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사전투표율 31.28%, 역대 최고치…1385만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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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사전투표율 31.28%, 역대 최고치…1385만명 참여

    21대보다 4.59%p↑…전남 41.19% 최고, 대구 25.60% 최저

    • 입력 2024.04.06 18:50
    • 수정 2024.04.06 19:00
    • 기자명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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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율은 지난 총선이 26.7%, 지난 대선이 36.9%, 지난 지선이 20.6%으로 나타났다. (그래픽=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율은 지난 총선이 26.7%, 지난 대선이 36.9%, 지난 지선이 20.6%으로 나타났다. (그래픽=연합뉴스)

     

    22대 총선 사전투표의 최종 투표율이 31.28%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1천384만9천43명이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총선의 사전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26.69%)보다 4.59%포인트(p) 높다.

    이는 사전투표가 적용된 역대 총선 중 최고치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41.19%)이고 전북(38.46%), 광주(38.00%), 세종(36.80%)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25.60%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제주(28.50%), 경기(29.54%), 부산(29.57%) 등 순이었다. 서울은 32.63%, 인천은 30.06%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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