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1997년 이후 단 한 건도 사형을 집행하지 않은 '사실상 사형폐지국'입니다. 그러나 잇따르는 강력 범죄로 사형 집행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한 50대 남성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해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도강간 등 전과 14범인 그가 또 범죄를 저지르고 자수할 때까지 국가는 무엇을 했느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20개월 여아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도 엄벌하라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일부에서는 “사형 집행을 부활하라”고 주장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