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기사 <강대 후문 20년 ‘터줏대감’도 폐업⋯빈 상가 늘어나는 춘천 대학가>를 학습한 AI가 그린 그림입니다. 코로나19가 끝난 뒤에도 고금리, 고물가 여파에 소비가 위축되면서 춘천지역 대학가 상권이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원대 후문에서 1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분식집과 미용실, 문구점도 점포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강원지역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8.9%로 통계 이래 역대 최고치라고 합니다. 대학 상권의 활기를 되찾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강대 상권의 핵심인 학생들이 이미 애막골과 후리단길 상권으로 분산되어 강대 후문쪽 상권은 당분간 살아나기 힘들어 보입니다.
강대 상권 업주들은 학생들만 바라 볼때가 아니라 일반인 소비자를 보고 각자 도생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 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