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여드름, 짜는 게 좋을까? 두는 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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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여드름, 짜는 게 좋을까? 두는 게 좋을까?

    • 입력 2024.04.14 00:02
    • 수정 2024.04.16 00:02
    • 기자명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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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드름 종류와 특징에 다라 치료법이 다르다. (그래픽=챗GPT)
    여드름 종류와 특징에 다라 치료법이 다르다. (그래픽=챗GPT)

    청소년기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질 줄 알았던 여드름. 성인이 돼서도 좀처럼 사라지지 않아 많은 이들이 스트레스를 받는다. 10대에 생기는 여드름은 호르몬 자극으로 피지선이 성장하면서 피지 분출량이 증가해 생긴다. 성인 여드름의 원인은 호르몬, 여드름균, 피지선,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 다양하다.

    얼굴에 난 여드름은 짜는 게 좋을까? 그냥 두는 게 좋을까? 여드름의 종류와 상태에 따라 다르다. 다음은 여드름 종류별 특징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봤다.

    ▶좁쌀 여드름
    좁쌀 여드름은 모공이 막혀 피지가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피부 속에서 굳어버린 것으로 화이트헤드, 면포성 여드름이라고도 불린다. 주로 중성과 건성 피부에서 발생하며 내버려두면 붉게 곪는다.

    좁쌀 여드름은 따뜻한 물로 모공을 열어주고 면봉으로 눌러 짜주면 된다. 짜낸 후에는 주변을 소독해 흉터가 생기는 것을 막아야 한다. 간단한 각질제거제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구진성 여드름
    구진성 여드름은 작고 단단한 붉은 돌기가 피부에 올라온 것을 말한다. 염증이 생긴 상태로 통증이 있다. 구진성 여드름을 잘못 짤 경우 여드름균이 주변으로 퍼져 염증이 악화될 수 있다.

    여드름 전용 저자극 세안제, 비누 등을 사용해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좋다. 항염증성 크림이나 젤을 사용하고, 필요한 경우 저용량의 항생제를 복용하는 방법도 있다.

    ▶농포성 여드름
    구진성 여드름과 비슷하지만, 여드름 가운데 고름이 차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름이 생기기 시작했다면 짜는 것이 좋다. 여드름 안에 있는 고름이 피부 안쪽 조직을 파괴한다. 농포성 여드름을 잘못 짰다간 흉터가 남기 쉬워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집에서 압출할 때는 여드름 부위를 알코올 솜으로 소독 후 약국에서 판매하는 일회용 침으로 중앙을 찔러 면봉으로 짜내면 된다. 여드름을 짜낸 직후 세균 감염을 막기 위해 알코올 솜으로 다시 소독 후 연고를 바르는 것이 좋다.

    ▶낭종성 여드름
    낭종성 여드름은 여드름의 가장 심각한 상태로 피부 아래에 깊숙이 박혀있다. 피지 분비가 많은 얼굴, 목, 등, 어깨 등에 나타나며 만지면 매우 아프며 염증이 심한 상태다.

    낭종성 여드름은 압출해도 염증이 완전히 배출되지 않는다. 자칫 잘못했다간 흉터나 자국이 남아 피부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투데이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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