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카스타드’ 식중독균 검출⋯제조일·소비기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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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온 카스타드’ 식중독균 검출⋯제조일·소비기한 확인

    • 입력 2024.01.04 10:36
    • 기자명 오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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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식약처)
    (사진=식약처)

     

    시중에 판매 중인 과자 ‘오리온 카스타드’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리온 제4 청주 공장이 제조·판매한 해당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충북 청주시가 판매 중지·회수 중이라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 2023년 12월 22일, 소비기한은 2024년 6월 21일까지며 23g짜리 과자가 12개 들어있는 276g짜리 제품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황색포도상구균은 식품에서 독소를 분비해 구토·설사 등을 일으키는 식중독균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하거나, 식품안전정보 ‘내손안’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오현경 기자 hk@mstoday.co.kr]

    [확인=김성권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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