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은 건조한 공기와 추운 날씨로 피부가 쉽게 푸석해진다. 푸석해진 피부는 각질이 일어나고 가려움증, 붉은 반점, 염증 등의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겨울철 건조하고 푸석한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봤다.
▶겨울철 피부 관리 핵심은 ‘보습’
겨울철 피부관리의 핵심은 보습이다. 하루 2~3회, 적어도 외출하기 전과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스킨, 로션과 같은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줘야 한다. 보습제는 피부 속 수분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한다. 따뜻한 물로 세수를 하고 물기가 남아 있을 때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건성 피부라면 오일이나 크림 같은 보습제를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피부 온도 유지도 중요하다. 겨울철에는 실내 온도를 20~22℃ 정도로 유지해야 한다. 실내 온도가 너무 낮으면 피부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피부가 건조해진다. 샤워나 목욕을 할 때는 미지근한 물로 하는 것이 좋다. 너무 뜨거운 물은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더 건조하게 만든다.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반신욕’
반신욕은 피부 관리에 효과적이다. 따뜻한 물에 반신욕을 하면 모공이 열리고 피부 속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한다. 또 혈액 순환이 원활해져 피부 영양 공급에 도움을 준다. 다만, 너무 뜨거운 물에 오래 있으면 오히려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다.
물 온도는 체온보다 조금 높은 38~40℃를 유지하고 20~30분 내로 마치는 것이 좋다. 반신욕 후에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줄 수 있는 보습제를 발라주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때 미는 목욕은 삼가야
피부는 얇은 각질층으로 덮여있다. 각질층은 피부 속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목욕하면서 때를 밀면 각질층이 벗겨져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한번 벗겨진 각질층은 최소 1~2주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
▶겨울철에도 선크림은 필수
선크림은 여름에만 발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겨울철에도 피부 건강 관리를 위해 발라줘야 한다. 특히 겨울에는 눈이나 얼음에 반사되는 자외선이 피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피부암 위험도 증가시킨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투데이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