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에 헌신한 의암 류인석 선생의 순국 109주년을 기리는 제40회 의암제가 12일 춘천 남면 가정리 의암류인석기념관에서 열렸다.
1842년 가정리에서 태어난 류인석 선생은 구한 말 대학자로 항일 의병 항쟁을 선구적으로 주도했다. 의암제는 조국을 위해 헌신한 의암 류인석 선생과 애국선열의 충혼을 위무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춘천문화원이 주최한 이날 의암제는 춘천향교가 주관한 제례 봉행을 시작으로 의병 아리랑 퍼포먼스, 창작판소리 ‘의암 류인석 일대기’, 안사람 의병가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태극기 바람개비와 의병 주먹밥 만들기 등의 체험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순회전시, 가정리 의병마을 사진전 등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승미 기자 singme@mstoday.co.kr
이런분들보다 표때문에 엉뚱하게 놀다가 죽은 가족한테 더많은 지원을 한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시위만하면 돈으로 무마하려는생각때문에 습관이 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