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잔 흠집이 생기기 마련이다. 액정 보호 필름을 붙여 사용했다면 필름만 교체하면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난감하다. 잔 흠집 때문에 액정을 교체하기에는 너무 큰 비용이 든다. 그렇다고 무시하고 쓰자니 불편하고 거슬린다. 적은 비용으로 잔 흠집을 제거하는 방법은 없을까? 스마트폰에 생긴 잔 흠집을 제거하는 방법을 알아봤다.
▶치약, 베이킹소다 사용⋯깊은 흠집에는 효과 없어
스마트폰 액정에 생긴 잔 흠집은 연마 효과가 있는 치약이나 베이킹소다로 어느 정도 제거할 수 있다. 먼저 흠집 주변 먼지와 이물질을 깨끗이 제거한다. 이후 부드러운 천에 소량의 치약을 묻혀 흠집 부위를 부드럽게 문지른다. 치약에는 연마제 성분이 함유돼 있어 잔 흠집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베이킹소다를 활용하면 치약과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베이킹소다와 물을 1:1 비율로 섞어 헝겊에 묻혀 잔 흠집이 난 부분을 문질러 준다. 연마제 효과가 있는 베이킹소다가 흠집을 제거하고, 물은 흠집과 베이킹소다를 함께 흡착해주는 역할을 한다.
연마 작업을 마친 후 남은 잔 흠집에 바셀린을 얇게 발라주면 잔 흠집 사이로 스며들어 더 오랫동안 깨끗한 화면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와 같은 방법은 깊은 흠집이나 화면이 깨진 경우에는 효과를 볼 수 없다.
▶모서리 금속 재질 흠집에는 전용 컴파운드
스마트폰 모서리의 금속 재질에 생긴 흠집은 흠집 제거용 컴파운드를 사용해 어느 정도 없앨 수 있다. 흠집 부위를 깨끗이 닦아 준 뒤 부드러운 천에 컴파운드를 묻혀 문질러 주면 된다. 흠집이 제거된 것을 확인하고 휴지나 마른 헝겊으로 닦아준다.
흠집 제거용 컴파운드는 치약과 베이킹소다보다 연마제 성분이 강해 깊은 흠집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화면에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스마트폰 액정에 강한 연마제를 사용하면 화면이 거칠어져 영구적인 손상을 남길 수 있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투데이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나기 마련입니다.
액정보호필름을 처음부터 붙여사용하는게
여러모로 좋겠네요.
잔기스생긴다면
치약이나 베이킹소다 해봐야겠네요