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는 지난 11월 24일부터 안전운임제 일몰제를 폐지해 달라며 파업 중입니다. 화물운송 종사자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고 화물차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화물차주와 운수 사업자가 지급받는 최소한의 운임을 보장하는 운송업의 최저임금을 사실상 정부가 보장하라는 것인데요. 정부는 화물연대 파업으로 산업계가 1.6조원의 피해를 입었다며 지난 11월 29일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해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탄압한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