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정당에서는 경선을 마무리하는 등 전국 253개 지역구 본선 후보자가 속속 윤곽을 드러내며 대진표가 완성되고 있습니다.
총선 출마자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할선거구 선관위에 후보자 등록을 신청해야 합니다. 또 28일부터 총선 전날인 4월 9일까지 13일간 공식 선거운동이 펼쳐집니다.
이번 총선에서는 개표 과정이 강화됩니다. 투표함을 열어 분류기를 거친 후 개표 사무원이 투표지를 일일이 확인하는 '수검표' 절차가 추가되는 것입니다. 또 선거운동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딥페이크 영상을 제작·편집·유포·상영·게시가 금지됩니다.
이 밖에도 소중한 권리행사와 정치 참여를 위해 후보자와 유권자들이 유의해야 할 점들을 소개합니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