거 고민이 시작됐다. 춘천에 방을 당장 얻어야 하나, 아니면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대면·비대면 강의 여부를 확인한 뒤 움직여야 하나. MS투데이는 춘천의 4년제 대학교인 강원대·한림대·춘천교대 주변을 중심으로 원룸 분포, 시세, 대안 주거지 등 방 구하기 팁을 취재했다. 신학기가 코앞으로 다가온 2월이다. 대학교 개강을 앞두고 자취방을 구하
춘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지역내 고교 조리종사원과 대학생 4명이 격리조치되는 등 교육계 확산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24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교육문화관 청소원 A씨와 춘천의 한 고교 조리종사원 B씨 모두 춘천 신천지교회 독서 모임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확진자와 접촉한 B씨는 하루 뒤인 지난 20일 90여명이 모인 행사에 참석했으며 이날 참석자들 모두 자율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등은 발열 등 특별한 관련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지역 대학생 역시 신천지 모임에 참석했다가
#춘천의 한 대학 원룸촌에서 부동산중개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A씨는 지난 10일 식은땀 나는 경험을 했다. 방을 보러 온 중국인 유학생이 기숙사 자가격리 입소 전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원룸을 알선해준 것. A씨는 처음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우려 때문에 꺼림칙했지만 이미 유학생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는 것은 자가격리 등 조치가 끝난 상태라고 생각해 방을 소개하고 계약까지 마쳤다.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입주날짜를 조율하던 중 해당 학생은 그제서야 "2주 동안 기숙사에서 자가격리를 해야한다"고 털어놨다. 알고보니 이 유학생은 이날 입국 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